성탄절 찬양이 없습니까?

BM 찬양은 찬송가의 전곡을 올려 놓은 것이 아니라, 예배 때 특송한 곡들이나 따로 녹음한 곡들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올려 놓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주제로 한 곡들이 저희 찬송가에 없는 것은 아니나, 저희가 성탄절을 지키지 않음으로 인해 캐롤이나 성탄 특별 찬양들은 갖추어 놓지 않고 있습니다. 12월 25일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이 아니라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는 사실이며, 성경에서는 그분의 탄생이나 부활을 기념일로 지키라는 명령이 전혀 없습니다. 사도들의 전통에서도 없구요. 로마 시대 이후 로마카톨릭에서 만들어 놓은 전통을 오늘날 세상과 교회들이 무분별하게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라는 귀중한 사건으로 인하여 죄인들을 위해 성육신하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고, 부활이라는 위대한 사건을 통하여 모든 구속 사역을 능력으로 완성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부활 신앙의 자세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절기를 지킬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