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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통교리강좌 / 당신은 마귀들을 얼마나 아는가? (5)
9 해외 기사 / “성경을 읽지 않는” 죄인들
16 다시 읽는 이송오 목사 / 종교와 신앙의 구분
22 <특집> 세상과 타협한 배교한 교회들
23 특집 1 / 정치 참여는 “교회의 사명”이 아니다!
29 특집 2 / “양적 팽창”인가, “영적 부흥”인가?
34 특집 3 / 서구 “기독교 세계” 교회들의 몰락
39 특집 4 / 마지막 때의 난제, “교회의 성별”
46 찬송시 / 결코 죽지 않는 곳
48 이스라엘 소식 / 현대 이스라엘의 푸림절
53 영원히 보존하신 말씀 / 엉망진창으로 번역된 개역개정판
57 설교자들에게 고함 / 설교자에게도 “몸”이 중요하다
64 나는 이렇게 성경대로 믿는 사람이 되었다 / 나는 또 다른 “사울”이었다
70 이단 비평 / “집총”과 “수혈”을 거부하는 여호와의 증인
74 BB 칼럼 / 바카 골짜기, 눈물의 골짜기
80 세대주의 특강 / “연속적인 장들”과 세대적 진리 (2)
86 목회자 칼럼 / “본문 비평장치”라는 거짓된 과학
91 지상 강좌 / 하나님의 왕국 (15) : 왜 유대인들은 왕을 거부했는가?
당신은 마귀들을 얼마나 아는가?
(5)
박승용 / 성경침례교회 담임목사
우리의 “군대 대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영적 전쟁”에서 용감히 싸울 수 있는 군사들을 필요로 하신다. “군사”는 훈련된 사람이어야 한다. 따라서 강도 높은 고도의
훈련을 통해 “적들의 전략과 전술,” “무기의 사용법,” “진지를 구축하는 방법,” “공격과 방어 기술” 등을 숙지하고 몸에 잘 익혀야 한다.
특히 “그리스도의 군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인데, “말씀”은 영적 전쟁을 위한 “전투 교범”이고,
“기도”는 영적 전쟁에서 가장 큰 위력을 발휘하는 “파괴적인 무기”이다. 『또한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칼,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모든 성도들을 위해 모든 인내와 간구로 깨어 있으라』(엡 6:17,18).
지금 이
시간에도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영적 전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전우들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용감한 전우들이여, 와서 도우라!
아군의 전력은 4,000대 1로 ‘중과부적’이다. ‘군량미’는 이미 썩어 버렸고, 이 ‘엄동설한’에 우리는 여전히 ‘여름 군복’을 걸치고 있다.
‘사상자’는 80%에 육박하고 있어 전투가 불가능한 상태다. ‘후방 보급선’도 차단되었고, ‘군용 차량’은 모두 폭파당했다. 우리의 ‘지원
부대’는 전멸했으며, ‘탄약을 실은 트럭’도 폭격을 당했다. 적군이 몰려온다. ‘적의 포대’가 올라오고 있다. 우리의 ‘방어선’이 붕괴되었고,
우리의 ‘철조망’은 이미 산산조각이 났으며, 우리가 매설한 ‘지뢰’ 역시 적들에 의해 절반가량이 파괴되었다. ‘긴급 상황’이다! 시간이 없다.
속히 ‘추가 병력’을 파견해 달라. 용감한 전우들이여, 속히 우리에게 무기를 지원해 달라”(피터 럭크만).
그리스도의 군사들이여, 지금 당장 “무전기”에 귀를 기울이라! 이러한 전우들의 “절박한 요청”에 어떻게 응답하겠는가?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이다. 언제까지 “마귀의 종노릇”이나 하면서 자신의 몸을 “불의의 병기”로 세상과 죄에게 내어 줄 것인가? 지금 바로 “훈련소”에 입소하라. 정예병을 길러 내는 “고강도 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하라. 자신의 몸을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훌륭한 군사』(딤후 2:3)가 돼라. “나는 예수 따라가는 십자가 군사라. 주 이름 증거하기를 왜 주저하리요. 다른 군사 피 흘리며 나가서 싸울 때 나 혼자 편히 앉아서 바라만 보리요. 다른 사람 어찌든지 나 주님의 용사되리. 나는 주의 군사되어 충성을 맹세하여 내가 승리하기까지 주 은혜로 싸우리. 주의 용사된 나에게 주의 일 맡기소서”(찬송가 <영광을 주께> 460장, “나는 예수 따라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훌륭한 군사』(딤후 2:3)가 되려면 『빛의 갑옷』(롬 13:12), 곧 『하나님의 전신갑옷』(엡 6:13)을
입어야 한다. <마귀들과 싸우는 영적 전쟁, War on the Saints>의 저자 “제시 펜 루이스”는 이렇게 말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모든 악한 권세들과 전쟁 중임을 인식해야 한다. 자신을 공격하는 초자연적이고 악한 권세들의 증오와 사악함을 발견할 때, 성도는 실로
엄청난 공격 능력을 가진 정사들과 권세들에 대항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스도인의 승리는 갈보리 십자가의 승리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기에, 성도 자신이 갈보리 십자가에서 주님과 함께 죽었음을 믿고 주님과 실제적으로 연합한 삶을 살면, 마귀들의 맹렬한 공격은 좌절된다. 그러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전신갑옷’(엡 6:10-18)을 입고, 하나님의 능력과 진리와 의와 평안과 믿음과 강력한 말씀의 칼을 붙들고
깨어 기도해야 한다. 이러한 전신갑옷과 거기에 속한 무기들은 성도로 하여금 사탄의 모든 술책에 대항하여 설 수 있게 해
준다.”
