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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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이 부른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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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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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거기서부터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그의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아브람)가 그곳에서 주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주(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창세기 12 : 8)
아브람이 말씀드리기를 "나는 자식이 없사오며, 내 집의 청지기가 다마스커스의 엘리에셀이오니, 주(아도나이) 하나님(여호와)이여, 나에게 무엇을 주시려나이까?" 하고 (창세기 15 : 2)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한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타났으나 여호와라는 나의 이름으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느니라. (출애굽기 6 : 3)


창세기에 보면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여호와라고 부르는 부분이 있는데
출애굽기에서는 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여호와라는 이름으로는 알리지 않았다고 말씀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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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이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출애굽기 6장의 문맥은 아브라함에게 "여호와"라는 이름의 본질과 성격에 대해서는 알려 주신 적이 없다는 뜻입니다. 출애굽기 6:3 뒤에 4,5절을 잘 보면 "언약"이라는 표현이 눈에 띄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아브라함에게 "여호와"는 "언약의 하나님"의 이름이라는 점을 알려주신 적이 없다는 뜻입니다. 말하자면 그 이름의 본질과 성격을 말씀하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