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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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강조해도 아직도 모자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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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0년 07월호>

성경의 가르침 중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이 있을까만, 그 중에서도 아무리 강조해도 아직도 모자란 것이 있다면 그것들은 어떤 것일까?

1. 복음을 전하여 거듭나게 하는 일일 것이다. 『의로운 자의 열매는 생명의 나무니, 혼들을 이겨오는 자는 현명하니라』(잠 11:30). 삼위일체의 하나님께서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완성하시려고 화목제물을 자청하시어 인자(Son of man)가 되셨다(히 2:14, 요일 2:2). 『그러나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으로 그것이 드러났으니, 그는 죽음을 폐기하시고 복음을 통하여 생명과 불멸을 밝히셨느니라』(딤후 1:10). 그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인해 복음이 탄생하였고(고전 15:1-4), 그 복음을 전하라고 지상에 교회를 허락하셨다(롬 1:16).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기초 위에 세워졌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귀중한 모퉁잇돌이 되셨고 그분 안에서 건물 전체가 함께 알맞게 맞추어져 주 안에서 거룩한 성전으로 자라 가며 또한 그분 안에서 너희도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거처로 함께 지어져 가고 있는 것이니라』(엡 2:20-22).
복음은 인류의 유일한 소망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영이 살아나지 않은 사람은 그의 혼이 마귀에게 묶여 있기에 죽으면 지옥에 떨어져 영원히 고통을 받아야 하며, 부활의 소망도 지니지 못하여 영원히 저주받게 되는 것이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 것이며 또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누구나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네가 이것을 믿느냐?』(요 11:25,26) 『보라, 내가 너희에게 한 가지 신비를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오히려 우리가 모두 변화될 것이니 마지막 나팔 소리에 눈깜짝하는 순간에 그러하리라. 나팔 소리가 나면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하는 몸으로 일으켜지며 우리도 변화되리라. 그리하여 이 썩을 몸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몸을 입고 이 죽을 몸이 반드시 죽지 아니할 몸을 입으리라』(고전 15:51-53).
그러므로 복음을 전하지 않는 교회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도 아니요, 하나님의 계획 속에 든 것도 아니다.

2. 사실은 성경의 중요성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 그런데 왜 두 번째로 언급하는가? 자연인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는 것은 성경 없이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 도구들을 들어쓰시어 기록한 책이다. 따라서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Inspiration)으로 기록되었고, 그분의 섭리로 집성(Collection)되고, 보존(Preservation)되었다. 성경을 "Bible"이라고 하나 헬라어로는 "βιβλος"인데, 이는 책을 가리키는 것이기에 성경에는 "bible"이라는 단어가 없고, 성경을 "Scripture"라고 기록하고 있다(단 10:21, 마 22:29, 요 5:39, 행 1:16, 롬 9:17, 고전 15:3, 갈 3:8, 딤후 3:16, 벧후 3:16 등등).
이 "Scripture"는 히브리어 맛소라원문(구약)과 헬라어 표준원문(신약)으로 된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말한다. 개역성경이나 미국의 ASV, RSV, NIV, NASV, NRSV, NEB 같이 삭제되고 변개되고 첨가된 것들은 Scripture가 될 수 없는 것이다. 그와 동시에 성경(Scripture)은 그 민족이 자기 고유 언어로 번역되어 읽어 알 수 있고 또 믿을 수 있어야 한다. 우리 한국 사람들에게 영어나 다른 언어로 된 성경이나, 히브리어나 헬라어로 된 성경이라 할지라도 성경이 될 수 없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히브리어 맛소라원문과 헬라어 표준원문을 전수한 우리말 성경은 <한글킹제임스성경>뿐이다.
성경은 잣대이다.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믿고 구원받았고, 그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알았고(요 1:1, 요일 1:1; 5:7, 계 19:13), 또 예언의 말씀들이 차질 없이 성취될 것임도 확신한다. 그러므로 성경은 성도들의 믿음과 행실을 재는 잣대일 뿐만 아니라 진화론, 종교들, 문명, 역사, 정치, 사회, 문화 등을 재는 잣대이며 이것을 최종권위(Final Authority)라 한다. 성경이 최종권위가 되지 못하면 진리가 정립될 수 없다. 실제로 다른 종교들과 마찬가지로 성경이 최종권위가 되지 못한 개신 교회들 역시 진리가 없기에 표류하고 방황하며 그들의 추종자들을 오도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은 어떤 성경을 최종권위로 삼고 있는가? 열매를 보면 그 나무를 알 수 있듯이, 그 사람의 성경을 보면 그 사람의 신앙을 알 수 있다(마 7:20).

