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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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편 4절과 누가복음 10장 21절에 대해 질문드릴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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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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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편 4절에 보면 (정녕, 나는 까닭없이 내 원수가 된 그를 구해 내었도다.) 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왜 원수가 된 그를 구해내었다고 기록되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누가복음 10장 21절에 보면 "이런 일을 지혜롭고 슬기로운 사람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기들에게는 나타내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왜 지혜롭고 슬기로운 사람들에게는 숨기고 어린아기들에게는 나타내는지 잘 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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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편 7:4은 나와 원수가 될 이유가 없는 사람이 내 원수가 되었을 때 내가 그에게 악으로 악을 갚지 않고 선을 행했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화자 자신의 의를 근거로 하나님께서 구원을 호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선을 행했으니 나를 구해 주시라는 기도인 것입니다.


2. 누가복음 10:21은 자신을 지혜롭고 슬기롭게 여기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진리를 숨기시고, 어린 아기 같은 마음으로 말씀을 순수하게 받아들인 사람들에게는 진리를 계시하신 것을 예수님께서 기뻐하신 내용입니다. 쉽게 말해 하나님 앞에서 육신의 지혜와 슬기를 자랑하는 자들에게 진리를 감추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