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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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저를 버리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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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준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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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것과 예수께서 2000년전에 십자가에서 저 대신 돌아가셨다는것을 믿습니다

성경을 읽고 교회를 다니는데 아직까지 이렇다할 종교적 체험을 못했습니다

이 수많은 사실들을 정신적으로만 받아들이는것같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존재를 감각으로 느끼길 원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임재하신 적이없습니다
다른분들은 간증이다 해서 하나님의 존재를 경험했다고 하는데 저는 그런 적이 없습니다


제가 구원받았다는것을 알려면 뭔가 작은 표시라도 있어야되는데
아직까지 하나님은 저에게 어떠한 감각으로도 반응하시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저 성경을 말그대로 읽는것과 뇌속에 세상이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따는사실만 받아드릴뿐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수가 없습니다.


이모든 우주가 스스로 생겨난것을 말도 안되고 하나님이 만들었다라는것을 믿습니다

그냥 믿을 뿐입니다

저한테 달라지는것이 아무것도 엇습니다
저도 다른 분들처럼 하나님의 존재를 느끼고싶습니다

저는 영적체험 그런게 없습니다
제가 구원받았는지도 알수없습니다

내면에 성령이 증언한다고 하는데 저는 제 머리로 생각만 하고잇습니다
대체 어떻게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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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를 죄값을 대신 치러 주신 구주로 믿었다면 구원받은 것이고, 한 번 받은 구원은 결코 상실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린도후서 13:5은 "너희가 믿음 안에 있는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스스로 입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것을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못하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질문자 안에 계신 것을 질문자 스스로 알고 있다면 버림받지 않은 것이고, 질문자 스스로 그것을 모른다면 그것이 버림받은 자라는 증거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질문자 안에 계신 것을 질문자는 스스로 알고 있습니까?


질문자께서 일으키는 갈등은 은사주의자들이 이 나라 기독교계에 가져온 비성경적인 폐해 때문입니다. 감각적이고 눈에 보이는 체험으로 자신이 구원받은 증거를 삼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들의 오산과 달리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라."(고후 5:7)고 말씀합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 것이고, 자신이 버림받지 않은 자라는 증거 역시 자신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에 근거하는 것입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구원받은 뒤에도 눈에 보이는 것을 추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행해야 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오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라고 했습니다(롬 10:17).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써 그 말씀대로 행하며 사는 것이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인 것입니다. 물론 그 말씀은 한글개역성경과 같은 변개된 성경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섭리로 보존하신 <한글킹제임스성경>을 말합니다. 바른 성경으로 진리의 지식을 공부하면 이 나라 교계에 만연하고 있는 비성경적인 체험주의를 분별하여 버림받음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게 되며, 온전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길에 서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