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솔로몬학교 성경연수원의 <마태복음> 강해의 교재이자, “솔로몬 성경공부 시리즈”의 <마태복음> 자습서인 이 책은 <마태복음>의 성경적 해설로서 여타의 주석서들의 해설을 완전히 능가하며, 동시에 “성경공부”의 왕도를 제시하는 책이다. 기존의 성경공부 교재들이 보여 왔던 선명하지 못한 해설과 모호한 영적 교훈이 전혀 없고, 정확한 성경 용어로 정확한 교리적 의미를 제공함으로써, <마태복음>에 관한 갈증을 즉시 해소시켜 준다.
<마태복음>의 교리적 위치와 중요성, 각 구절이 의미하는 정확한 핵심을 해설하고 있으므로, 스스로 공부하는 독자들에게 정확한 지식과 믿음의 틀을 제공해 줄 것이다.
교리적으로 <마태복음>은 구약에서 신약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책이면서, 동시에 교회 시대 이후에 펼쳐질 환란 시대의 교리도 제시된다. 이러한 <마태복음>의 특성을 모르면, 구약과 환란 시대의 교리를 현 교회 시대에 잘못 적용하는 실수를 범하게 된다.
확신하건대, 독자들은 “솔로몬 성경공부 시리즈” <마태복음>을 통해서 정확한 진리의 지식을 갖추게 되고, 성경을 보는 더 체계적인 눈을 가지게 될 것이다.
1.
마태복음 제1권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1-7장)
서론 마태복음은 어떤 책인가? / 5
제1과 한 처녀가 잉태하여 한 아들을 낳으리니 / 13
제2과 헤롯은 왜 예수님을 죽이려 했는가? / 23
제3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 33
제4과 "팔복"은 누구를 위한 교리인가? / 51
제5과 그리스도인은 주기도문을 외우지 않는다 / 69
제6과 열매로 거짓 선지자들을 분별하라 / 85
2.
마태복음 제2권 왜 유대인들은 왕을 거부했는가?(8-12장)
제1과 왜 유대인들은 왕을 거부했는가? / 5
제2과 왕의 표적(1) 이분이 도대체 누구시기에 / 17
제3과 왕의 표적(2) 새 포도주는 새 가죽 부대에 / 29
제4과 천국 복음을 위임받은 열두 사도 / 43
제5과 왕을 거부한 세대(1) 천국을 힘으로 차지하려는 자들 / 57
제6과 왕을 거부한 세대(2) 악하고 음란한 세대 / 71
3.
마태복음 제3권 왕국의 연기와 천국의 신비들(13-17장)
제1과 왕국이 연기된 이유(13장) / 5
제2과 일곱 가지 천국의 신비들(13장) / 17
제3과 환란 시대를 예표하는 세 가지 사건(14장) / 35
제4과 인간적인 전통에 대한 경고(15장) / 49
제5과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16장) / 63
제6과 위대한 재림을 예시한 변형산 사건(17장) / 77
4.
마태복음 제4권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사람들(18-23장)
제1과 어린아이와 같이 되어야 들어가는 천국(18장) / 5
제2과 결혼, 이혼, 재혼에 관한 주님의 가르침(19장) / 17
제3과 포도원의 일꾼들을 통해 보는 교회 시대(20장) / 27
제4과 나귀 새끼를 타고 이루신 승리의 입성(21장) / 35
제5과 혼인 잔치로의 초대를 거절한 유대인들(22장) / 51
제6과 저주받은 종교적 위선자들(23장) / 63
5.
마태복음 제5권 휴거는 언제 일어나는가(24-28장)
제 1 과 환란 후 휴거를 예언하신 예수 그리스도(24장) / 5
제 2 과 재림 관련 비유들과 민족들의 심판(25장) / 17
제 3 과 새 언약을 제정하신 예수 그리스도(26장) / 25
제 4 과 겟세마네에서 붙잡히신 주님(26장) / 39
제 5 과 빌라도의 재판과 갈보리 십자가(27장) / 49
제 6 과 부활하신 뒤에 주신 지상 명령(28장) / 63
1)마태복음의 주제는 “유대인의 왕”이신(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주 예수 그리스도와 천국(Kingdom of Heaven)이다.
