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오 목사 설교 분류
십계명과 그리스도인 (출애굽기 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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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2년 07월호>
출애굽기 20:1-17사회생활에는 “선후배” 관계가 있는데 특히 군대, 학교, 직장에서 더욱 심합니다. 경
험, 기술, 지식을 먼저 익힌 사람이 아직 서투른 사람을 가르쳐 그 일에 실수하지 않게
하기 위한 “상호협력관계”입니다. 우리나라가 이 점에 더욱 유별납니다. 의사가 되려
면 6년간 공부하고도 또 인턴 1년과 레지던트 3년 과정을 거쳐 전문의시험에 합격해
야 합니다. 그 후에도 꾸준히 공부하고, 환자를 치료하면서 경험을 늘리고, 실력을 배
양하여, 궁극적으로 스스로 진단하고, 수술하는 유능한 의사가 됩니다. 의사들 사이에
서도 선배들의 텃새가 대단합니다. 비행기 조종사도 기종이 달라지면 또다시 훈련을
해서 그 기종을 조종할 수 있는 면허를 취득해야 합니다. 이뿐만 아닙니다. 모든 분야
에서 초년생은 숙련된 경험자들에게서 배워야 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모두가
다 숙련된 경험자가 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도 전문가가 되지 못하는 분야가 하나
있으니, 그것은 바로 성경을 알고 실천하는 일입니다. 진리의 지식을 배우는 데 있어
서는 선후배가 없습니다.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공평하십니다. 신학을 먼저 공부했다고 해서 성경을 잘 아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공부는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일깨워 주심으로 깨닫는 것이기에 연륜이나 학위나,
심지어 사역의 기간으로 실력이 쌓이는 것도 아닙니다. 부르심을 받는 사람의 진지한
노력과 기도, 그 기도에 응답하시어 조명을 주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진리의 지식
을 얻게 됩니다. 신실하지 못한 채 하나님보다 세상의 인정을 원하면 탈락됩니다. 이
것이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된 이유입니다.
신학의 정수는 어떤 교파나 교단에서 배울 수 없습니다. 진리의 지식은 바른 성경을
열심히 공부한 사람에 의해서만 정립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을 종
으로 들어쓰셔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을 계도(啓導)하게 하십니다. 이 일이 하나님
의 일입니다. 그러므로 바른 성경을 알지 못했거나, 성경적 진리의 지식에 아직 접근
하지 못한 사람, 열심히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은 불행한 믿음의 행보를 걷게 되는데,
이들은 성령의 역사하심을 받지 못한 채 결국 인생을 낭비하며 사는 것입니다(딤전
5:17, 벧전 5:1-4).
교계에는 정통주의, 보수주의, 복음주의, 근본주의 등 많은 “주의자”들이 있습니다.
왜 이렇게 교파가 많습니까? 이들은 모두 자기가 더 잘 믿는다는 것을 드러내기 위해
서 “주의”를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들 중 어느 주의에 속했다고 해서 성경을 더 잘 알
수 있습니까? 또 다른 분파만 만들 뿐입니다. 바른 성경을 찾지 못한 사람들, 교단 신
학을 공부하고 그것을 붙드는 사람들, 성경을 모르는 사람은 아는 사람 앞에서 명함을
내밀 수 없습니다. 성경을 모르는 사람이 가르치려 하면 할수록 『악인의 쟁기질 』(
잠 21:4) 같이 됩니다. 가장 불행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진리의 지식을 깨우치지 못한
채 교회에 다니기만 하는 사람들입니다. 어느 나라나 큰 교회 목사는 성경을 잘 아는
것처럼 인식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교단, 교파에 소속된 교회의 설교자들과 성경 교사
들은 하나님께서 보실 때 “거짓을 가르치며 밥 먹고 사는 죄인들”일 뿐입니다. 먼저 된
자들이라고 해서 자랑할 것이 있는지 보십시오. “먼저 됐다는” 자들이 교회로 돈이나
벌고 있습니다. 지옥은 돈으로 면제되는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돈과 무관한 분
이십니다. “먼저 되기 원하면” 성경을 알아야 합니다. 교단 지식은 성경적 지식이 아닙
니다. 교회들은 십계명 앞에서 완전히 멍청합니다. 여러분도 이 점을 모르게 되면 뒤
로 밀려나게 됨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십계명에 관해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I. 안식일을 안 지킨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골 2:15-
16).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자신 사이에 영원한 표적으로 주신 규례입니
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반드시 지켜야만 합니다(출 31:13,16,17). 『또
나는 그들에게 내 안식일들도 주었으니 나와 그들 사이에 표적이 되게 하고 그들로 내
가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주인 줄 알게 하려는 것이라... 또 내 안식일들을 거룩하게 하
라. 그 안식일들은 나와 너희 사이에 표적이 되리니 이는 내가 주 너희 하나님인 것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 하였노라 』(겔 20:12,20).
