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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후에 성도는 어떤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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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선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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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성도가 죽으면 곧바로 하늘나라나 지옥으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누가복음16장19~26)
성경에 보면 성도가 죽으면 잠을 잔다는 표현과 마자막 나팔에 잠자던 자들도 잠에서 깨어난다는 표현도 여러 곳에 있어 혼동이 됩니다.
성경에 보면 성도가 죽으면 잠을 잔다는 표현과 마자막 나팔에 잠자던 자들도 잠에서 깨어난다는 표현도 여러 곳에 있어 혼동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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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6장에서 보여지는 대로, 사람이 죽으면 곧바로 낙원이나 지옥으로 가는게 맞습니다. 신약 성도에게 있어 낙원은 주님께서 계신 셋째 하늘입니다. 물론 이 경우 하늘나라로 가는 것은 성도의 "혼"이지 육신이 아닙니다. 육신은 무덤에 있으며, 나중에 부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활을 기다리고 무덤 속에 있기 때문에 "잠잔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결코 혼의 수면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가복음 16장에서 지옥에 간 부자 역시 "고통"가운데 있다고 말씀합니다. 따라서 수면 상태는 아닙니다. 성도는 안식을 취합니다. 그 안식은 이 세상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안식인 것이지, 혼의 수면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활이란 육신의 부활을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부활과 연관되어 "잔다" "깬다"라는 말은 죽은 육신에 대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