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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1장 22절의 주석3에 대해 여쭤볼 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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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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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1장 22절의 주석3에 보면
"교회시대를 과거로, 대환란과 재림을 현재의 일들로, 천년왕국과 영원을 대환란에 잇따라 오는 미래의 일로"로 기록되어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오늘날 현재가 교회시대인 줄로 아는데 교회시대를 과거로 라고 기록되어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교회시대를 과거로, 대환란과 재림을 현재의 일들로, 천년왕국과 영원을 대환란에 잇따라 오는 미래의 일로"로 기록되어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오늘날 현재가 교회시대인 줄로 아는데 교회시대를 과거로 라고 기록되어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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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주석은 요한계시록에 관한 설명입니다. 참고 구절로 "요한계시록 1:19"이 제시되어 있는데, 그 구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한계시록 1:19, "그러므로 네가 본 것들과 현재 있는 일들과 이후에 일어날 일들을 기록하라."
이 구절을 보면 주님께서 사도 요한에게 요한계시록 기록 관점을 말씀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네가 본 것들" 2. "현재 있는 일들" 3. 이후에 일어날 일들"
다시 말해 이것은 요한계시록을 구분짓는 방법입니다. 1:10을 보면 사도 요한이 "주의 날에 성령 안에 있었으며"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주의 날"은 미래의 대환란과 재림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요한은 A.D. 90년경에 팟모섬에 있었으면서도 성령 안에서 미래의 "주의 날"로 초자연적으로 이동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가 "현재 시점"으로 보게 된 것이 "대환란과 재림"이라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이 요한의 초자연적인 미래로의 이동으로 기록된 것을 감안하면 기록 당시의 요한에게 교회 시대는 이미 과거가 되어 버립니다. 따라서 그가 미래로 이동하여 가게 된 대환란 때를 현재 시점으로 본다면 요한계시록은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1. "네가 본 것들"(과거) - 요한계시록 2장과 3장(에베소 교회에서 라오디케아 교회까지 일곱 교회), 즉 "교회 시대"
2. "현재 있는 일들"(현재) - 요한계시록 4장 ~ 19장, "대환란과 지상 재림"
3. "이후에 일어날 일들"(미래) - 요한계시록 20장 ~ 22장, "천년왕국과 영원 시대"
따라서 요한복음 21:22에서 "요한을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머물게 하고자 하신다"는 말씀은 팟모섬에 있던 요한이 성령 안에서 미래의 "주의 날"로 이동했을 때 성취된 것입니다. 말하자면 요한은 A.D. 90년경 그가 아직 살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요한계시록 19장에서 다음과 같이 주님의 재림을 보았던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9:11-16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흰 말이 보이더라. 그 위에 앉으신 분은 신실과 진실이라 불리며 의로 심판하고 싸우시더라. 그의 눈은 불꽃 같고 머리에는 많은 왕관이 있고 또 한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 자신 외에는 아무도 모르며 피에 적신 옷을 입었는데 그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불리더라. 또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정결한 세마포를 입고 흰 말들을 타고 그를 따르더라. 그의 입에서는 예리한 칼이 나와서 그것으로 민족들을 칠 것이요 또 철장으로 그들을 다스릴 것이며,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즙틀을 밟으실 것이라. 또 그의 옷과 넓적다리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데 “만왕의 왕, 또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요한계시록 1:19, "그러므로 네가 본 것들과 현재 있는 일들과 이후에 일어날 일들을 기록하라."
이 구절을 보면 주님께서 사도 요한에게 요한계시록 기록 관점을 말씀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네가 본 것들" 2. "현재 있는 일들" 3. 이후에 일어날 일들"
다시 말해 이것은 요한계시록을 구분짓는 방법입니다. 1:10을 보면 사도 요한이 "주의 날에 성령 안에 있었으며"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주의 날"은 미래의 대환란과 재림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요한은 A.D. 90년경에 팟모섬에 있었으면서도 성령 안에서 미래의 "주의 날"로 초자연적으로 이동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가 "현재 시점"으로 보게 된 것이 "대환란과 재림"이라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이 요한의 초자연적인 미래로의 이동으로 기록된 것을 감안하면 기록 당시의 요한에게 교회 시대는 이미 과거가 되어 버립니다. 따라서 그가 미래로 이동하여 가게 된 대환란 때를 현재 시점으로 본다면 요한계시록은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1. "네가 본 것들"(과거) - 요한계시록 2장과 3장(에베소 교회에서 라오디케아 교회까지 일곱 교회), 즉 "교회 시대"
2. "현재 있는 일들"(현재) - 요한계시록 4장 ~ 19장, "대환란과 지상 재림"
3. "이후에 일어날 일들"(미래) - 요한계시록 20장 ~ 22장, "천년왕국과 영원 시대"
따라서 요한복음 21:22에서 "요한을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머물게 하고자 하신다"는 말씀은 팟모섬에 있던 요한이 성령 안에서 미래의 "주의 날"로 이동했을 때 성취된 것입니다. 말하자면 요한은 A.D. 90년경 그가 아직 살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요한계시록 19장에서 다음과 같이 주님의 재림을 보았던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9:11-16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흰 말이 보이더라. 그 위에 앉으신 분은 신실과 진실이라 불리며 의로 심판하고 싸우시더라. 그의 눈은 불꽃 같고 머리에는 많은 왕관이 있고 또 한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 자신 외에는 아무도 모르며 피에 적신 옷을 입었는데 그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불리더라. 또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정결한 세마포를 입고 흰 말들을 타고 그를 따르더라. 그의 입에서는 예리한 칼이 나와서 그것으로 민족들을 칠 것이요 또 철장으로 그들을 다스릴 것이며,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즙틀을 밟으실 것이라. 또 그의 옷과 넓적다리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데 “만왕의 왕, 또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