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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하나님을 무시하는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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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7년 04월호>
1. 『악을 선하다 하고 선을 악하다 하는 자들과 빛 대신 어두움을, 어두움 대신에 빛을 두며, 단 것 대신에 쓴 것을, 쓴 것 대신에 단 것을 두는 자들에게 화로다! 자기 자신의 눈에 현명하다 하고 자기 자신이 보기에 총명하다 하는 자들에게 화로다!』(사 5:20,21)이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굵직굵직한 일들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자들에 의해 저질러지고 있으나, 정작 그 일에 관여하는 자들은 왜 그런 일들이 벌어지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민족이 얼마나 고통을 당해야 하는지, 그 결과가 어떻게 도출될 것인지에 관해 전혀 모른다. 예를 들어 "IS"(Islamic State)가 나온 배경을 보면, 이라크전과 아프가니스탄전, 이 두 전쟁이 터전을 마련해 주었고, 이슬람의 우상 알라(Allah)를 숭배한다는 자들이 그 세력의 노예가 되기를 자원했다.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태와 사건들에는 언론이나 방송이 뒤따라 붙어 그 실상을 세상에 알리는 것이 상례인데, IS에 관한 보도의 주요 내용들은 몇 명의 외국인들을 잡아다가 오렌지색 죄수복을 입혀 참수하여 머리가 몸통에서 떨어져 나간 모습들과, 부모가 어린아이들의 손을 잡고 총소리와 포탄 소리 속을 정처 없이 황급히 뛰어가는 모습들이었다.
전쟁이 발발했다 하면 거기에는 필연적으로 죽음이 뒤따른다. 어느 시대 어느 지역에서 발발해도 그 결과는 비참하다.
성경은 인류 역사에서 일어났던 전쟁들이 우연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그 전쟁이 일어나기 수백 년 전에 기록했다. "전쟁" 하면 죽음인데, 인간의 구원을 가르치시는 하나님께서 전쟁이 일어났을 때 피아간에 죽는 인간들을 모르는 체하시겠는가?
사람들은 성경을,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나 읽는 기독교인들의 종교 경전이라고 치부해 버린다. 그리고 자기들은 다른 종교를 가졌다는 이유로 성경을 부인하면서, 모슬렘이나 공산주의자나 로마카톨릭교도나 진화론자같이 되어 무지 속에서 허세를 부리게 된다. 그런 자들이 얼마나 무지하냐면, 성경이 지금까지 인쇄된 책들 중에서 가장 위험한 책인 것도 모르는 것이다. 성경은 종교적 신앙만을 담고 있는 것 같으나, 사실은 인류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책이다. 특히 인류가 가장 싫어하고 피하고 싶은 전쟁이 자세히 기술되어 있는데, 성경을 모르는 사람은 그 원인과 결과와 개선 방안에 대해 알 수가 없다. 예를 들면 남왕국 유다 민족 전체가 B.C. 606년, 느부캇넷살 통치 시절에 바빌론(지금의 이라크)으로 사로잡혀 갔는데, 성경은 당시 유대인들이 지식이 없어서 그 일이 발생했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2. 『주 하나님이 말하노라. 내가 내 모든 산 구석구석에서 그를 대적할 칼을 부를 것이요, 각 사람의 칼이 자기 형제를 칠 것이라. 또 내가 전염병과 피로 그를 대적하여 항변할 것이요, 내가 그와 그의 부대와 그와 함께한 많은 백성들 위에 비를 내리리니 범람한 비와 큰 우박과 불과 유황으로 내리리라. 내가 이같이 나 자신을 높이고 나 자신을 거룩케 하여 많은 민족들의 눈에 나를 알게 하리니 그들은 내가 주인 줄 알리라』(겔 38:21-23).
