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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주석서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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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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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주석서 142p 하단에 "환란시대에도 믿음이 중요하게 작용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때의 히브리인들에게도 대제사장이 되신다는 것으로 명확하게 드러난다." 저는 이 말이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이해가 되게끔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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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란 때에는 믿음과 행위로 구원을 받는데(계 14:12), 여기서의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죄값을 대신 치러 주신 하나님의 아들로서 믿는 믿음을 말합니다.
구약 시대의 대제사장이 죄인들을 위해 짐승을 제물로 바쳐 주는 직분이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직은 대제사장이신 주님 자신의 몸을(히 10:10) 직접 제물로 드려 주신 직분입니다. 신약의 그리스도인들은 바로 이러한 대제사장을 믿고서 구원을 받았는데, 대환란 때의 히브리인들도 동일하게 그 대제사장을 믿고서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즉 그들도 신약의 그리스도인들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구원을 받는다는 얘기입니다. 그들이 우리와 다른 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뒤 율법을 끝까지 견디면서 지키는 행위가 뒤따라야 그 구원이 유지가 된다는 사실입니다(마 24:13).
구약 시대의 대제사장이 죄인들을 위해 짐승을 제물로 바쳐 주는 직분이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직은 대제사장이신 주님 자신의 몸을(히 10:10) 직접 제물로 드려 주신 직분입니다. 신약의 그리스도인들은 바로 이러한 대제사장을 믿고서 구원을 받았는데, 대환란 때의 히브리인들도 동일하게 그 대제사장을 믿고서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즉 그들도 신약의 그리스도인들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구원을 받는다는 얘기입니다. 그들이 우리와 다른 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뒤 율법을 끝까지 견디면서 지키는 행위가 뒤따라야 그 구원이 유지가 된다는 사실입니다(마 2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