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신학 · 교리 분류

에스겔성전과 새예루살렘에 대한 구분에 대하여

작성자 정보

  • 김종식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미래에 대한 성경의 예언 중 에스겔이 본 미래와 요한이 본 미래가 차이가 많이 나지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정립이 제 개인적으로 필요한 것 같아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에스겔 40장 이후에서 마지막 장까지는 7년 대환란이 끝나고 시작되는 천년왕국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는 것이 맞지요?
그리고, 요한계시록 4장부터 19장까지는 7년 대환란에 대한 설명이고, 20장은 천년왕국과 그 마지막, 그리고 21~22장은 천년왕국이 지나고 영원한 세상에 대한 것을 설명하는 것이 맞지요?

만약 그렇다면 에스겔37장은 이스라엘의 회복을 설명하는 것이고, 38장과 39장은 회복된 이스라엘과 곡과 마곡 등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나라와 치르는 세계대전인 것이고, 40장부터 천년왕국이 시작되는 것으로 봐도 되겠죠?
그런데, 요한계시록 20:8에서 다시 곡과 마곡 등이 일어나서 다시 대적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20:1~2을 보면 이 때는 천년왕국이 지난 때 입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에스겔 38~38장에서 이스라엘과 치르는 전쟁과 요한계시록 20:8에서 치르는 전쟁이 서로 다른 것인지요? 비록 똑같이 언급된 곡과 마곡 등이 언급된 것이라 할지라도 두 전쟁은 서로 다른 시간대에 일어나는 전쟁인 것인지요?

에스겔서에서 언급하는 미래와 요한계시록에서 언급하는 미래의 시간대를 어떻게 배치해야 되는 것인지 알려주세요.

관련자료

  • 답 변
  • 작성일
에스겔 38장은 천년왕국 끝에 곡과 마곡을 공격하는 말씀하고, 39장은 대환란 끝에 있을 아마겟돈 전쟁에서 곡을 공격하는 말씀입니다. 성령님께서는 두 전쟁을 역순으로 기록하셨습니다. 특히 38:11은 이스라엘을 가리켜서 "성벽이 없이 빗장이나 문도 없이 모두가 평안하고 안전하게 사는 그들"이라고 묘사하는데, 이것은 대환란 때의 이스라엘이 아니라 천년왕국 때의 이스라엘입니다. 평안하게 있는 이스라엘에게 가서 공격하는 것은 대환란 끝에 있을 아마겟돈 전쟁이 아니라 천년왕국 끝에 있을 사탄과 민족들의 최후의 반역을 말하는 것입니다(계 2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