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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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럭크만 주석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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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경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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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0에 예수 그리스도의 3중직이 나오는데 그게 완전히 구분되더라구요
일부 수긍이 되긴하지만
초림때 예수님께서 선지자로 오신것과 함께 동시에 본인이
희생제물이 되시고 동시에 대제사장으로써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신것
아닌가요? 즉 초림때는 선지자직과 대제사장직이 동시에 이뤄진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아쉽게도 대부분의 교회에선 예수님께서 실제적인 땅의 통치자로
오실것을 인지하거나 믿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고백 즉,  예수는 우리 왕이십니다 란 표현은 영적인 왕,  개인의 내면의 주인 되신 왕
교회의 머리되신 왕을 표현하는것인데  제  생각에는 단어 사용에 있어 서로
함의하는 바가 좀 어긋나 보이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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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갈보리 십자가에 자신의 몸을 제물로 드린 대제사장이십니다(히 10:5,10). 그렇다고 해서 주님께서 초림 때 “대제사장으로서 사역하셨다”고 말하면 안 됩니다. 초림 때 선지자로 사역하시다가 거부당하셨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뒤로는 하나님과 세상 모든 죄인들 사이에 중보하시는(딤전 2:5) 대제사장의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교회시대에 예수님을 하나님과 죄인들 사이의 중보자로서의 대제사장으로서 세우셨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 대제사장 밑에서 하나님과 죄인들 사이에 화해의 말씀(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제사장들로 두셨습니다(고후 5:18-20, 벧전 2:9, 히 3:1).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인들의 영적인 왕이라는 말씀은 성경에 없습니다. 주님은 문자 그대로의 실제적인 왕이요 통치자이십니다(딤전 6:15, 계 19:16). 다만 주님의 물리적인 통치가 재림 때 이뤄질 뿐입니다. 주님께서 왕으로서 재림하신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 자들이 그분에 관해 “영적인 왕”을 운운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