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 교리 분류
하나님의 성품
작성자 정보
- 김지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986 조회
-
본문
요즈음 시국이 흉흉한데, 본인이 사회적으로 해야할 업무를 내팽겨치고 하나님의 일만 한다면 그것은 과연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일까요?
휴거의 때까지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하나님의 일을 해야하는게 최선일까요? 결국에는 하나님의 위해 일한 것만 남을텐데 제가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도 자주 드는 생각입니다,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고민에 관련된 성경구절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휴거의 때까지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하나님의 일을 해야하는게 최선일까요? 결국에는 하나님의 위해 일한 것만 남을텐데 제가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도 자주 드는 생각입니다,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고민에 관련된 성경구절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관련자료
- 답 변
- 작성일
그리스도인은 영적인 일을 사모하지만 생활인으로서의 삶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어차피 우리 안에는 하나님의 아들이 거하시기 때문에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그분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갈 2:20). 이에 참고할 만한 구절은 남편과 아내, 자녀들에게 주시는 말씀과 바울 당시 종이었다가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들과 그들의 주인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골 3:18-4:1). 이런 면을 경시한 사람들이 바로 중세에 수도원에 들어갔던 자들인데, 그들은 사람들과의 접촉점을 스스로 끊은 채 격리된 삶을 살다가 의미 없이 생을 마쳤습니다. 영적인 면과 실생활적인 면을 조화롭게 유지하는 것이 건전한 성도의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