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 교리 분류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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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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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심히 말씀을 공부하는 한 형제입니다. 먼저 항상 이렇게 어떤 질문들에도 친절히 답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2가지 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이유와, 지금 시대에의 [서원기도]의 유무 입니다.
말씀을 읽다보면, 자신(하나님)의 왕국을 세우고, 거기에 우리 피조물들이(백성) 들어와 찬양, 경배를 받기 위해서 같은데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될까요?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이유가 나오는 구절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신약으로 넘어와서는 서원기도에 대해 나오지 않는 것같은데, 지금 십자가 이후에 서원기도에 관하여 답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를들어 서원기도를 드렸는데, 지키지 못할거 같으면, 진심으로 회개한다면, 십자가에 뿌려진 예수님의 피로 용서가 된다던가,
아니면 방언같은 표적의 은사처럼 없어진 것인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2가지 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이유와, 지금 시대에의 [서원기도]의 유무 입니다.
말씀을 읽다보면, 자신(하나님)의 왕국을 세우고, 거기에 우리 피조물들이(백성) 들어와 찬양, 경배를 받기 위해서 같은데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될까요?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이유가 나오는 구절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신약으로 넘어와서는 서원기도에 대해 나오지 않는 것같은데, 지금 십자가 이후에 서원기도에 관하여 답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를들어 서원기도를 드렸는데, 지키지 못할거 같으면, 진심으로 회개한다면, 십자가에 뿌려진 예수님의 피로 용서가 된다던가,
아니면 방언같은 표적의 은사처럼 없어진 것인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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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이유는 그분 자신의 피조물들과 교제하고 그들에게서 찬양과 영광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일례로 주님께서는 아담과 교제하시려고 에덴 동산에 찾아오셨습니다(창 3:8).
이사야 42:8에서는 “나는 주니 그것이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양을 새긴 형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고 하심으로써 영광과 찬양이 오로지 하나님께만 돌려져야 한다고 강조하셨는데, 이사야 43:7은 “곧 내 이름으로 불리는 자는 모두 다 데려오라. 이는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그를 창조하였고, 내가 그를 조성하였나니 정녕, 내가 그를 지었음이라.”고 하심으로써 주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이 그분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시편 146편부터 150편은 “너희는 주를 찬양하라.”는 말씀들이 주를 이루는데, 특히 148:1-5은 “너희는 주를 찬양하라. 너희는 하늘들에서부터 주를 찬양하며 높은 곳들에서 그를 찬양하라. 그의 모든 천사들아, 너희는 그를 찬양하라. 그의 모든 군대들아, 너희는 그를 찬양하라. 해와 달아, 너희는 그를 찬양하라. 너희 모든 빛나는 별들아, 그를 찬양하라. 너희 하늘들의 하늘들과 하늘들 위에 있는 너희 물들아, 그를 찬양하라. 그들로 주의 이름을 찬양케 할지니 이는 그가 명령하셨고 그들은 창조되었음이라.”고 하심으로써, 찬양은 하나님께서 그분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에게 “명령”하신 것임을 알려 주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께서 지으신 만물이 그분의 왕국에서 그분께 다스림을 받으며 그분께 찬양하고 교제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2. 교회 시대에도 서원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서원을 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행 18:18). 서원은 구약 시대에는 율법으로 규정되어 있지만 신약 시대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서원은 내가 하나님께 개인적으로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신약 시대에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서원을 지키지 못했을 경우에 구약에서는 율법이 정한 대로 절차를 밟아 해결하면 되지만 신약성경에는 그런 내용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용서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서원은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약속이므로 드릴 때 신중해야 합니다. 지키지 못할 것을 아무렇게나 발설했다가 지키지 못하면 하나님을 몹시 불쾌하게 해드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42:8에서는 “나는 주니 그것이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양을 새긴 형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고 하심으로써 영광과 찬양이 오로지 하나님께만 돌려져야 한다고 강조하셨는데, 이사야 43:7은 “곧 내 이름으로 불리는 자는 모두 다 데려오라. 이는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그를 창조하였고, 내가 그를 조성하였나니 정녕, 내가 그를 지었음이라.”고 하심으로써 주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이 그분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시편 146편부터 150편은 “너희는 주를 찬양하라.”는 말씀들이 주를 이루는데, 특히 148:1-5은 “너희는 주를 찬양하라. 너희는 하늘들에서부터 주를 찬양하며 높은 곳들에서 그를 찬양하라. 그의 모든 천사들아, 너희는 그를 찬양하라. 그의 모든 군대들아, 너희는 그를 찬양하라. 해와 달아, 너희는 그를 찬양하라. 너희 모든 빛나는 별들아, 그를 찬양하라. 너희 하늘들의 하늘들과 하늘들 위에 있는 너희 물들아, 그를 찬양하라. 그들로 주의 이름을 찬양케 할지니 이는 그가 명령하셨고 그들은 창조되었음이라.”고 하심으로써, 찬양은 하나님께서 그분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에게 “명령”하신 것임을 알려 주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께서 지으신 만물이 그분의 왕국에서 그분께 다스림을 받으며 그분께 찬양하고 교제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2. 교회 시대에도 서원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서원을 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행 18:18). 서원은 구약 시대에는 율법으로 규정되어 있지만 신약 시대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서원은 내가 하나님께 개인적으로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신약 시대에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서원을 지키지 못했을 경우에 구약에서는 율법이 정한 대로 절차를 밟아 해결하면 되지만 신약성경에는 그런 내용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용서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서원은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약속이므로 드릴 때 신중해야 합니다. 지키지 못할 것을 아무렇게나 발설했다가 지키지 못하면 하나님을 몹시 불쾌하게 해드릴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