구약성경은 기본적으로 유대인들을 위해 기록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계
명대로 섬기고 배교하지 않았더라면, 하나님의 계획은 유대인을 위한 경륜(팔레스타
인 경륜)으로 끝났을 것입니다. 그러나 에덴에서의 아담, 노아, 아브라함, 다윗 모두
실패했기에 교회가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유대인들에겐 거듭남이 없었습니다. 유대
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천국을 실현하지 못하고 반역과 배교의 근원인 인
간의 죄성과 죄를 제거하시려고 십자가에 못박히셔야 했습니다.
십자가 이후 복음이 생겼고, 복음을 믿으면 사람의 영이 살아나고 혼이 구원받습니다
. 이 내용을 이해하려면 학교 교육, 세상 지식, 종교행위로는 안 됩니다. 새로운 피조
물로 거듭나서, 영적 양식을 먹고, 믿음의 연단을 받아,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죄와 단
절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령의 열매와 구령의 열매, 이 두 가지 열매를 내는 삶을 살
수 있어야 하나님과 교제가 있게 되고, 기도의 응답을 받아 이 험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고 또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됩니다.
안식교인들은 이방인이면서도 안식일 준수를 고집하는 무리들인데, 아직도 영적 깨
우침이 없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실제 유대인들과 영적 유대인인 그리스도인들을 구
분하지 못합니다. 거듭나지 않은 채 교회에 다니면 누구나 그들과 같게 됩니다. 미국
의 안식교인들과 다른 나라의 안식교인들과 우리나라 안식교인들 중에는 의사, 과학
자, 사업가, 학자, 박사들도 많은데 깨닫지 못합니다. 왜 못 깨닫습니까? 영적 지식은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깨우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깨우침을 닫아 버리는 세력은
어두움의 세력인 마귀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려졌
다면 그것은 구원받지 못한 자들에게 가려진 것이라. 그들 가운데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복음의
광채가 그들에게 비치지 못하게 하느니라 』(고후 4:3-4). 왜 성령님은 안식교인 같은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주시지 않습니까? 진리의 지식을 알려면 정상적인 문을 찾아야
하는데, 영적 눈이 멀어 어디에 그 문이 있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다른 교인들, 교단
목사들, 교단 신학교 교수들도 동일합니다. 그들의 특징은 성경을 자기들 방식대로 해
석하고 적용하려 하는 데 있습니다. 성경이 유대인, 이방인, 하나님의 교회 세 부류를
대상으로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을 무시했기에 모르는 것입니다(고전 10:32). 성경을
믿을 수 있는 영적 상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거듭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구원받고 예수님을 믿은 이후에 교회에 다녀야 합니다. 그들은 성경을 나누어서 공부
하라는 하나님의 권면(딤후 2:15)을 무시했기에 진리를 깨달을 때까지 까막눈으로 보
내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는다면 평생을 그렇게 보내야 합니다. 이 나라
교단 교회들은 모두 세대적 진리를 배격합니다. 안식교인들 역시 철저하게 배격하고,
자기들이 유대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실로 대단한 착각을 하고 있는데 무지의 소치
입니다. 그런 자들은 먼저 된 자도 아니고, 나중 된 자도 아닌 “열외자들”에 불과합니
다. 그리스도인이 아닌 것입니다. 변화될 가능성이 극히 희박합니다. 한 번 변질되면
개선이 어렵습니다. 이것이 마귀가 그들을 점유했다는 증거입니다.
성경은 십계명에 관해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II. 십계명은 유대인들에게, 새 계명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셨습니다(요 1:17).
안식교인들은 안식일만 지키려 했기에 성령님께서 조명을 꺼버리셨습니다. 그들은
이 구절도 모릅니다. 성경을 믿지 않는 사람이 성경 지식을 어줍잖게 알면 큰일을 냅니
다. 십계명은 유대인들에게 표적으로 주셨지만, 유대인들은 인간의 성정을 지녔고 우
리들(이방인들)도 인간의 성정을 지니긴 마찬가지입니다. 십계명은 인간 사회에서 생
활할 때 죄를 짓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죄성을 지닌 인간들이 자신의 만족을
위하여 다른 사람들을 해치지 말고, 종교를 만들어 우상을 섬기지 말며, 자기 부모에
게 효도하라는 명령이기에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규례이기도 합니다. 나라마다 각종
법률이 제정되었는데, 그 모범이 십계명입니다. 외딴 오지나 아마존에 사는 인디오들,
에스키모, 인디언들은 십계명을 몰라도 그들의 양심을 통해 도둑질과 간음이 죄라는
것은 압니다.