3. 성경적인 교회인가 아니면 교단 교회인가? 교단은 성경에 없다. 세상의 거짓 종교들이 사람들에 의하여 만들어졌듯이 교단들 또한 일단의 사람들에 의하여 만들어졌다. 그들 교단들이 서로 교세 신장을 위하여 경쟁적으로 교회들을 세워 세상으로부터 인정을 받으려다 보니, 오늘날과 같이 이 나라에도 교회 수가 56,000개 이상 되었다. 교단 교회의 특징은 그들 교단이 세워진 성경 구절에 치중하기에 자기들의 교리에 맞지 않는 성경 구절들을 무시하거나 거부해 버린다는 점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있으며, 특히 종말론에서 무천년주의, 후천년주의 교리를 신봉하는 자들은 전천년 종말론을 믿고 실행하는 교회와 비교할 때 성경의 80%를 지나쳐야만 한다. 그런 자들이 성경을 제대로 공부하여 그들의 믿음이 진리에 뿌리내릴 수 있겠는가? 불가능한 것은 너무 뻔한 일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종파나 교단 또는 교리나 전통으로 나뉘어서야 되겠는가? 어떤 교단이 더 좋은 교단인가? 교단 교회를 더 많이 세운 교단인가, 아니면 교단 교리를 담은 책들을 더 많이 출간하여 오염시킨 교단인가, 아니면 신학생들을 더 많이 배출하여 비성경적 교회들을 비성경적 방법으로 양성시킨 일꾼들에게 맡긴 교단인가?
성경적 교회란 바른 성경을 최종권위로 삼고, 성경의 앞표지에서 뒷표지까지 가감 없이 믿고 실천하는 교회를 말한다. 성경에 없는 것을 가르치거나 교리로 삼지 않는 교회를 말한다. 구원받고 난 후 그리스도인이 교회를 잘 인도받지 못하게 되면, 그의 영적 생활은 위태롭게 될 수도 있다. 당신은 그리스도인이 된 이래 이 나라에서 그런 교회를 본 적이나 들은 적이 있는가?