1.
“하나님의 전신갑옷”을 입고 “마귀들”과 싸우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서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서서』(엡 6:14). “그리스도의 군사”는 항상 “전투태세”를 갖추고 살아야 하는데, 이는 우리가 “놀이터”가 아닌, “전쟁터 한복판”에 서
있기 때문이다. “전투태세”를 위한 기본자세는 “서 있는 것”이다. “십자가 군병들아”라는 찬송의 원제목은 “Stand up for
Jesus,” 곧 “예수님을 위해 일어서라”이다. 서 있으되, “하나님의 편”에 서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굳게 서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능력” 안에 서 있어야 하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딤후 2:1),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 아래” 강건하고
담대하게 서 있어야 한다.
또한 서 있으되, “전열을 가다듬고” 서 있어야 한다. 『온 유다와 너희 예루살렘 거민들과 너 여호사밧왕아, 너희는 경청하라. 주가
너희에게 이같이 말하노라. 이 큰 무리로 인하여 너희는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라. 이는 싸움이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속하였음이라... 너희는 이 싸움에서 싸울 필요가 없으리라. 오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전열을 가다듬고 서서 너희와 함께하는 주의 구원을
보라.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며 내일 그들을 향하여 나가라. 이는 주가 너희와 함께할 것임이라』(대하 20:15,17). 여기서 주목할 사실은,
“전쟁이 하나님께 속해 있다고 해서,” 그것이 우리가 전장에서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점이다. 우리 자신을 “경건의 훈련”조차
게을리하는 “나태하고 무기력한 군사”로 내몰아서는 안 되는 것이다. 물론 싸움은 주님께서 하실 것이고, 우리는 『가만히 서서 주께서... 보여
주실 주의 구원』(출 14:13)을 보면 된다. 『주의 구원』을 보되, 누워 있거나 앉은 채로 보는 것이 아니다. 너저분하고 느슨해진 상태에서
보는 것도 아니다. 『전열을 가다듬고 서서... 주의 구원』(대하 20:17)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심지어 하나님께서 친히 싸우시는 이 전쟁터에서 적들을 향해 돌진해야 한다.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며 내일 그들을 향하여
나가라』(대하 20:17). 적들을 향해 나가지 않고서는 『주의 구원』을 볼 수 없다. 참호 안에 숨어서 벌벌 떨고 있는 군인은 싸움에서
승리했어도 그 영광스러운 승리를 맛보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주의 군사가 된 성도들은 전열을 가다듬고 서서 대적들을 향해 담대히 나아가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코 성읍”을 무너트렸을 당시,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주의 언약궤”를 중심으로 앞뒤로 전열을 갖추고
나아갔다. 좌우로 갈라진 “홍해”를 건넜을 때도 주님만을 신뢰하며 앞으로 나아갔다. 만일 그들이 양옆으로 갈라져 무섭게 서 있는 커다란 물 벽을
보고 의심과 두려움 속에 앞으로 나아가지 않았다면, 그들은 『주의 구원』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6장에서 “하나님의
전신갑옷”을, 1세기의 “로마 병사들”이 실제로 입었던 갑옷에 빗대어 설명했는데, “클라우제비츠” 같은 “전쟁 전문가”들은 적진을 향해 용감히
돌진하는 “보병”을 가리켜 “전투의 여왕”이라 불렀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군사들은 담대하게 “서서” 용감하게 적진을 향해 “돌진하는” 돌격대원이
되어야 한다.
2.
“진리의 말씀”으로 “허리띠”를 둘러야 한다. 『진리로 너희의 허리띠를 두르고』(엡 6:14).
