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 정통교리강좌 / 하나님께서 보존하신 성경의 역사 (4)
11 신학 논단 / “피터 럭크만”이 웃고 갈 “박진영 교리”
19 해외 기사 / 충돌하는 두 권위를 추천하는 알렉산드리아 이단
26 한국 교회 비평 / 가짜 예수를 만나 “변화된” 청년 조용기
31 강단의 거성 / 인생의 정도를 사는 길
39 영원히 보존하신 말씀 / “교리”를 제거해 버린 개역개정판
45 기자의 논단 / 릭 워렌의 비성경적 “2033 운동”
50 설교자들에게 고함 / 전임 설교자 지원에 관한 성경적 사실들 (1)
55 세대주의 특강 / “창세기 1,2장”과 세대적 진리 (3)
62 나는 이렇게 성경대로 믿는 사람이 되었다 / 자기 의를 깨고 진리의 말씀으로 살아가다
68 기자의 논단 / “빅뱅 우주론”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하라
73 지역 교회 / 제4과 교회 개척의 첫걸음 (1)
79 나의 사랑하는 책 / 존 뉴턴의 <아름다운 이야기>
84 목회자 칼럼 /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89 지상 강좌 / 요엘 특강 (5) - 여호사밧 골짜기 vs. 결단의 골짜기
하나님께서 보존하신 성경의 역사
(4)
박승용 / 성경침례교회 담임목사
신약의 헬라어
“표준원문”(Textus Receptus) 판본들이 “출간된 역사”를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스페인 출신의 “프란시스코
히메네스”(Francisco Ximenez, 1436-1517)가 “콤플루텐시안 폴리그롯”(Complutensian Polyglot)을
인쇄하면서, 올바르게 보존된 “헬라어 신약 본문”을 제시했다. 그는 “신약 본문”을 1514년 1월 10일에, “구약을 포함한 성경 전체
본문”을 1517년 7월 10일에 인쇄 완료했다. 그러나 이 성경이 실제로 세상에 출간되어 배포된 것은 1522년으로, 그가 세상을 떠난
날(1517년 11월 8일)로부터 5년 정도가 지난 후였다. 한편 “성경 보존”에 큰 기여를 한 네덜란드의 “데시데리우스
에라스무스”(Desiderius Erasmus, 1466-1536)가 1516년 “초판”을 시작으로 1519년(제2판), 1522년(제3판),
1527년(제4판), 1535년(제5판)까지,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헬라어 신약 성경을 출간했다. 성경 본문을 온전히 보존하고자 했던
“에라스무스”의 여러 판본 중에서, “1535년”에 마지막으로 출간한 “제5판”은 이후에 출간된 “모든 판본의 기준”이 되었다.
이 무렵, “로버트 스테파누스”의 의붓아버지인 “시몬 드 콜리네우스”(Simon de Colinaeus, 1480?-1546) 역시
성경을 출간한 인쇄업자로서, 1534년에 “에라스무스”의 다섯 개의 판본들을 바탕으로 한 “헬라어 성경”을 출간했다. 그가 출간한 판본은
“에라스무스의 판”과 다소 차이가 있는 구절들이 있는데, 이는 앞서 언급한 “히메네스”의 “콤플루텐시안 폴리그롯”에서 본문의 일부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이후 1536년에 “에라스무스”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섭리 속에서 헬라어 “표준원문”을 계속해서 보존하고
확산시키셨다. 이 일에 귀하게 쓰임을 받은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프랑스의 유명한 인쇄업자요, 학자였던 “로버트 스테파누스”(Robert
Stephanus, 1503-1559)이다. 그는 1546년(제1판)과 1549년(제2판), 1550년(제3판), 1551년(제4판)에 걸쳐
모두 네 차례 “헬라어 신약 성경”을 출간했다.
그러나 이 판본들이 출간되자 “로마카톨릭 세력”이 강하게 반발하며 박해를 가하기 시작했다. 결국 그는 1550년에 프랑스
파리를 떠나 스위스 제네바에 정착해야 했고, 그곳에서 “개혁 신앙”에 따른 “프로테스탄트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했다. 특히 그가 펴낸 여러 판본
가운데 1551년에 출간한 “제4판”에서, 성경의 “절”(verse)이 처음 구분되었다. [참고로 성경의 “장”(chapter)은, 13세기경
영국 출신의 성경 학자였던 “스티븐 랭턴”(Stephen Langton, 1150-1228)에 의해 처음 구분되었다.] “스테파누스”는 파리에서
리용으로 이동하는 여정 중에 “절”을 구분했다고 한다.