2) 마태복음은 유대인들에게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제시하는 책이다. 특히 “유대인의 왕”의 모습이 두드러지기에 “다윗의 아들”(마 1:1)로 오셨다는 사실이 강조된다. 왜냐하면, 유대인의 왕의 정통성은 “다윗의 언약”(삼하 7:4-17)에 따른 “다윗의 보좌”에 있기 때문이다. 『네[다윗] 집과 네[다윗] 왕국이 [다윗] 앞에서 영원히 세워지리라. 네[다윗] 보좌가 영원히 세워지리라』(삼하 7:16). 이처럼 유대인의 왕으로서의 모습이 강조되기 때문에 마태복음은 철저하게 “교회의 관점”이 아닌 “유대인적인 관점”으로 해석해야 한다. 따라서 마태복음에 나오는 구절들 대부분은 “교리적”으로 이방인이나 교회와는 관계없이 “유대인에게만 적용”된다.
2. 마태복음의 특징
마태복음은 “구약에서 신약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다루는 “과도기적인 책”(전환기적인 책)이다.
➠ “구약”(Old Testament)은 “동물의 피로 맺은 언약”이고, “신약”(New Testament)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맺은 언약”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새 언약의 피”(blood of the new testament, 마 26:28)를 흘리심으로써 “한 번의 속죄”를 통해 인류를 위한 “영원한 구속”(eternal redemption, 히 9:12-15)을 완성하셨다. 그러므로 구약에서는 “죄의 용서”(죄 사함, Remission)만 있고 구속은 없지만, 신약에서는 죄의 용서뿐만 아니라 “구속”(죄를 제거함, Redemption, 골1:14)도 있다.
(제1권7-9페이지에서)
예수님께서 전파하신 “천국 복음”은 이 시대에 전파되는 “은혜의 복음”과는 달리 표적을 동반한다(마 4:23). 그래서 제자들을 부르시고 사역을 맡기셨을 때, 예수님과 동일하게 치유의 표적을 행할 수 있는 권세를 주셨다. 같은 맥락에서 바울을 부르실 때도 복음을 위한 능력을 주셨다(빌 4:13). 다만 본문의 열두 제자와 다른 점이 있다면 바울에게 맡겨진 것은 “은혜의 복음”이라는 점이다.
“사도”라는 말은 “보내심을 받은 자”라는 뜻인데, 이 뜻을 지닌 라틴어 “미시오”(missio)라는 말에서 “선교”(mission)라는 단어가 파생되었다. 그래서 “선교사”라는 단어도 “보내심을 받은 자”라는 의미를 지니게 된다. 열두 사도에게 주어진 임무(mission)는 “왕국 복음”을 유대인들에게 전파하는 것이었다. 오늘날 선교사들의 임무는 세상 모든 나라에 “은혜의 복음”을 전파하는 일이다. 만약 이 시대에 은혜의 복음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전하면 그는 저주를 받게 된다(갈 1:8).
1. 성경에 나타 열두 사도들
성경에는 “동명이인”이 종종 등장하는데, 그중에서도 신약 성경에 등장하는 “야고보”(세베대의 아들, 알패오의 아들, 요셉의 아들)는 매우 특별하다. 성경에 나오는 여러 야고보를 명확히 구분하지 않으면 “야고보서의 저자”와 “유다서의 저자” 그리고 “동정녀 마리아의 영원한 처녀성”에 관해 공부할 때 혼란에 빠지기에 십상이다. 특히 “요셉”의 아들 “야고보”는 예수님의 아우로서(갈 1:19, 마 13:55, cf. 고전 15:5,7), 로마카톨릭이 주장하는 마리아의 영원한 처녀성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제2권 45페이지에서)
왕국이 연기된 이유 : 왕국의 백성들이 거부했기 때문
1. 눈이 감기고, 귀가 둔해지고, 마음이 무디어졌다(사 6:9,10).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노니, 이는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며 또 깨닫지도 못함이라. 또 이사야의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졌으니,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또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의 마음이 무디어지고, 그들의 귀는 듣는 데 둔하고, 그들은 자기들의 눈을 감았으니, 이는 그들이 어느 때라도 눈으로 보지도 못하고 귀로 듣지도 못하며 마음으로 깨닫지도 못하고 회심하지도 못하게 되어 나로 그들을 치유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고 한 것이라』(마 13:13-15).
1)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은 신약에서 인용될 때 주로 유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는 상황”에서 인용된다.
