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틀리면 교리가 틀리게 된다. 틀린 성경을 가지고 아무리 주님을 잘 믿으려 해도, 그 사람의 믿음은 기준 미달일 뿐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이 있다 하면서도 가짜 성경인 <한글개역성경/개역개정판>을 뒤적거리는 것은 시간과 노력의 상실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 책은 <한글킹제임스성경>으로 3만 6천 군데 이상의 오류를 지니고 있는 <한글개역성경>을 바로잡은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이송오 목사는 <한글개역성경>의 오류 중 중요한 것들을 지적하며, <한글개역성경>을 통해서 세워진 교리들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그 잘못된 교리 때문에 이 땅의 교인들이 얼마나 잘못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성도의 행실은 올바른 믿음에서 나오며 그 믿음은 바른 성경을 통해 바른 교리가 정립되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을 내면서 / 3
제 1 장 하나님의 아들 vs. 신들의 아들(단 3:25) / 9
제 2 장 십계명을 무시하다(롬 13:9) / 14
제 3 장 하늘과 하늘들(시 115:16) / 18
제 4 장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여…?”(신 32:11) / 23
제 5 장 진리의 영 vs. 미혹의 영(롬 7:4) / 27
제 6 장 하늘 아래의 물과 창공의 물들의 구분(시 148:4) / 33
제 7 장 거듭나지 않은 자들은 성경을 모른다(요 16:16) / 38
제 8 장 순수한 말씀의 젖 vs. 신령한 젖(벧전 2:1,2) / 43
제 9 장 계명을 행하는 자들 vs.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계 22:14) / 49
제10장 요세(Joses)냐 요셉(Joseph)이냐(마 13:55,56) / 56
제11장 하나님의 편이냐 마귀의 편이냐(벧전 4:14) / 61
제12장 개역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을 부인한다(벧후 1:21) / 68
제13장 망령된 폄론(貶論)을 하며(딤전 5:13) / 75
제14장 제사장이 취할 것은 오른쪽 앞다리인가 뒷다리인가?(레 8:25) / 80
제15장 많은 무오한 증거들로(행 1:3) / 85
제16장 예수 그리스도가 “신들의 아들”인가(단 3:25) / 90
제17장 주의 만찬(고전 11:23-26) / 95
제18장 또 하나의 놀랄 일이(호 6:9) / 103
(중 략...)
제40장 로마키톨릭은 왜 외경을 고집할까?(막 13:14) / 247
제41장 사도의 표적들 vs. 사도의 표(고후 12:12) / 256
제42장 이스라엘의 회복(욥 42:10) / 262
제43장 혼인의 참뜻(막 10:5-9) / 271
제44장 그들의 이름을 아담이라 부르셨느니라(창 5:1,2) / 278
제45장 “불순종의 자녀들 위에”가 삭제(골 3:5,6) / 285
제46장 “너는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삭제(롬 13:9) / 293
제47장 지난날의 생활로 충분하도다(벧전 4:3) / 299
서문
필라델피아 교회 시대(1500-1930)가 끝나고 라오디케아 교회 시대(1900-현재)로 접어들면서 성경의 지적대로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도저히 그들과 함께 할 수 없는 교회로 전락해버렸다. 예수님은 지금 그런 교회들의 문밖에 계신데(계 3:20) 그들은 그것도 모르는 채 경배와 찬양을 드린다고 소란을 피우고 있다.
오늘날은 교회 다니는 교인들이 적어서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교회 다니는 사람 수는 많아도 그들이 성경을 믿지 않은 채 교회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들은 바른 성경 없이도 성령님으로부터 진리에 대한 조명을 받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다고 오해하고 있다. 거듭났다 해도 성경을 가장 모르는 사람은, 첫째,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무조건 모두 지켜 행하려는 사람이요, 둘째, 성경이 기본적으로 교리서인 것을 모르는 사람이다(딤후 3:16).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삶은 세상 사람들의 삶과 다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규제받는 삶이기에 성경이 기준이 되지만, 세상의 삶은 성경의 규제를 받지 않기에 두 삶의 양상은 판이하게 다르다. 우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세상적인 종교행위) 된 것이 아니라 살아 있고 영원히 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이다(벧전 1:23). 전에는 우리도 이 세상의 풍조를 따르고 공중 권세의 통치자인 마귀의 종이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완성해 놓으신 복음을 믿고 하나님의 큰 사랑과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엡 2:2-5).
그때 우리는 우리가 마귀의 종이었음을 알았기에, 마귀의 손을 뿌리치고 예수 그리스도의 손을 잡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다. 그때까지 지녔던 세상의 가치관은 이때부터 성경적 가치관으로 바뀐 것이다. 그때부터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의 규제를 받게 된다. 어떤 사람이 거듭난 후에도 예전처럼 세상의 가치 기준을 가지고 자기중심적으로 살게 되면, 그는 성경적 가치 기준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살 수 없게 된다. 그렇게 될 때 교회는 다니면서도 공허함은 그대로 남거나 커지게 되는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더니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나이다.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것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옵니다(요 17:14).
예수님은 세상을 위해서는 기도하지 않으셨다(요 17:9).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자녀들에게 세상도 세상에 있는 것들도 사랑하지 말라,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를 사랑함이 그 안에 없다고 말씀하셨다(요일 2:15). 하나님의 말씀대로 진리를 따라 살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것이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이요, 그렇지 못한 것은 마귀적인 삶에 해당된다.