사람의 힘은 “허리”에 있고, 허리는 “힘의 중심”이다. 그리스도의 군사는 스스로 “남자답게” 보이고(왕상 2:2), “남자답게” 처신해야
하며(고전 16:13), “남자답게” 허리를 동인 채로(욥 38:3; 40:7), “남자답게” 싸워야 한다(삼하 10:12). “허리띠를 두르는
것”은 “긴장의 고삐를 바짝 당기는 행위”로서, “정신을 바짝 차리고 깨어 있는 모습”을 상기시켜 준다. 『그러므로 너희는 생각의 허리를 동이고
정신을 차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끝까지 바라라』(벧전 1:13). 한편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요
17:17)이기에, “진리로 허리띠를 두르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진리를 알게 되리니
그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 8:32)라고 말씀하셨듯이, “진리의 말씀”은 마귀의 억압과 공격과 기만과 술책으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해 주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적 진리”의 “능력”과 “권위”와 “무오함”과 “확실함”에 대해 확신을 가져야 하고, 또 그런 확신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영적 전장에서 활용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념과 확신이 없는 성도는 마귀가 심어 주는 “두려움과 공포”에 억눌려 억압당하기가 쉽다. 마귀는
“심리전”에 능숙하다. 인간의 마음이 언제 가장 연약해지는지 잘 알고 있기에, 이를 교묘하게 이용해서 “보이지 않는 공포”와 싸우게 하고, 그로
인해 빚어지는 온갖 망상과 뜬소문, 염려, 불안감에 시달리게 만든다. 옛날 속담에 “전쟁의 승패가 ‘겁에 질린 병사들의 수’에 의해 판가름
난다.”라는 말이 있다. 오늘날 “이슬람 과격분자들”이 “테러”(terror)를 통해 노리는 효과가 바로 이것이다. “테러”는 상대방의 저항
의지를 마비시키고, 전략적이고 이성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파괴하는 최상의 방법이다. “테러의 목적”은 “전쟁의 승리”보다는 상대 진영에 극도의
두려움과 혼란을 유발시켜 상대가 “과민 반응”을 일으키도록 유도하는 데 있다.
훌륭한 그리스도의 군사는 “진리의 말씀”을 통해
그러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적들을 제압해야 하며, “진리의 깃발”을 높이 들어 올려야 한다. “다니엘 휘틀”은 “우리 모두 ‘왕의 기수들’이
되어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기 위해 받은 ‘십자가의 군기’를 굳게 잡고 용감하게 나아가라.”라고 호소했고, “해리엇 워터스”는 “행군을
위한 나팔이 울리고 주님의 호령이 떨어지면, ‘십자가의 군기’를 앞세우고 나아가 승리의 주님과 함께 ‘승전가’를 부르라.”라고 독려했다. “조지
더프필드”도 “주의 군기를 높이 들고 주님을 따르라.”라고 권면했으며, “윌리엄 셔윈” 역시 “주님의 깃발 아래 뭉쳐, 굳게 서서 마귀를
대적하라.”라고 촉구했다. 이처럼 “깃발”은 “그리스도의 군사들”을 모이게 하는 “구심점”이고, 그 깃발 아래 뭉쳐 있는 군사들을 이끄는 “행동
기준과 표준”이 된다. 그래서 “깃발”을 영어로 “standard”라고 하는 것이다.
한편 깃발은 “하늘로 높이 들어 올리라”고 주신 것이지, “어디에 꼭꼭 숨기고 감춰 놓으라”고 주신 것이 아니다. 『주께서 주를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깃발을 주시어 진리로 인하여 그것을 게양하게 하셨나이다. 셀라』(시 60:4). 어느 누구든지 “깃발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높이 게양해야 한다. 누구든지 “진리의 말씀”을 분명하게 볼 수 있도록 높이 들어 올리고, 자신 있게 드러내고, 당당하게 나타내야 한다.
우리가 진리의 말씀을 따르는 그리스도의 군사라는 사실을, 누구든지, 어디에서든지 확실하게 볼 수 있도록 “진리의 깃발”을 높이 들어야 한다.
진리의 깃발을 높이 드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라. 우리가 창피해하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수 없다.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훌륭한
군사』(딤후 2:3)로서, “진리로 허리띠를 두르고” 최전방으로 나아가, “마땅히 들어야 할 진리의 깃발”을 높이 들어, 우리의 “정체성”과
우리의 “위치”를 분명하게 드러내고 적들을 대항하여 용감히 싸워야 한다. 『원수가 큰 물처럼 올 때에 주의 영이 그를 대적하여 깃발을
올리시리라』(사 59:19). BB [다음 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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