4. 교회생활을 통해 날로 영적으로 성장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자기가 얼마나 신실한 종으로서 생활하는가 못하는가로 결정된다. 주일 성경공부나 설교가 영적 성장에 원동력이 되지 못하게 되면 성도는 형식적인 열성을 보여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목사나 다른 제직들의 눈치를 봐야 하고, 그 생활이 오래 지속되면, 그는 출석과 돈내는 기계로 전락할 뿐만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자기 믿음의 생활이 감시당하는 상태에 놓이게 된다. 자기의 결석에 변명해야 되고, 자기의 헌금에 감시당하고 있다면 그의 영적 생활은 자유롭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믿기 이전보다 기쁨과 화평과 자유가 없게 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게 되리니 그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 8:31,32)고 말씀하셨는데, 자유는커녕 감시당한 것 같고, 변명 아닌 변명을 해야 하고, 또 다른 외식을 하고 살아야 하는 것이 정도는 다르지만 암흑 시대에 로마카톨릭에 감시당하는 것 같이 되는 것이다. 카톨릭은 개인의 사생활을 감시하기 위해 말이나 행동이나 생각으로 지은 죄까지도 사제에게 자백하게 했다. 그것이 소위 고해성사라며 자기의 행동과 심향까지도 낱낱이 알려 주도록 하는 사탄의 방법을 썼다. 사제들은 그런 자백들로 신도들의 약점을 낱낱이 알고 결정적 계기에 써먹기도 했다.
자신이 마귀의 자녀임을 알고, 세상적인 쾌락과 죄들이 싫어서 복음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났는데, 이제는 전과 다른 또 다른 감시와 올무와 족쇄에 묶이게 되었다면, 구원받았다는 것이 죽어 지옥에 안 간다는 거짓 보장에 그치고 지상 삶에서 성령의 열매를 내는 삶, 즉 사랑, 기쁨, 화평, 오래 참음, 친절, 선함, 믿음, 온유, 절제(갈 5:22,23)의 삶을 살지 못한다면 현실적으로 얼마만큼 가치가 있는 것이며, 이전 삶의 자유와 구원받은 후에 누리는 자유가 무슨 차이가 있는 것일까? 진리를 알면 영적으로 선명해야 할 길이 오히려 혼미하고 침체적이라면 과연 이런 신앙생활이 자기 인생에 무슨 보탬이 되겠느냐는 결론에 이르게 되어 회의적이 될 수 있다.
『자녀들이 피와 살에 참여하는 자인 것같이 그 역시 같은 모양으로 동일한 것에 참여하신 것은 자신의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가진 자, 곧 마귀를 멸망시키시며』(히 2:14). 수많은 교인들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발견하지 못하여 방황하고 자기도 알지 못하는 길을 습관적으로 가며, 제대로 영적 양식을 받아먹지 못해 영이 피폐해져 스스로 진리를 터득해 보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이 새벽기도요, 철야금식 기도이며 그것도 부족하여 멀쩡한 교회를 두고 기도원에 가서 기도한다며 생뚱맞은 짓을 하기도 한다. 또한 이름도 생소한 부흥회 등에 끌려가 돈이나 내는 기계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런 일을 하는 동안은 조금은 기분이 전환된 것 같지만 며칠이 지나면 다시 옛날로 되돌아감을 알게 된다.
왜 이렇게 되는가? 영적 성장이 없이 침체된 생활을 지속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탈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바른 성경을 찾아 그 성경을 최종권위로 여기고,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하며, 기록된 그대로 믿어야 한다. 또한 기도도 진지하게 또박또박 하되 너무 오래 기도하지 않아야 한다(마 6:6,7을 읽어 보라). 스스로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갖고, 어설픈 권면을 받아들이지 않아야 한다. 『그러므로 서 있는 줄로 생각하는 사람은 넘어지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고전 10:12).
진리의 지식으로 깨우치지도 못했거나 진리의 지식으로 무장하지 않았으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쓸모없는 사람이다. 당신은 구원받고 믿음의 생활을 한 이래 몇 사람이나 구령했는가? 최근에 구령한 것이 언제였는가? 당신이 속한 교회에는 복음 전도지가 몇 가지나 되며, 성도들이 어떤 방법으로 세상에 나가 복음을 전하고 있는가? 목사가 복음 전파를 최우선으로 두는가, 아니면 이웃돕기를 최우선으로 두는가?
복음 전파에 관심이 없거나 형식적으로 전하는 체한다면 그것은 가짜 교회이니 즉시 거기서 나와야 한다. 『믿지 않는 자들과 멍에를 같이 메지 말라. 의가 불의와 어찌 관계를 맺으며 빛이 어두움과 어찌 사귀겠느냐? 그리스도가 벨리알과 어찌 조화를 이루며 또한 믿는 자가 믿지 않는 자와 어떤 부분을 같이하겠느냐?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들이 어찌 일치되겠느냐? 이는 너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임이라. 하나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들 가운데서 살 것이며 그들 가운데서 다닐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그러므로 주가 말하노라. 너희는 그들에게서 나와 따로 있고 더러운 것을 만지지 말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영접할 것이며 또 나는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 아들들과 딸들이 되리라. 전능하신 주가 말하노라."고 하셨느니라』(고후 6:14-18).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할 일이다.
당신이 그런 교회에 다니면서 인생을 낭비했다면, 당신이 그리스도의 심판석에 섰을 때 받을 상이나 유업이 없게 된다. 이 세상 70~80년 동안 살면서도 직업이나 사업이 없다면 곤고한데 영원에서 유업이 없다면 얼마나 곤고하겠는가? 그것은 또 다른 저주인데 이는 다가올 심판도 천년왕국도 영원도 믿지 않았던 죄의 결과인 것이다.

