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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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에서 이어서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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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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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서 낸 자선금 관련 질문을 드렸었는데요, 그 모금자가 목사 안수를 받은 사람이라고 했거든요.
어디서 목회를 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목사 직분을 얻고 자선활동에 힘을 쓰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여 저는 그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였던 것입니다. 세상적인 기관들(ex)적십자 등)에 내는 것보다 주님의 이름을 걸고 하는 사람에게 주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여 나름 목사라고 하는 사람이라 냈던 것인데, 이런 경우에도 하나님께서 받아주시지 않을지요ㅠ. 제가 너무 스스로 안타깝고 마음이 안좋아서 또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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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마태복음 18:7에서 주님은 "실족케 하는 일로 인하여 세상에는 화가 있도다! 실족케 하는 일이 일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 하여도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세상이고 교회라고 하는 곳들에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하냐님의 일로 가장하여 속이고 돈을 우려먹는 목사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한 자들은 거짓 사도들이요, 기만하는 일꾼들이요, 자신들을 그리스도의 사도들로 가장하는 자들이라. 이것은 놀랄 일이 아니니 이는 사탄도 자신을 빛의 천사로 가장하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사탄의 종들이 의의 종으로 가장한다 하더라도 큰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종말은 그들의 행위대로 될 것이니라”(고후 11:13-15). 그 목사라는 자는 그의 행위대로 지옥에 갈 것입니다. 기부하신 돈이 잘못된 곳에 쓰였다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질문자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하나님께 전달되었기를 바랄 뿐입니다. 한국 교회의 교인들은 바른 성경과 바른 교회와 바른 목자가 왜 필요한지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