구소련의 붕괴 이후 모슬렘이 세계 무대에 등장했다. 사실상 그 이전에는 모슬렘이 세계 무대에 등장하지 않았다. 소련의 고르바초프가 공산주의를 단념하고 소련을 해체하자 공산주의 대신 그 자리를 이슬람이 차지했다. 즉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등 6개 국가들인데, 이들이 구소련 인구의 21%(5천7백만 명)를 차지하고 있다. 그들은 이스라엘을 대적할 세력으로 지상에 출현한 것이다. 그들은 이미 세상에 존재하고 있었으나 공산주의에 가려져 그들의 본색을 드러낼 수 없었다. 누가 그렇게 만드셨는가?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성경의 하나님이셨다. 주님은 전에도 지금도 이후에도 성경대로 실행하신다. 이 지구상에 인류의 역사를 예언한 책은 성경뿐이다. 따라서 성경에 무지한 통치자, 정치인, 경제인, 학자, 법조인들은 무지한 자들이다.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네 하나님임이라. 내가 너를 강건하게 하리라. 정녕, 내가 너를 도우리라. 정녕, 내가 내 의의 오른손으로 너를 높이리라. 보라, 네게 노했던 모든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하리라. 그들은 하찮은 것같이 될 것이요, 너와 싸우는 자들은 망하리라. 네가 너와 싸우는 그들을 찾을 것이나 그들을 만나지 못하리라. 너를 대적하여 전쟁하는 그들은 하찮은 것같이 될 것이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되리라. 이는 나 주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말하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라. 너 벌레 야곱아, 두려워 말라.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내가 너를 도우리라. 주,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인 너의 구속주가 말하노라』(사 41:10-14).
유대인과 그리스도인의 적은 공산주의와 이슬람과 로마카톨릭이다. 공산주의 및 모슬렘 국가들은 성경 반입을 금할 뿐만 아니라 성경을 소지한 사람을 범법자로 몰아 재판 없이 감옥에 가둔다. 로마카톨릭은 기회주의자들로서 자기들이 유리할 때만 기독교인들인 체 가장한다. 그들은 늘 세상 권세와 타협하며 성경을 변개시켜 세상에다 팔아먹고 그들 자신들이 만든 규례들로 마리아를 하늘의 여왕이라 부르며 섬긴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잉태하여 낳은 마리아를 통해 그 누구보다도, 그 어떤 종교보다도 예수 그리스도를 모독하고 있다. 그들이 사용하는 모든 용어는 반성경적이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카톨릭을 창녀라 부르셨다. 『그가 나를 영 안에서 광야로 이끌어가니라. 또 내가 보니, 한 여자가 주홍빛 짐승 위에 앉아 있는데, 그 짐승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로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졌더라. 또 그 여자는 자주색과 주홍색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장식하고 손에는 금잔을 가졌는데 그 잔은 가증스런 것들과 그녀가 행한 음행의 더러운 것들로 가득 찼더라. 그녀의 이마에 한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데 "신비라, 큰 바빌론이라, 땅의 창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고 하였더라. 또 내가 보니, 그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순교자들의 피에 취하였더라. 그러므로 내가 그녀를 보고 크게 의아해 하며 놀랐노라. 그러자 그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왜 놀라느냐? 내가 그 여자의 신비와 그녀를 태운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그 짐승의 신비를 너에게 말하리라』(계 17:3-7).
구소련의 영역 안에 있으면서도 모슬렘이 아닌 나라들이 셋 있는데, 그들은 우크라이나, 아르메니아, 조지아(옛 그루지야)이다. 앞에서 언급한 이슬람 6개국은 크게 두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첫째로 국제적으로 교환이 가능한 미 달러화가 턱없이 부족하며, 지하자원이나 석유 자원이 있다 해도 개발에 소요되는 차관을 빌리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점이다. 또 한 가지는 그들의 경내에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로 볼 때 공산주의 물을 먹은 그들에게 북한은 이복형제 같은 존재이다. 그들은 이슬람 형제국들인 이란, 시리아, 파키스탄, 리비아, 터키와 교류하면서 그들이 필요로 하는 달러를 핵무기와 교환할 수 있을 것이다.
구소련이 공산주의 강령으로 그들 인민들을 세뇌시켰듯이, 이제는 이슬람의 경전인 코란을 들이댈 경우 이를 거부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 뿐만 아니라 그들 나라들은 마호메트를 따른다고 고백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구소련인들이 맹목적으로 레닌과 스탈린을 추앙했듯이, 또 북한 인민들이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을 추앙했듯이, 그렇게 하는 것이야말로 그들이 목숨을 부지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자들을 대적하여 선전 포고를 이미 해 놓으셨다. 『주가 말하노니 너희는 송사를 일으키라. 야곱의 왕이 말하노니 너희의 강력한 주장을 내어 놓으라. 그들로 주장들을 내어 놓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우리에게 보이게 하라. 그들로 이전 일들을 보이게 하여, 그것들이 무엇이든지 간에, 우리로 그 일들을 숙고하고 그 일들의 나중 결말도 알게 하라. 아니면 앞으로 있을 일들을 우리에게 선포할지니라. 이후에 있을 일들을 보여 주어 우리로 너희가 신들인 것을 알게 하라. 정녕, 선을 행하거나 악을 행하라. 우리가 놀라며 그것을 함께 보리라』(사 41:21-23).