5. 그리스도인이 되면 즉시 세 가지 적이 생긴다. 자아와 세상과 마귀이다. 『전에는 너희가 그것들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르고 공중 권세의 통치자, 곧 지금 불순종의 자녀들 안에서 역사하는 영을 따라 행하였으니 그들 가운데서 우리 모두가 이전에는 우리 육신의 정욕들 가운데서 행하였으며 육신과 마음의 욕망들을 이루어 다른 자들과 마찬가지로 본래 진노의 자녀였느니라』(엡 2:2,3). 허물과 죄들 가운데 죽어 있었고, 아무 쓸모도 없었으며 죄의 형벌과 지옥의 심판을 받기로 정해져 있었는데 『죄들 가운데서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으니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니라.)』(엡 2:5). 이 일이 어떻게 일어나게 되었는가? 당신이 마귀의 자녀로 태어났기에 마귀의 종 노릇 하다가 죽으면 지옥에 가게 될 확정된 죄인이었는데, 하나님의 자비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셨다가 삼 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 것을 믿고 그분을 구주로 믿고 영접했더니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났고, 마귀에게 속했던 혼을 구해 주시어 하늘 나라로 옮겨 주신 것이다. 무엇이 그렇게 큰 일을 하게 했던 것인가? 당신의 믿음이었다.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엡 2:8,9).
거듭난 후에 당신의 위치가 바뀐 것이다. 전에는 마귀의 편에 선 마귀의 종이었으나,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편에 섰기에 육신과 세상과 마귀가 당신의 원수가 된 것이다.
『우리가 이것을 아나니 곧 우리 옛 사람이 그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죄의 몸을 멸하여 더 이상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니라』(롬 6:6).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있으나 그럼에도 나는 살아 있노라. 그러나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이라. 내가 이제 육신 안에서 사는 삶은 나를 사랑하시어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라』(갈 2:20). 그때 우리는 우리의 육신을 십자가에 못박았고, 세상도 십자가에 못박았다. 『그러나 나에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나니 그로 인하여 세상이 나에게 십자가에 못박히고 나도 세상에게 그러하니라』(갈 6:14).
예수 그리스도와 마귀의 전쟁은 갈보리 십자가에서 끝났으나 우리 그리스도인들과 마귀와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러므로 마귀는 지금도 우리 성도들을 믿음에서 끌어내리기 위하여 온갖 계략과 미혹과 수단으로 공격하고 있다. 그것들이 무엇인가? 가짜 교회들, 가짜 성경, 가짜 복음과 교리들, 가짜 목사들, 가짜 교인들이다. 사도 베드로는 이 점을 잘 적시해 놓았다. 『그러나 백성 가운데도 거짓 선지자들이 있었던 것처럼 너희 가운데도 거짓 교사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저주받을 이단들을 비밀리에 불러들여서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기까지 하며, 급격한 파멸을 스스로 불러들이느니라. 또한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파멸의 길을 따르리니 그들로 인하여 진리의 길이 비방을 받을 것이라. 그들은 탐욕을 품고 지어 낸 말로 너희에게서 이득을 취하리니, 이제 그들의 심판은 예로부터 지체하지 않으며 그들의 멸망은 졸지 아니하느니라』(벧후 2:1-3).
그들은 가짜 성경을 가지고 성경공부가 아닌 제자훈련 등을 시키고 있으며, 세례로 교회회원이 되게 하고, 세대적 진리를 배격하며, 교단 교회를 세워 각가지 비성경적 교리를 실행하며, 거짓 은사를 자랑하고, 세상에서 인정받기를 원하며, 복음을 전하지 않고 무천년, 후천년 종말론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지 않게 만들고 있다.

아무리 강조해도 아직도 모자란 것들을 열거하라면 성경공부의 중요성, 설교의 중요성, 선교의 중요성, 성경적 연보와 십일조, 헌금의 사용법, 지역 교회의 중요성, 목자들의 부르심, 들어쓰심, 사역에 넣어 주심, 성경적 설교, 복음전도집회와 부흥회, 거리설교와 구령, 성도들의 양육, 영적 전쟁의 대비, 지역 교회의 요새화, 성경적 성별, 성도들의 헌신, 문서 사역 등 수도 없이 이어진다.
지면 관계로 오늘은 여기서 끝을 맺는다. 주님께 유용한 일꾼으로 인정받고 쓰임받으려면 우선 성경을 체계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교단 신학교에서는 성경을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없다. 그들은 교단의 종들만을 양성하지만, 우리는 그리스도의 군사들을 양육한다.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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