스위스 제네바로 “망명한” 프랑스 출신의 신학 교수 “데오도르 베자”(Theodore Beza, 1519-1605)는 “1565년
판본”(통상적인 “초판”)을 시작으로 1567년, 1580년, 1582년, 1588년, 1589년, 1590년, 1598년, 1604년까지
생전에 총 아홉 개의 “헬라어 신약 성경 판본”을 출간했다. 그가 세상을 떠난 후인 1611년에 마지막 “열 번째 판본”이 출간되었는데, 이
해는 영어 <킹제임스성경>이 발행된 연도이기도 하다. 이상 열 개의 판본 중에서 1582년판은 “베자” 스스로 “자신의 제3판”이라
부른 판본인데, 그는 이 판본에서 헬라어 표준원문을 편집하는 데 사용한 필사본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어 그의 계산대로 1588년판이
제4판, 1598년판이 제5판에 해당하며, 영어 <킹제임스성경>은 “제5판”을 “주된 저본”으로 사용했다. 특히 “베자”는 삼위일체를
증거하는 “요한일서 5:7”에 대해 “이 구절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간직해야 할 말씀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17세기 유럽 출판계를 지배했던 “엘지버 가문”의 첫째 아들인 “매튜 엘지버”(Matthew Elzevir, 1564-1640)의 친동생이자 막내였던 “보나벤투라 엘지버”(Bonaventura Elzevir, 1583-1652)는 1608년에 출판업을 시작했다. 이후 “보나벤투라”는 “매튜”의 아들이자 자신의 조카인 “아브라함 엘지버”(Abraham Elzevir, 1592-1652)와 동업 관계를 맺고 인쇄소를 운영하면서, 1624년에 헬라어 신약 성경 제1판을, 1633년에 제2판을, 1641년에 제3판을 출간했다. 두 사람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가문의 후손들에 의해 출간 작업이 이어져, 1656년(제4판), 1662년(제5판), 1670년(제6판), 1678년(제7판)까지 “네 개의 판본”을 더 선보이며 총 일곱 개 판본의 헬라어 신약 성경을 세상에 내놓았다.
특히 1633년에 출간된 “제2판 서문”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다. 「그러므로 당신은 지금 그 안에 바꾸거나 변개시킨 것이
아무것도 없는, 모두가 받아들인 원문을 가지고 있다.」 바로 이 문장, 곧 “모두가 받아들인 원문”(Textum... ab omnibus
receptum)에서 “Textus Receptus”(Received Text, “표준원문”)라는 말이 유래하게 되었다. 물론 이 말은
“엘지버”의 1633년판 이후의 성경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 처음 필사될 때부터 현재까지 보존된 성경들 모두에 적용되는 표현이다.
이러한 문구는 단순한 인쇄업자의 상술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헬라어 “표준원문”은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모든 사람이 실제로 받아들인 원문”이기
때문이다. 이 원문은 200여 년 동안 마틴 루터, 존 칼빈을 비롯한 개혁자들과 분별력 있는 그리스도인들, 심지어 비평가들에게까지도 권위 있게
받아들여진 성경이었으며, 지금도 올바른 분별력을 갖춘 그리스도인들과 학자들이 보존된 헬라어 성경으로 받아들이는 유일한 성경이다.
이처럼
헬라어 “표준원문”은 1516년 “에라스무스 제1판”을 “시초”로 하여, 1534년 “콜리네우스 성경,” 1535년 “에라스무스 제5판,”
1551년 “스테파누스 제4판,” 1598년 “베자 제5판,” 1633년 “엘지버 제2판” 등으로 이어지면서 “보존된 신약 성경 원문의 맥”을
유지해 왔다. 이 과정에서 헬라어 “표준원문”에 근거하여 “올바르게 번역된 성경들”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이를 통해 헬라어 “표준원문”은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 그중에서도 1611년에 출간된 영어 <킹제임스성경>이 “원문 전수”와 “열매”에 있어서 가장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한다. 이는 영어 <킹제임스성경>의 번역자들이, 1516년부터 1598년까지 출간된 헬라어 “표준원문” 판본들 간의 “미세한
차이점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바르게 조정하여, 참된 본문의 정수를 그 성경 안에 하나로 집약했기 때문이다. 사실 교회 시대 초기부터 올바른
번역본의 역사는 계속되어 왔으며, 그 “구체적인 발자취”는 다음과 같다.