성경이 틀려 있으면 교리가 틀리게 된다. 틀린 성경을 가지고 아무리 주님을 잘 믿으려 해도, 그 사람의 믿음은 기준 미달일 뿐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이 있다 하면서도 가짜 성경인 <한글개역성경/개정판>을 뒤적거리는 것은 시간과 노력의 상실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 책은 <한글킹제임스성경>으로 3만 6천 군데 이상의 오류를 지니고 있는 <한글개역성경>을 바로 잡은 것이다. 마귀가 성경을 가지고 벌였던 전쟁은 창세기 3장에서 시작되었으나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영적 전쟁은 예수 그리스도의 편과 마귀의 편으로 나뉘는데, 누가 어느 편에 속하는지는 그 사람의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다.
이 책이 다른 세 권의 책들 <하나님께서는 한 가지 성경만을 쓰셨다>(1991), <현저한 차이>(1999), <영원히 세워진 주의 말씀>(2002)과 함께 독자 여러분이 성경의 소중함을 인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임을 확신하는 바이다.
책 속으로
제 7 장 거듭나지 않은 자들은 성경을 모른다(요한복음 16:16)
<한글킹제임스성경>
잠시 후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할 것이요, 또 잠시 후면 너희가 나를 볼 것이라.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라.”고 하시더라.
A little while, and ye shall not see me: and again, a little while, and ye shall see me, because I go to the Father.
<한글개역성경>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신대
“In a little while you will see me no more, and then after a little while you will see me.”
<한글개역성경>(NIV, RSV, ASV, NEB) 등은 요한복음 16:16에서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라.』를 삭제시킴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과 재림을 믿지 않는 자들임을 스스로 드러내고 있다. 그들이 무슨 학위를 받았고 어떤 신학교에서 가르치고, 무엇으로 어떻게 인기를 끌었고 하는 것은 아무런 가치도 없다. 그 대신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시킨 자들과 어깨동무함으로써 그들은 자신들의 무지를 그대로 드러냄은 물론이요, 하나님 앞에 말씀을 변개시킨 극악한 형벌을 받을 자로 남게 된 것이다(계 22:18,19).
『잠시 후면』이란 말씀이 요한복음 16:16-19 사이에 무려 일곱 번이나 나온다. 『잠시 후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할 것이요』 왜 보지 못하게 되는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처형되실 것이기 때문이다. 『잠시 후면 너희가 나를 볼 것이라.』 왜 보게 된단 말인가? 그 답변이 바로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라.』이다. 『너희가 나를 볼 것이라.』는 말씀은 단순히 본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예수님이 고난을 받으시고 죽으시는 것을 본 사람들은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본다는 의미이다.
“사도”란 보냄을 받았다는 의미이다. 무슨 목적으로 보냄을 받았는가? 바로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과 재림을 증거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므로 주님의 사도들은 단순한 제자들과 다르다. 『잠시 후면 너희가 나를 볼 것이라.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라.』는 주님의 죽으심을 본 사람들이 그분이 부활하신 것을 보고, 또 승천하실 것을 본다는 것은 주님의 영광을 보는 것이요, 그 영광이 곧 그들의 영광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주님께서는 요한복음 14:3에서 자신이 승천하신 목적이 우리를 위하여 처소를 마련하려는 것이며 그 처소가 마련되면 우리를 데리러 오시겠다고 말씀하셨다. 바로 이 말씀이 실현된다는 것이다. 이 말씀은 히브리서 2:10에서도 말씀하셨다. 『만물을 자신을 위하여 또 자신에 의하여 존재하게 하신 그분께서 많은 아들들을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려고 고난들을 통하여 그들의 구원의 대장을 온전하게 하신 것은 당연하도다.』
만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인류는 어떤 소망을 지닐 수 있었겠는가? 『만일 그리스도께서 일으켜지지 못하셨다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너희 죄들 가운데 있는 것이라. 그렇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잠든 사람들도 멸망한 것이라.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오직 이생뿐이라면 우리는 모든 사람 가운데서 가장 비참한 사람이라』(고전 15:17-19). 그러므로 『잠시 후면 너희가 나를 볼 것이라.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표면적으로 나타내 보이는 것 이상으로 심오한 뜻이 함축되어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부분을 삭제시킨 자는 어떤 자들인가?
①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영광 중에 재림하시는 것을 싫어하는 자들이다(딤전 6:15,16).
② 그들은 성경의 진리에 대한 어떤 조명도 받지 못한 자들이다. 인간의 권위, 학자의 권위, 교황의 권위로 하나님의 말씀을 고치면 그냥 묵과되고 용인되는 줄로 착각한 자들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영원히 하늘에 세워졌다(시 119:89)는 사실조차 모르는 자들이다.
③ 그런 자들이 변개시켜 놓은 성서들을 붙들고 교회를 하고, 선교를 하고, 성경을 가르치고, 설교한다는 자들도 모두 동일한 부류인 것이다.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알 수 있지 않는가?
요한복음 16:16을 삭제시킨 자들이 이 구절과 관련된 주님 승천에 대하여 기록한 부분들을 삭제시킨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삭제된 본문이 바른 성경이었다고 말하고 가르치는 자들은 마귀의 종들임을 알아야 한다. 삭제된 다른 구절들을 보면,
① 누가복음 24:51,52 『하늘로 올라가시니라』(51절) 삭제, 『주를 경배하고』(52절) 삭제
② 요한복음 3:13 『하늘에 있는』(인자) 삭제
③ 마가복음 16:9-20을 꺽쇠 괄호 안에 묶으면서 원문에는 없었다고 표기했다. 원문에 없는 것을 왜 슬그머니 괄호 안에 가둬 두는가? 자신이 없으면 삭제시켜야 되지 않겠는가?
이들 성경변개자들이 범했던 죄악들은 어설프기 그지없는 것들이다. 조금만 정신을 차리고 <한글킹제임스성경>과 비교해 보면 그들의 저의와 계략과 무지와 거듭나지 않았음을 쉬 알 수 있게 된다(pp.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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