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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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마서 11장 7절 주석3에 대해 여쭤볼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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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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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로마서 11장 7절 주석3에 보면 
"선택에 있어서는 그들의 조상으로 인하여 사랑을 받은 자들" 은 복음의 원수이기 때문에,
이방인 그리스도인들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는데 출 3:19를 읽어봐도 이해가 안갑니다. 조상으로 인하여 사랑을 받은 자들이 왜 복음의 원수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복음의 원수이지만 조상으로 인하여 사랑을 받은 사람들도 구원을 받는지 궁금합니다.


2.로마서 11장 25절~26절을 보면  "이스라엘의 일부가 완고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는데 로마서 11장17절 주석4에 보면 이스라엘이 복음을 거절했다가 이방인이 복음을 받아들였는데 그 후에 이방인이 복음을 반대하였고 이스라엘이 복음을 받아들였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일부가 완고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이 기록을 보면 이스라엘이 복음을 받아들였다고 기록이 안 되어있고 완고하게 되어서 구원을 받는다고 기록이 되어 있는데 이에대해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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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민족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했기 때문에 현재 복음의 원수가 되어 있습니다.
바울 당시에는 바울처럼 은혜의 복음을 받아들인 유대인들이 있었는데, 그들 외에 나머지 이스라엘 사람들은 현재까지 복음에 관해 완고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 때부터 택함받은 민족입니다.
그래서 민족적으로는 그들의 조상으로 인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과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 등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복음의 원수가 되어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민족적으로 사랑하신다는 것은 그들이 언젠가 회복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도행전에서 이스라엘이 끝내 복음을 거부하자, 복음이 이방인들에게로 향했는데(교회 시대),
이제는, 교회 시대의 끝에 이른 지금은 이방인들이 복음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주님께서는 이방인들에게서 돌이켜 이스라엘을 한 민족으로서 다시 다루실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이것이 야곱의 고난의 때라고 불리는 대환란입니다.
대환란 때 이스라엘은 그들의 죄에서 정결케 되어 주님께로 회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