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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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경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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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독교인이 각자 자기 사업을 한다고 가정합니다.
초기에 둘은 작은 가게를 차렸는데,

하나는 몇년후에 여러개의 점포를 내놓고, 십일조도 자주 드리게 되었습니다..후에 이 사람은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며 살았습니다.

다른 하나는 몇년을 해도 현상유지이고, 그나마 감사헌금 맟만원만 할 수 있고 국가에서 받는 수당으로 먹고 살 수 있습니다. 또한 빚도 많습니다.

후자의 경우 그 사람의 죄때문에 가게가 번창할 수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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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그 두 사람의 장사 수완이 달라서 수익에 차이가 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을 모두 다 부자로 만들어주지 않으십니다. 약속의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에도 가난한 자가 있었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신약 교회 시대에도 주님의 부르심은 매우 다양합니다. "형제들아, 너희는 너희의 부르심을 보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은 육신을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않고 권력 있는 자도 많지 않으며 좋은 가문에서 태어난 자도 많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어리석은 것들을 선택하심은 지혜로운 자들로 부끄럽게 하시려는 것이요, 하나님께서 세상의 약한 것들을 선택하심은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려는 것이라"(고전 1:26,27). 따라서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믿음입니다. 우리는 부의 축적 같은 눈에 보이는 것으로 행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행하는 사람들입니다(고후 5;7). 자기가 가진 것이 얼마가 되었든지 오직 믿음의 눈으로 주님을 바라보며 성도로서 합당한 삶을 살았을 때 영원에서 충분한 보상을 받게 됩니다. 지상 삶이 다가 아닙니다. 남보다 덜 가졌거나 더 가졌다는 것은 주님께서 보실 때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는 가난해도 믿음을 지킨 성도를 인정해 주시고 천년왕국에서 통치하는 영광을 누리게 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