구약성경에 나온 규례들과 율례들 중 각종 제사법, 절기들(유월절, 칠칠절, 장막절)
은 유대인들에게만 해당됩니다. 성막, 성전, 제사장 직분과 의복, 제단에서 일하는 사
람들까지도 레위인들입니다. 안식교인들은 레위인들이 아닙니다. 이방인들에게는 성
막도, 성전도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유대인들은 회당(Synagogue)에서 모이고, 그리
스도인들은 교회에서 모입니다. 유대인들은 돼지고기, 비늘 없는 생선, 낙지, 문어, 해
삼, 조개, 전복 등을 먹지 않지만, 그리스도인들은 다 먹습니다. 돼지고기라면 가리지
않고 족발, 돼지머리, 순대, 귀까지도 먹습니다.
하지만 천국복음은 유대인에게만 해당됩니다. 마태복음 10:1-5의 내용은 마태복음
에만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일차적으로 유대인의 왕으로 오셨음을 모르겠습
니까? 안식교인들은 모릅니다. 이방인들이 모두 복음을 믿고 같은 영, 같은 지식, 같은
믿음으로, 같은 성경으로 주님을 섬겼다면 오늘 같은 설교를 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왜 이렇게 교리 서적들이 많습니까? 왜 우리는 거짓 교리들을 질타하는 글들을 쓰고,
책들을 써야 합니까? 그들이 진리의 지식이 아닌 것들로 사람들의 믿음을 파괴시켜 “
지옥의 자식들”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왜 그렇게 하고 하나님을 믿는 체합니까
? 마귀의 사주를 받기 때문입니다. 거짓 교사들이 운영하는 마귀의 교회들이 하나님의
교회보다 수적으로 훨씬 많습니다. 사람의 혼을 사이에 놓고 하나님의 종들과 마귀의
종들이 싸우고 있습니다. 성경의 진리를 아는 성도들은 주님의 편이고, 모르는 교인들
은 마귀의 편입니다.
『율법은 모세를 통하여 받았지만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 것이라
』(요 1:17).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믿는 사람들에게 의가 되시려고 율법의 끝이 되셨
습니다(롬 10:4).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는 율법에 대하여 죽었고, 율법으로
부터 구제된 것입니다(롬 7:5-6). 이와 같이 율법은 이방인들과는 무관하며, 구약은
신약 그리스도인들에게 교훈으로 쓰일 뿐입니다(롬 15:4). 신약 성도가 안식일을 지
키지 않는다고 해서 구원에 영향을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한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안식일을 지키려는 자들은 성경에 무지하며, 율법을 지키려 애
쓰기 때문에 십자가의 은혜를 저버리는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율법으로 의롭게
된 너희는 누구든지 그리스도가 무용하게 되고 은혜로부터는 떨어져 나갔느니라 』(
갈 5:4).
성경은 십계명에 관해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III. 그러면 왜 신약성경에도 십계명이 반복되고 있을까요?(롬 13:9)
구약에 기록된 말씀들이 신약에서도 반복해서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키
라고 명령하신 것들이라면 지켜야 합니다. 사람들이 지키고 살아야 할 필수적이고 기
본적인 사항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영적으로 적용할 수 있고, 역사적으로도 적용해
야 하나, 성경의 기록들이라고 해서 다 “교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신약성경에서도
사복음서는 율법 시대에 기록되었습니다. 마태복음 27장,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
시기 전까지는 율법 시대입니다. 십계명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인간이 이것을 지키
면 죄를 짓지 않은 것입니다. 십계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는 사회생
활 규례로서 명령들이 있고, 둘째는 종교 생활 규례로서 율례들이 있습니다. 신약에서
반복된 십계명은 마태복음 19:18, 마가복음 10:19, 로마서 13:9에도 나오지만, 안식
일을 지키라는 부분은 없습니다. 또 안식일(넷째 계명)을 제외한 다른 아홉 계명들은
신약성경 여러 곳에서 언급됩니다.