성경은 거듭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해가 지난 전화번호부보다 못할 것이지만, 구원받은 성도들에게는 부활과 영생의 소망을 주는, 하나님께서 기록하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주께서는 자기를 부르는 모든 사람들과 자기를 진실로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가까이하시는도다. 그가 자기를 두려워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실 것이요, 그가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들을 구원하시리로다.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은 보호하시나 악한 자들은 모두 멸하시리로다. 내 입이 주의 찬양을 말하리라. 모든 육체는 그의 거룩한 이름을 영원무궁토록 송축할지어다』(시 145:18-21). 『주의 말씀들이 내 입맛에 어찌 그리 단지요! 정녕,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주의 법규들을 통하여 내가 명철을 얻으오니 그러므로 내가 모든 거짓된 길을 미워하나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불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내가 맹세하였고 그것을 행하리니 이는 내가 주의 의로운 명령들을 지키려 함이니이다』(시 119:103-106).
3. 중국의 시진핑.
중국은 1970년대만 해도 부탄, 네팔, 티베트와 유사한 삶을 영위하고 있었는데, 등소평이 공산주의로는 13억 인구의 삶을 개선시킬 수 없음을 깨닫고 러시아의 고르바초프보다 앞서 개혁과 개방을 실행했다. 미국이 그들에게 시장을 내어 주었기에, 그들이 처음에는 허접한 나무젓가락을 포함하여 하급 상품들을 수출했다. 그들은 저임금과 자유 무역을 내세워 자본주의와 시장 경제를 실행하고 있는 한국, 일본, 캐나다, 미국, 호주 등에게 13억 인구의 시장을 보여 주면서, 중국에 공장을 지으면 중국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고 공표했다. 이들 국가들은 입맛을 다시며 중국에 진출하여 공장들을 짓고 생산을 개시했는데, 하루가 다르게 공산주의 정부가 야금야금 통제를 가하기 시작하자 상황은 달라졌다. 민주주의 국가들 간에 이루어지는 "기브 앤 테이크"(Give & Take)가 아니라 공산주의 통제 국가, 즉 정부가 사사건건 기업에 개입하여 임금을 올리기 시작하자 타산이 맞지 않게 되었다. 눈 뜨고 당한 것이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놈이 번다."는 속담과 같이 돈을 번 자들은 중국 사람들뿐이었다. 투자자들은 공장과 기술과 투자금을 포기하고 철수해야만 했다. 그들 근로자들은 계약대로 보상하라며 데모를 했고 투자자들은 견디다 못해 모든 것을 버린 채 야반(?)도주를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기술과 노하우도 빼앗겨 버린 것이다.
중국 정부는 우리나라에 사드 배치를 문제 삼아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하나인 롯데의 점포들을 방해하고 있으며 관광객을 오지 못하게 하고 우리 상품에 갖가지 이유를 붙여 수출을 방해하고 있다. 그것이 무슨 짓인가? 그들 나라를 운영하는 자는 양심을 가진 인간이 아니라 마귀인 것이다. 13억의 정부가 우리나라 한 개 기업과 싸운다는 게 말이 되는가?
그들은 왜 인간이 거듭나야 하는지 모른다. 순수한 마음, 선한 양심, 가식 없는 믿음을 소유한 사람이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다. 그 외에는 모두 마귀의 자식들이다.
북한은 핵 실험을 다섯 번이나 했고 미사일을 수십 번 동해로 발사하고 있는데, 우리에게 사드 반대를 수용하라고 윽박지르면 우리더러 손 묶고 그들에게 죽으라는 말인가? 성경을 모르면 죄의 심판도 모르게 되어 있다. 세계인이 쓰는 달력을 중국도 쓰고 있다. 그 달력의 주인공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공자는 썩어 한 줌 흙으로 돌아갔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 이후 부활 승천하셨고, 이제는 이 땅에 오시어 천년왕국을 세우실 때를 기다리고 계신다. 성경을 믿을 수 있으면 부활과 소망이 있으나 믿을 수 없으면 마귀의 종으로 살다가 지옥으로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라. 중국이란 국가가 존재해야 하는 동기가 기껏 그 정도란 말인가?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