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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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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지창조 장면에 땅, 흑암, 물은 왜 창조했다는 말이 안나오죠?
2. 출애굽 때 모세가 왜 이집트의 왕의 실명을 안 밝혔을까요?
(아브라함이 조카 구하러 갈 때 싸운 왕들은 이름 밝히고, 나머지 등등도 자세하게 기록했는데 본인이 40년 동안 생활한 당시 최강의 문명국의 왕의 이름도 기록 안했다??) 그거 밝혔으면 고고학적으로 추적해서 역사적 사실인지 입증하기 쉽지 않았을까하네요.
혹시 성경 말고 출애굽과 10가지 재앙에 대한 다른 사료가 있나요?
2. 출애굽 때 모세가 왜 이집트의 왕의 실명을 안 밝혔을까요?
(아브라함이 조카 구하러 갈 때 싸운 왕들은 이름 밝히고, 나머지 등등도 자세하게 기록했는데 본인이 40년 동안 생활한 당시 최강의 문명국의 왕의 이름도 기록 안했다??) 그거 밝혔으면 고고학적으로 추적해서 역사적 사실인지 입증하기 쉽지 않았을까하네요.
혹시 성경 말고 출애굽과 10가지 재앙에 대한 다른 사료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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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세기 1장은 1절과 2절 사이에서 있었던 루시퍼의 대반역 이후에 재창조된 우주를 기록한 장이기 때문입니다. 땅과 물과 어둠은 하나님께서 3절에서 "빛이 있으라."고 하시기 전부터 존재하고 있었습니다(2절). 땅에 아담과 이브를 지으시기 이전에 우주는 땅과 함께 1절에서 창조되었는데, 루시퍼의 반역 때 하나님께서 우주를 물로 심판하시고(2절), 다시 창조하신 것을 다루는 것이 바로 창세기 1장의 창조기사인 것입니다. 우주의 재창조에 관해서는 피터 럭크만 박사의 <창세기> 주석서를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2. 야후다(<모세오경의 언어와 이집트인들과의 관계, The Language of the Pentateuch and its Relation to the Egyptians>, 1933)에 따르면, 출애굽 당시의 이집트 18대 왕조와 19대 왕조에서는 결코 파라오들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고, 파라오의 이름들이 나타난 것은 그 이후의 왕조들에서였다고 합니다(렘 44:30 - “파라오호프라”; 46:2 - “파라오느코,” 왕하 23:29 - “파라오느코왕,” 대하 35:20 - “느코왕”).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입니다.
2. 야후다(<모세오경의 언어와 이집트인들과의 관계, The Language of the Pentateuch and its Relation to the Egyptians>, 1933)에 따르면, 출애굽 당시의 이집트 18대 왕조와 19대 왕조에서는 결코 파라오들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고, 파라오의 이름들이 나타난 것은 그 이후의 왕조들에서였다고 합니다(렘 44:30 - “파라오호프라”; 46:2 - “파라오느코,” 왕하 23:29 - “파라오느코왕,” 대하 35:20 - “느코왕”).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