첫째 계명 - 요한복음 4:21-23
둘째 계명 - 사도행전 17:29, 로마서 1:22-23, 고린도전서 10:7,14
셋째 계명 - 야고보서 5:12, 마태복음 5:33-37; 6:5-9(맹세하지 말라)
넷째 계명 - 골로새서 2:15-16
다섯째 계명 - 부모 공경(엡 6:1-4)
여섯째 계명 - 살인(마 5:21-22, 요일 3:15)
일곱째 계명 - 간음(마 5:27-28, 고전 5:1-13; 6:9-20, 영적 간음 포함)
여덟째 계명 - 도둑질(엡 4:28, 살후 3:10-12, 약 5:1-4)
아홉째 계명 - 거짓말(위증, 골 3:9, 엡 4:25)
열째 계명 - 탐욕(엡 5:3, 눅 12:15-21)
십계명을 지킴으로써 인간의 구원을 완성할 수 있었다면 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질고를 겪으셔야 했겠습니까? 돌판에 기록된 율법으로 충분했다면, 굳이 그것을 우리
의 마음판에 기록해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왜 양심이 별도로 필요했겠습니까?
『또한 그분은 우리로 새 언약의 능력 있는 일꾼이 되게 하셨는데 이는 법문으로 한 것
이 아니고 영으로 한 것이니 법문은 죽이고 영은 생명을 주기 때문이라. 그러나 돌판에
기록되고 새겨진 죽음의 직분이 영광스러워서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용모의 영광,
즉 없어져 버릴 영광 때문에 그의 얼굴을 주목할 수 없었거늘 하물며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스럽지 아니하겠느냐? 』(고후 3:6-8) 형식적으로 지켜도 무방하다면, 왜 하나님
께서는 우리들에게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하라고 요구하시는 것입니까? 인간이
십계명을 지킴으로써 온전해질 수 있다면 우리에게 사랑의 계명인 “새 계명”을 다시
주실 필요가 있었겠습니까? 주님께서는 안식일을 범하시면서 병자들을 치유하셨는데
, 이를 힐책하는 바리새인들에게 자신이 “안식일의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십계명
을 제정하신 분, 안식일을 제정하시어 유대인들에게 주신 분은 주님이셨습니다. 유대
인들이 그처럼 애써 지켜 영광을 돌리고자 했던 그 대상이 바로 주님 자신이셨던 것입
니다. 하지만 성경에 무지한 그들은 오해했기에 잘못 믿은 것입니다.
안식일은 구약의 이스라엘에게 율법 아래서 주셨던 특별한 날이었지만, 주일은 새로
운 은혜의 경륜 아래서 그분의 교회에게 주신 특별한 날입니다. 주일에는 영과 진리로
경배드려야 합니다. 경배는 그리스도인에게 최상의 순종의 표입니다. 지금 우리는 주
님께서 부활하신 주의 첫날에 영과 진리로 경배드리는 “자격 있는 성도들”입니다. 인
터넷으로 이 설교를 듣고 계신 분들도 성경대로 믿는 교회에 속해야 합니다. 왜 우리는
주일을 지키는 것입니까? 주일은 주의 첫날이기 때문입니다. 주의 첫날 제자들이 모인
곳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요 20:19). 주의 첫날에 제자들은 빵을 떼고자
모였습니다. 바울은 이 날 설교했습니다.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매주 첫날” 하나님께
서 번성케 해주신 데서 따로 저축했다가 바쳤습니다(고전 16:2).
결론적으로
안식일을 지키려고 하는 안식교인들은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그들은 안식교인들
이고 여호와의 증인들이며 교단 교회의 교인들입니다. 성령님이 내주하시면 그들을
진리로 인도하실 텐데, 그들 안에는 성령이 계시지 않습니다. 저는 이제껏 구원받은
안식교인을 만난 적이 없습니다. 성경침례교회는 남침례교회가 아닙니다. 카톨릭 교
리를 전적으로 부인하는 교회입니다. 성경에 무지한 개신교 목사들과 교인들은 안식
일 앞에서 어리둥절해 합니다. 그리고 주일을 안식일이라고 부릅니다. 안식교인들과
별로 다를 것이 없습니다. 이들 모두 “무지할” 뿐입니다. 진리는 아무에게나 진리가 되
지 않습니다. 진리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들에게만 진리가 됩니다.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기도 하며, 나중 된 자가 먼저 되기도 하는데, 누가 진리의 성경을 잘 알고 실천하느
냐에 따라 인정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 나라 교인들은 본선에는 물론이요 대기조에도
들지 않았습니다. 우리 교회는 “싸구려”는 취급하지 않습니다. BB
여기에 실린 “이 달의 설교”는 요약된 것입니다. 이 설교의 전문을 포함해서 이송오
목사님의 매주일 설교를 성경침례교회 홈페이지(www.kjv1611.or.kr)에서 직접 들
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