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강림과 재림

재림(2nd Coming) 공중재림과 지상재림의 두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공중재림을 "휴거"라 말하고 지상재림을 단순히 "재림"(Revelation)이라고 말하기도 하지요. 다시 말해서 "재림"이라는 말은 넓은 의미로는 공중과 지상 모두를 포함하는 전체 재림 과정을 말하고, 좁은 의미로는 휴거와 대조하여 지상 재림만을 말합니다. (반면 "강림"이란 단지 내려오신다는 말이기 때문에 초림이나 재림 모두에 사용될 수 있는 단어입니다.)


"휴거"(Rapture)라는 말이 성경에 없다는 것은 그 단어가 없다는 말일 뿐입니다. 휴거의 내용은 데살로니가전서 4장에 아주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주님께서 공중으로 오실 때 죽은 성도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아 남아 있는 우리도 공중으로 "끌려올라"갑니다(살전 4:17). 이것이 바로 휴거입니다. 휴거를 부정하는 자들은 이 단어만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교리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즉 성경에 분명히 제시되어 있는 공중 재림의 진리를 부정하는 것이지요. 데살로니가전서 4장과 더불어 고린도전서 15장을 읽어보십시오. 거기에는 휴거 때 있을 성도들의 부활에 대해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회의 <휴거와 재림>(이송오 저)을 참조하시면 더 자세히 알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