우선 2세기 초(A.D. 120-150)에 “시리아어”로 번역된 <구시리아어역본>과 <페쉬타, The
Peshitta>, 그리고 <구라틴어역본>은 헬라어 “표준원문” 및 영어 <킹제임스성경>,
<한글킹제임스성경>의 본문과 일치하는 대표적인 보존된 성경들이다. 이 두 번역본 외에도 역사 속에서 올바른 본문의 맥을 이어 온 초기
번역본들이 존재한다. “울필라스”(Ulfilas)가 “고트어 알파벳”을 고안하여 번역한 <고트어역본>(A.D. 330),
“메스롭”(Mesrob)이 “아르메니아어 알파벳”을 만들어 번역한 <아르메니아어역본>(A.D. 411-414),
<그루지아어역본>(A.D. 440), “사이릴”(Cyril)과 “메토디우스”(Methodius) 형제가 “슬라브어 알파벳”을 고안하여
번역한 <슬라브어역본>(A.D. 792-816), <위클리프성경>(A.D. 1382-1395)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 이후로는 인쇄술의 발전과 함께 헬라어 “표준원문” 판본들이 본격적으로 출간되면서, 이를 근간으로 한 “올바른 번역본들”이 대거
등장했다. “시초 격”인 스웨덴의 <웁살라성경>(1514)을 시작으로, 1525년에는 “윌리엄 틴데일”(William
Tyndale)이 영어로 번역한 <틴데일성경>이 출간되었으며, 1534년에는 “마틴 루터”(Martin Luther)가 독일어로
번역한 <루터성경>이 출간되었다. 뒤이어 1535년에는 프랑스의 <올리베탄성경>과 영어 <커버데일성경>이
출간되었고, 1537년에는 영어 <매튜성경>이, 1539년에는 영어 <그레이트성경>이 차례로 번역되었다. 이후로도 “번역의
불길”은 “유럽 전역”으로 번져 나가 덴마크의 <크리스천3세성경>(1550), 영어 <제네바성경>(1560), 프랑스어
<제네바성경>(1562), 스페인의 <드레이나성경>(1569)이 출간되었으며, 1584년에는
<아이슬란드어성경>과 <슬로베니아어성경>이, 1588년에는 앞서 출간된 프랑스어 <제네바성경>의 “개정판”과
<웨일스어성경>이, 1590년에는 <헝가리어성경>이 각각 출간되었다. 1602년에는 영어 <비숍성경>과 스페인의
<레이나발레라성경>이 동시에 나왔고, 1607년에는 이탈리아의 <디오다티성경>이, 그리고 마침내 1611년에는 “보존된
성경의 결정체”인 영어 <킹제임스성경>이 출간되기에 이르렀다.
영어 <킹제임스성경>이 출간된 이후에도 “표준원문”에 기초한 보존된 성경의 맥은 끊이지 않고 확산되었으니, 네덜란드의
<스테이튼베르타링성경>(1637)과 이탈리아의 <디오다티성경>(1641)의 “개정판”을 비롯하여,
<핀란드어성경>(1642), <시리아어성경>(1645), <아르메니아어성경>(1666),
<아일랜드어성경>(1685), <루마니아어성경>(1688), <라트비아어성경>(1689)이 출간된 것이다.
“18세기”에 들어와서는 <리투아니아어성경>(1735), <에스토니아어성경>(1739),
<그루지아어성경>(1743), <포르투갈어성경>(1751)이 빛을 보았으며, “19세기”에는
<켈트어성경>(1801), <세르보크로아티아어성경>(1804), <이디시어성경>(1821),
<알바니아어성경>(1827), <터키어성경>(1827), <슬로바키아어성경>(1832),
<노르웨이어성경>(1834), <불가리아어성경>(1864), <러시아어성경>(1865) 등이 등장하면서 참된
본문의 전통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유럽과 영국, 미국 출신의 신실한 선교사들은 “표준원문”을 들고 세상 끝까지 나아가 각 민족의 고유한 언어로 성경을 번역했다.
