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 교리 분류
혹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 중에서도 천년왕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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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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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교회시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천년왕국에 들어간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다른 견해도 있다는걸 알게 되었는데, 부끄러운 구원을 받은 자들은 벌거벗은 채로 낙원에 남겨진다고 하는 얘기였습니다.
그 이유는 상속 유업이 없고 다스릴 나라가 없기 때문에 천년왕국에 들어갈 이유가 없다는 것이 근거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상속유업이 없다는것까지는 명확한 교리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천년왕국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낙원에 천년간 남아있게 된다라는 최근 들은 견해가 성경적으로 옳바른 해석인것인지 궁금합니다.
덫붙여 하나만더 질문을 드리자면 부끄러운 구원이라는것이 내안에 죄악들까지도 그리스도 심판석 앞에서 숨김없이 다 드러나기 때문에 마치 벌거벗은것 같은 수치를 당한다는 의미로 이해하는데 실제로 그리스도 심판석에서 옷을입지 않은 벌거벗은 몸으로 있게되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항상 노고에 감사드리며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저는 교회시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천년왕국에 들어간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다른 견해도 있다는걸 알게 되었는데, 부끄러운 구원을 받은 자들은 벌거벗은 채로 낙원에 남겨진다고 하는 얘기였습니다.
그 이유는 상속 유업이 없고 다스릴 나라가 없기 때문에 천년왕국에 들어갈 이유가 없다는 것이 근거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상속유업이 없다는것까지는 명확한 교리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천년왕국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낙원에 천년간 남아있게 된다라는 최근 들은 견해가 성경적으로 옳바른 해석인것인지 궁금합니다.
덫붙여 하나만더 질문을 드리자면 부끄러운 구원이라는것이 내안에 죄악들까지도 그리스도 심판석 앞에서 숨김없이 다 드러나기 때문에 마치 벌거벗은것 같은 수치를 당한다는 의미로 이해하는데 실제로 그리스도 심판석에서 옷을입지 않은 벌거벗은 몸으로 있게되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항상 노고에 감사드리며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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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5편에 “왕비”(9절)와 “딸”(10절) 곧 “왕의 딸”(13절)이라 불리는 그리스도의 신부(교회)가 나옵니다. 그녀가 입은 옷은 두 가지로서 “금으로 짠 옷”(13절)과 “수놓은 옷”(14절)입니다. 첫째 옷은 금이 하나님의 신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의”를 상징하고, 둘째 옷은 수를 놓는 “행위”로 짠 옷이기에 그리스도인이 자기 행위로 짠 개인의 의의 옷을 보여 줍니다. 금을 짠 첫째 옷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서 하나님의 의를 소유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입게 됩니다. 하지만 둘째 옷은 성도가 구원받은 뒤 자기 행위로 짜야 하기 때문에 아무나 입을 수 있는 옷이 아닙니다. 천년왕국에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들어갑니다. 기본적으로는 금으로 짠 속옷을 입고 있을 테지만 그 위의 흰 옷(수놓은 옷)은 교회 시대에 주님을 신실하게 성도들만 입게 됩니다. 성경에서 가르치는 것은 여기까지입니다. 그 이상은 셋째 하늘에 가 봐야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