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의 저자 다윗은 양무리를 이끄는 목자로, 매일 생명의 위협을 느끼던 도피자로, 거대한 왕국을 다스리던 왕으로서 살았던 인물이다. 그는 삶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과 멀어지지 않고 밀착된 삶을 살았으며 그 밀착된 관계에서 있었던 그의 묵상들은 성경으로 기록되어 수많은 그리스도인에게 많은 도전을 주었다. 이 책에는 시편을 통해서 얻은 26개의 묵상이 담겨 있으며 각 편에서 볼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예언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가 영적으로 얻을 수 있는 교훈들을 때로는 따뜻하고 때로는 따끔한 사랑의 문체를 담아 기록했다. 책의 저자가 다윗의 묵상을 묵상하며 얻은 것은 다윗이 그랬듯 자신도 하나님께로부터 넘치는 사랑과 은혜를 받고 있다는 것과 자신이 신뢰할 분은 한 분 하나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 또한 그분의 넘치는 사랑을 느낌과 신뢰해야 할 유일한 분을 찾게 될 것이다. 각 편의 초미에는 해당 시편에 대한 구성, 표제의 의미 등의 간략한 설명이 있다. 또한 매 편에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나는 과연 그렇게 살고 있는가?”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질문들이 있어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끔 한다.
서 문 / 3
제1장 복 있는 사람은 / 시편 1편 / 9
제2장 메시아 왕, 예수 그리스도 / 시편 2편 / 16
제3장 징계받는 성도의 믿음 / 시편 3편 / 25
제4장 악인의 죽음을 슬퍼하는가 / 시편 7편 / 32
제5장 온 땅에 뛰어나신 이름 “예수” / 시편 8편 / 40
제6장 “악인”과 “가난한 자들” / 시편 10편 / 48
제7장 악인의 말과 순수한 말씀 / 시편 12편 / 58
제8장 “나는 주의 얼굴을 뵈리라” / 시편 17편 / 68
제9장 의의 태양의 말씀 / 시편 19편 / 77
제10장 십자가와 거부된 왕국 / 시편 22편 / 87
제11장 선한 목자와 그분의 양 / 시편 23편 / 99
제12장 영광의 왕 주 예수 그리스도 / 시편 24편 / 110
제13장 소망을 품은 기다림 / 시편 27편 / 123
제14장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시편 33편 / 135
제15장 주를 두려워하는 “불쌍한 사람” / 시편 34편 / 145
제16장 징계받는 자에게는 “희망”이 있다 / 시편 39편 / 152
제17장 오래 참고 기다렸더니 주께서 들으셨도다 / 시편 40편 / 160
제18장 승자의 재림과 어린양의 혼인식 / 시편 45편 / 168
제19장 시편의 골짜기들에 핀 “세대적 진리” / 특별 코너 / 177
제20장 침묵을 깨시는 하나님 / 시편 50편 / 185
제21장 하나님께 멸시당하지 않는 희생제 / 시편 51편 / 194
제22장 해악을 스스로 자랑하는 사회주의자들 / 시편 52편 / 202
제23장 의인은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 / 시편 55편 / 211
제24장 땅을 풍요롭게 하는 하나님의 강 / 시편 65편 / 222
제25장 고난의 때에 죄를 생각하지 말라 / 시편 66편 / 231
제26장 늙고 백발이 되어도 주의 능력을 전하리라! / 시편 71편 / 241
<서문>
하나님께서는 시인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노래하는 시인이시다. 세상은 자기 시인들을 시대의 선지자들이라고 말하지만, 시인으로서의 선지자들은 다윗, 아삽, 에단 헤만, 모세 등이다. 세상은 자신의 시들을 영원하다고 말하지만, 영원한 시는 성경의 “시편”뿐이다. 『오 주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세워졌나이다』(시 119:89).
성경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요 5:39). 그래서 시편의 주인공이 예수 그리스도시라는(눅 24:44) 점에는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이견이 없다. 그렇기에 어떤 사람이 시에 관해서만 논하려 하고 예수 그리스도께 관심을 두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시편을 아예 읽을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시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책이다.
1611년에 <킹제임스성경>이 출간된 이래로 전 세계 800개의 언어로 번역되었지만 “예수”라는 이름은 세상에서, 심지어 교회들에서조차 그 이름 그대로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 히브리어 이름 “여호수아”에서 유래한 “예수”는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는 뜻인데, 『모든 사람들 특히 믿는 사람들의 구주』(딤전 4:10)이신 “예수”를 하늘 아래에 사는 인간에게 주신 “유일한” 구원의 이름으로(행 4:12) 받아들이는 사람은 전 세계 80억 명의 인구 중 그 수가 심히 적다. 세상과 그 안의 교회들은 “하나님의 형체로 계시므로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는 것을 탈취라 생각지 아니하셨으나 오히려 자신의 영예를 버리고 종의 형체를 입으시어 사람들의 모습을 취하심으로써 사람과 같은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신을 낮추시고 십자가의 죽음에까지 순종하신 하나님의 아들을, 하나님께서 지극히 높이시고 그분께 모든 이름 위에 있는 한 이름, 곧 ‘예수’를 주사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 위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있는 것이나 모든 무릎을 그 이름 ‘예수’께 꿇게 하시고 모든 혀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다”(빌 2:6-11)는 위대한 진리를 깨닫지 못한다. 종교적 광신에서 나온 주장으로 치부할 뿐 결코 수용하는 법이 없다.
성경의 시편에는 성경 전체의 “중앙 구절”이 있다.
로젠택배 배송
배송비 : 2만원 이하 3천원
반품/교환 방법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반품/교환 비용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소비자 피해보상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