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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아스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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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새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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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교세계사 시간에 조로아스터교라는 종교에대해  잠시배우게되었는데 교과서에 조로아스터교는 최초의 유일신 종교이고 메시아 사상 ,천국과지옥 ,최후의 심판교리등 이후 유대교 기독교등에 큰 영향을 주었다 라는데 좀 당황해서 글을 올립니다 어떻게 이해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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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백과 사전에 따르면, 조로아스터교의 창시자 조로아스터(본명 자라수슈트라 스피타마)의 출생 연대는 대개 기원전 660년으로 보는 편이지만 어떤 학자들은 기원전 1000-1400년경에 살았다고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의 생애는 전설 외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조로아스터는 방랑생활을 하다가 서른 살에 이르러 천사장을 만났다고 하는데, 이 천사장은 참된 신은 아후라 마즈다이고 너 조로아스터는 그의 예언자라고 알려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이 역시 전설입니다. 그러니까 조로아스터교는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에 세상에 퍼져 있던 종교들 가운데 하나이며, 전설에 근거한 종교인 것입니다. 그 종교에 대한 세속가들의 판단이 어떠하든지 간에 그것은 성경의 진리에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그것이 “최초의 유일신 종교이고 메시아 사상 ,천국과 지옥 ,최후의 심판 교리등 이후 유대교 기독교 등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것은 참으로 말도 안 되는 논리인데, 유대교는 모세가 시내 산에서 하나님께 율법을 받으면서 시작되었고, 기독교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뒤 사도 바울에게 신약의 복음이 계시되면서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모세와 바울이 조로아스터를 알았다고 나오나요? 유대교와 기독교는 조로아스터교와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학자들은 조로아스터가 정확히 언제 태어났는지도 모르고, 조로아스터에 관한 세상의 떠도는 “전설”에 근거하여 성경대로 믿는 기독신앙을 판단하고 있으니 실로 조소를 금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전설로 진리를 판단하다니요!

조로아스터는 원래 창세기 11장의 님롯을 가리키는 이름인데, 칼데아(바빌론)어 “제로-아쉬타”에서 나온 헬라어 이름입니다. “제로(그 씨) - 아쉬타(그 여자)”는 문자 그대로 “여자의 씨”라는 뜻이며, 그것은 창세기 3;15에 예언된 “여자의 씨”(예수 그리스도)를 님롯이 흉내 낸 것입니다. 그러니까 님롯은 자신이 창세기 3:15에 예언된 그 메시아라고 주장했던 것이고, 당시 그를 따르던 사람들에게 그 점을 강조하며 그들 위에 군림했던 것입니다. 성경대로 믿는 기독신앙과 유대교를 제외한 세상의 모든 종교들은 그 기원이 창세기 11장의 님롯과 그의 아내 세미라미스의 “바빌론 종교”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님롯과 세미라미스, 또 그녀가 님롯 사후에 간음으로 낳은 아들 탐무스의 바빌론 종교가 세상에 퍼지면서 각 민족의 언어와 종교적 관습을 옷입고 다른 이름으로 불리게 된 것일 뿐입니다. 그 바빌론 종교가 오늘날에는 마리아(세미라미스)가 아기 예수(탐무스)를 안고 있는 “로마카톨릭”이라는 거대 종교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17:5에서는 로마카톨릭을 가리켜서 “신비라, 큰 바빌론이라. 땅의 창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고 일컫고 있는 것입니다. 카톨릭은 마리아(세미라미스)의 종교인 것입니다. 학교 선생님들이 이런 진리를 알겠습니까? 세상 교육 기관에서 가르치는 것들은 걸러서 들어야 합니다. 모두 수용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