1663년 미국 “코네티컷 주”의 인디언 부족 언어인 “매사추세츠어”(알곤킨어)로 성경을 출간한 “존 엘리엇”(John Eliot)을 시작으로,
선교사들은 “북미 인디언들의 언어”로 부지런히 성경을 번역해 나갔다. 이를 테면 <모호크어성경>(1787),
<에스키모어성경>(1810), <델라웨어어성경>(1818), <세네카어성경>(1829),
<체로키어성경>(1829), <오지브웨이어성경>(1833), <다코타어성경>(1839),
<오타와어성경>(1841), <쇼니어성경>(1842), <포타워토미어성경>(1844),
<아브나퀴어성경>(1844), <네즈퍼스어성경>(1845), <촉토어성경>(1848),
<유피크어성경>(1848), <미크맥어성경>(1853), <플레인스크리어성경>(1861),
<무스코기어성경>(1886)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동방 세계”로의 확산 역시 눈부셨으니, 네덜란드의 “프로테스탄트 선교사들”은
일찍이 1734년에 “표준원문”을 <말레이어성경>으로 번역해 냈다. “1800년대”에 접어들면서는 성경 역본들의 출간이 보다 빠르게
전개되었다. “헨리 마틴”(Henry Martyn)은 “표준원문”을 <페르시아어성경>(1812)과
<아랍어성경>(1812)으로 번역해 냈고, “아도니람 저드슨”(Adoniram Judson)은 “위대한 헌신” 끝에
<버마어성경>(1835)을 완성해 냈다. 특히 “윌리엄 캐리”(William Carey)와 그의 헌신적인 동역자들은
<벵골어성경>(1809), <오리아어성경>(1815), <마라티어성경>(1821),
<카슈미르어성경>(1821), <네팔어성경>(1821), <산스크리트어성경>(1822),
<구자라트어성경>(1823), <판자비어성경>(1826), <비하르어성경>(1826)을 출간했다. 이후
1830년대에 들어와서는 <칸나다어성경>(1831), <아삼어성경>(1833), <힌디어성경>(1835),
<우르두어성경>(1843), <텔루구어성경>(1854)을 출간했으며, 그 외에도 인도의 다른 35개 방언으로 “표준원문”을
충실히 번역해 냈다.
이와
동일한 시대에 다른 신실한 선교사들은,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의 <불롬어성경>(1816), 파키스탄의
<사라이키어성경>(1819), 북대서양 페로 제도의 <페로어성경>(1823), 남아메리카 수리남의
<스라난어성경>(1829), 인도네시아의 <자바어성경>(1829), 볼리비아의 <아이마라어성경>(1829),
인도네시아의 <말레이어성경>(1835), 중국의 <만주어성경>(1835), 인도양 남서부 마다가스카르의
<말라가시어성경>(1835), 잠비아의 <만딩고어성경>(1837)을 출간했다. 뒤이어
<하와이어성경>(1838), <몽골어성경>(1840), 크림 산맥의 <카라이트어성경>(1842), 코카서스
지역의 <아제르바이잔어성경>(1842), 카메룬의 <수부어성경>(1843), 버마(미얀마)의
<몬어성경>(1843), 지중해 몰타 섬의 <몰타어성경>(1847), 볼가 강 유역의
<우드무르트어성경>(1847), 벨리즈 ․ 니카라과의 <가리푸나어성경>(1847), 러시아 ․ 조지아 접경지대의
<오세트어성경>(1848), 적도 기니의 <부베어성경>(1849), 가이아나의 <아라와크어성경>(1850), 쿡
제도의 <마오리어성경>(1851), 인도네시아의 <톤템보안어성경>(1852), 사모아 제도의
<사모아어성경>(1855), 남아프리카 레소토의 <세소토어성경>(1855), 남아프리카 보츠와나의
<세츠와나어성경>(1857), 스페인의 <바스크어성경>(1857), 나이지리아의 <하우사어성경>(1857),
남아프리카 나미비아의 <나마어성경>(1866), 뉴질랜드의 <마오리어성경>(1858), 인도네시아의
<다야크어성경>(1858),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코사어성경>(1859), 버마(미얀마)의
<카렌어성경>(1860), 이집트의 <누비아어성경>(1860), 나이지리아의 <이그보어성경>(1860)과
<에피크어성경>(1862) 및 <요루바어성경>(1862), 중국 티베트 지역의 <티베트어성경>(1862),
가나의 <가어성경>(1866),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의 <통가어성경>(1862), 가나의
<트위어성경>(1863),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줄루어성경>(1865), 남태평양 니우에의
<니우에어성경>(1866), 뉴칼레도니아의 <데후어성경>(1868), 서아프리카 토고의
<에웨어성경>(1877), 인도네시아의 <바타크어성경>(1878), 적도 기니의 <벵가어성경>(1881),
태국의 <타이어성경>(1883) 등을 출간했다. 이 성경들 가운데 일부는 영어 <킹제임스성경>을, 일부는 헬라어
“표준원문”을 바탕으로 번역되었다. 특히 1611년에 출간된 영어 <킹제임스성경>을 바탕으로 전 세계 800여 개 언어로 성경이
번역되면서, 이후 4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지구촌 구석구석까지 복음과 성경의 강력한 진리가 전달되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BB [다음 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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