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분류
신약시대에 십일조를 드리는 것같이 안식일도 지키는 것이 맞나?
작성자 정보
- 진선희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0,204 조회
-
본문
다른 분이 올리신 질문 십일조에 대한 답변으로
[ 신약에서 십일조를 내라고도 말하지 않았지만, 십일조를 내지 말라고도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특별한 언급이 없다면 앞선 규례를 따르는 것이 정상입니다.
또한 십일조를 구약 시대의 규례로 알고 계시는 분이 많은데, 사실 십일조의 기원은 율법 "이전"입니다. 단지 율법 시대에 규례화된 것뿐이죠. 율법 때 생긴 것이라면 율법 이후에 폐지되어야 정상이지만, 율법 이전에 주어진 것은 율법 이후에도 유효한 것이 기본적인 사항입니다. ] 라고 답변하신 글을 일고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구약시대에 주신 계명중에 안식일을 지키라는 법이 있는데 신약시대에 안식일을 지키라고 말씀하시지는 않았지만 지키지말라고도
하시지 않으신 것 같은데 특별한 언급이 없다면 앞선 규례를 따르는 것이 바른 것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식일또한 구약 시대의 규례가 아닌 율법 "이전" 아닌지 궁금합니다.(창2:3) 율법 때 생긴 것이라면 율법 이후에 폐지되어야 정상이지만, 율법 이전에 주어진 것은 율법 이후에도 유효한 것이 기본적인 사항이라면 안식일 역시 똑같이 적용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지난 번에 유법의 요구에 대해서 답변해 주셨듯이 율법중 제사법(규례) 과 도덕법중에서 도덕법은 폐지된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를 통해서 이루시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또한 안식일중 절기안식일은 제사법과 같은 규례이며 4번째 계명의 안식일은 도덕법에 속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구원받았기에 사랑하며 계명을 지키는 것처럼 안식일도 구원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구원받았기에 하나님의계명을 지키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뭔가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많을 것 같은데요 하나님께서 안식일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명하신 말씀들이 여러곳에 있어서
항상 이 부분에 많이 갈등이 되고 있습니다.
[ 신약에서 십일조를 내라고도 말하지 않았지만, 십일조를 내지 말라고도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특별한 언급이 없다면 앞선 규례를 따르는 것이 정상입니다.
또한 십일조를 구약 시대의 규례로 알고 계시는 분이 많은데, 사실 십일조의 기원은 율법 "이전"입니다. 단지 율법 시대에 규례화된 것뿐이죠. 율법 때 생긴 것이라면 율법 이후에 폐지되어야 정상이지만, 율법 이전에 주어진 것은 율법 이후에도 유효한 것이 기본적인 사항입니다. ] 라고 답변하신 글을 일고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구약시대에 주신 계명중에 안식일을 지키라는 법이 있는데 신약시대에 안식일을 지키라고 말씀하시지는 않았지만 지키지말라고도
하시지 않으신 것 같은데 특별한 언급이 없다면 앞선 규례를 따르는 것이 바른 것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식일또한 구약 시대의 규례가 아닌 율법 "이전" 아닌지 궁금합니다.(창2:3) 율법 때 생긴 것이라면 율법 이후에 폐지되어야 정상이지만, 율법 이전에 주어진 것은 율법 이후에도 유효한 것이 기본적인 사항이라면 안식일 역시 똑같이 적용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지난 번에 유법의 요구에 대해서 답변해 주셨듯이 율법중 제사법(규례) 과 도덕법중에서 도덕법은 폐지된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를 통해서 이루시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또한 안식일중 절기안식일은 제사법과 같은 규례이며 4번째 계명의 안식일은 도덕법에 속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구원받았기에 사랑하며 계명을 지키는 것처럼 안식일도 구원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구원받았기에 하나님의계명을 지키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뭔가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많을 것 같은데요 하나님께서 안식일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명하신 말씀들이 여러곳에 있어서
항상 이 부분에 많이 갈등이 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답 변
- 작성일
율법중 도덕법은 성령의 법 안에서 여전히 지켜져야 하나 의식법은 구약을 위한 특별한 규례이니 우리가 지킬 필요가 없습니다. 십계명 중 안식일 법을 도덕법이라 말하는 사람들은 안식교도들입니다. 그들은 안식일 준수를 위해 그렇게 말하고 있으나, 안식일은 유대인들을 위한 의식법입니다. 에스겔 20:12에 보면 안식일은 하나님과 유대인간의 언약을 위해 맺어진 "표적"이라 말씀합니다.
또한 십일조와 달리 안식일은 율법 이전에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 시에 일곱째 날을 거룩하게 하시고 쉬신 것은 사실이지만 그때 의식적인 안식일을 제정하신 것은 아닙니다. 창세기의 그 누구도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일곱째날 쉬고 경배드리는 구체적인 의식의 날로서의 안식일은 출애굽기에서 제정된 것입니다.
우리는 물론 안식일 정신을 가질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안식을 기억할 수 있고, 경배를 위해 한 날을 소중히 여기는 것도 옳습니다. 그러나 그 날이 의식적인 안식일일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오직 구약의 "유대인"을 위한 율법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일요일에 예배드리는 것은 그리스도의 부활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안식일을 명령하지 않으셨던 바, 우리가 경배를 위해 모인다면 그분의 부활에 모이는 것이 너무도 자연스런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사도들의 전통입니다. 사도행전에서 사도들은 안식후 첫날에 모이곤 했습니다. 우리는 일요일을 안식일 개념으로 지키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안식일은 지키지 않으며, 다만 그분을 경배할 뿐입니다.
또한 십일조와 달리 안식일은 율법 이전에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 시에 일곱째 날을 거룩하게 하시고 쉬신 것은 사실이지만 그때 의식적인 안식일을 제정하신 것은 아닙니다. 창세기의 그 누구도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일곱째날 쉬고 경배드리는 구체적인 의식의 날로서의 안식일은 출애굽기에서 제정된 것입니다.
우리는 물론 안식일 정신을 가질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안식을 기억할 수 있고, 경배를 위해 한 날을 소중히 여기는 것도 옳습니다. 그러나 그 날이 의식적인 안식일일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오직 구약의 "유대인"을 위한 율법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일요일에 예배드리는 것은 그리스도의 부활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안식일을 명령하지 않으셨던 바, 우리가 경배를 위해 모인다면 그분의 부활에 모이는 것이 너무도 자연스런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사도들의 전통입니다. 사도행전에서 사도들은 안식후 첫날에 모이곤 했습니다. 우리는 일요일을 안식일 개념으로 지키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안식일은 지키지 않으며, 다만 그분을 경배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