(1) 마태복음 13:14,15
➠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거부당하신 이후(마 11,12장) 새롭게 펼쳐질 경륜(교회 시대)에 적용되는 “천국의 신비들”을 언급하는 상황 속에서 인용된다.
(2) 요한복음 12:39-41
➠ 마지막 만찬을 행하시기 직전,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기적들을 보고서도 믿지 않고 거부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요 12:37) 인용된다.
[제3권 9페이지에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예수님(17-22절)
무화과나무가 “잎만 무성한 것”을 본다. 잎이 무성하다는 것은 열매가 있어야 한다는 뜻이지만, 주님께서 보시니 거기에는 어떤 열매도 없었다. 이것은 합당한 열매 없이 입술로만 고백하는 사람들을 상징한다(마 15:8, cf. 약 2:20). 그래서 무화과나무 잎은 “자기 의”를 가리키는데, 아담과 이브가 자기들의 수치를 가린 것도 무화과나무 잎이었다(창 3:7). 예수님께서 유일하게 저주하신 나무는 무화과나무다. 이 나무는 또한 성경 여러 곳에서 “이스라엘”을 가리키기도 한다(마 24:32,33, 렘 24:2,5,8, 암 8:2, 호 9:10). 무화과나무 잎은 “행위”인데, 그 무화과나무에는 “열매”가 없었다. 말하자면 이것을 통해 아무런 열매가 없는 위선적인 종교지도자들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지적하신 것이다. 『그들이 너희에게 지키라고 한 모든 것을 지키고 행하라. 그러나 그들의 행위는 본받지 말라. 이는 그들이 말만 하고 행하지 않음이라』(마 23:3). 결국 저주받은 무화과나무는 “말라” 버리고 만다. 당시 종교지도자들은 길 잃은 양 무리를 방치해 놓고(마 9:36, 겔 34:5, 슼 13:7), “자기 의”로 무성한 채 자신의 죄들을 가리려고만 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것이다(19절). 그리고 그 무화과나무는 마태복음 24:32에서 가지가 유연해지고 잎이 나온다고 하신 그 예언이 이루어질 때까지 말라 있게 된다.
(제4권 43페이지에서)
열 처녀의 비유(25장 1-13절)
『그때에 천국은 등불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명의 처녀들과 같으니라. 그들 가운데 다섯은 현명하고 다섯은 어리석더라.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을 가졌으나, 등과 함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였고, 현명한 처녀들은 등과 함께 기름통에 기름을 가지고 있더라』(1-4절).
1. 핵심 내용
“열 명의 처녀들” 가운데 다섯 명은 “등과 함께 기름을 가진 현명한 처녀들”이고, 다른 다섯 명은 “기름통에 기름을 준비하지 않은 어리석은 처녀들”이다. “신랑”이 왔을 때, 기름을 준비한 처녀들은 “혼인식”(marriage, 어린양의 혼인식)에 들어가게 되지만(10절),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처녀들은
2018년 이래로 정선된 지식과 체계적인 강의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성경의 핵심 진리를 강의해 온 <서울솔로몬학교 성경연수원>에서 2021년부터 새로이 <솔로몬 성경공부 시리즈>를 발간합니다. <서울솔로몬학교 성경연수원>에서 진행되는 강의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워했던 많은 성도들이 이번에 발간되는 <솔로몬 성경공부 시리즈>를 통해서 그 강의들의 진수를 맛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솔로몬 성경공부 시리즈>는 정통 교리에 입각한 체계적이고 성경적인 해설로서, 여타의 주석서들의 해설을 완전히 능가하며, 기존 성경공부 교재들이 제시하지 못한 심도 있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기에 가히 “성경공부”의 왕도를 제시하는 책이라 자부합니다. <솔로몬 성경공부 시리즈>는 기존의 성경공부 교재들이 보여 왔던 선명하지 못한 해설과 모호한 영적 교훈이 전혀 없고, 정확한 성경 용어로 정확한 교리적 의미를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독자 여러분이 가지고 있었던 <성경>에 관한 갈증을 즉시 해소시켜 줍니다. 특히 강의 교재 형태가 아닌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는 자습서” 형태로 출간함으로써, 그동안 직접 강의에 참여하지 못하셨던 많은 분들에게 가뭄 끝의 단비와 같은 “성경공부의 기쁨”을 선사해 드리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로젠택배 배송 배송비 : 2만원 이하 3천원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도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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