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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계명을 삭제한 개역성경 (마가복음 12: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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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4년 09월호>
<한글킹제임스성경>예수께서 대답하시기를 “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모든 계명들 중의 첫째는 이것이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분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 생각을 다하고 ,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첫째 계명이니라.
<개역성경/개정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1.주님께서 올리브 산에서 제자들에게 설교하셨던 설교를 “올리브 산의 설교”라 부른다. 주님께서는 첫째로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질 것인데 여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지리라 하셨다. 이것은 주님이 하나님 되심을 믿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엄청난 거짓말이 되기에 그들은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비꼬며 성전을 허물고 3일 만에 짓는 자여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라고 비아냥거렸던 것이다. 『이 사람이 말하기를 ‘나는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삼 일 만에 지을 수 있다.’고 하더이다』(마 26:61). 『말하기를 “성전을 헐고 삼 일 만에 짓는 자여, 네 자신을 구원하라. 만일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그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하더라』(마 27:40).
예수님께서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자들을 쫓아내시고 환전상들의 돈을 쏟고 상들을 뒤엎으셨을 때 유대인들이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보여 주겠느냐?”고 항변했을 때 주님의 답변은 『이 성전을 헐라. 그러면 내가 삼 일 만에 이것을 다시 일으키리라.』(요 2:19)였다. 주님께서는 성전 된 자신의 몸을 말씀하신 것인데 영적 안목도 없고 심도도 없는 그들이 어떻게 이해할 수 있었겠는가? 그들의 반응은 카톨릭 신도들과 같았다. 『그러자 유대인들이 말하기를 “이 성전을 짓는 데 사십육 년이 걸렸는데 네가 이것을 삼 일 만에 세우겠단 말이냐?”고』 했다(요 2:20).
카톨릭과 카톨릭에 가까운 개신 교회들은 성경의 문자적인 부분은 영적으로 해석하고 영적이고 비유적인 부분은 문자적으로 해석하기에 성경의 진수에 접근하지 못한 채 멀리 있게 된다. 그러므로 그들의 해석은 정답이 거의 없고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 그들에게 오래 사로잡혀 있던 성도가 어느 날 바른 주석을 읽고 눈을 떴다 해도 그가 그동안에 뒤집어 쓴 거짓 교리들을 씻어 내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지만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모르는 자에게는 선물이 될 수 없다. 바른 교회만이 바른 성경의 기조 위에 정립된 교리를 가르칠 수 있다. 교단 교리는 성경적 교리가 아니다.
주님께서 성전 파괴를 제자들에게 예언하셨을 때 제자들은 세 가지 질문을 드렸다. (1) 언제 이런 일이 일어나겠으며 (2) 주께서 오실 표적은 무엇이며 (3) 세상 끝의 표적은 어떤 것인지 말씀해 달라고 했다.
2.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마태복음 24장 전체를 할애하여 답변해 주셨으나 그때 제자들과 유대인들 중에 예수님의 설명을 이해할 수 있었던 사람들이 몇 명이나 되었을까? 아마도 없었을 것이다.
(1) “너희가 전쟁과 전쟁의 소문을 들어도 아직 끝은 아니다.” 사도행전이 끝나는 시점은 A.D. 62년경이었는데 전쟁에 대한 어떤 암시도 없었다. A.D. 70년 티투스의 예루살렘 파괴도 전쟁이 아니라 폭동진압이었다. 여기서 “끝”은 대환란이다.
(2)“많은 사람이 실족하고 서로 배반하며, 서로 미워할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미혹당할 것이다”(마 24:10-12).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나와서 실제로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여 거짓 교리를 가르치며 비성경적인 것들을 교리인 양 가르쳤다.
(3)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이 왕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런 후에야 끝이 오리라』(마 24:13,14). 이 구절로 인하여 알미니안주의자들이 생겨났고 로마카톨릭이 지지했다. 이 때문에 이 구절을 자기 교리로 삼는 자들은 구원받지 못한 채 열심히 교회가 시키는 대로 수고할 뿐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들은 진리를 몰랐기에 자유롭지 못했다(요 8:32).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마태복음 24:13의 왕국 복음은 은혜의 복음이 아니다. 왕국 복음은 유대인들에게 해당된다. 사도 바울은 이 복음을 전한 적이 없다. 그는 은혜의 복음, 즉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으면 거듭나게 되는 복음을 전했다. 이방인들을 대상으로 했지만 유대인들도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 『곧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인한 것으로 모든 자와 믿는 모든 자에게 미치나니 차별이 없느니라』(롬 3:22). 『유대인과 헬라인 사이에 차별이 없으니 이는 만민에게 동일한 주께서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심이라』(롬 10:12).
이 왕국 복음은 거부되었고 왕은 십자가에 달리셨고, 스테판이 마지막으로 전했던 복음도 거부되어 그도 죽임을 당했다(행 7장). 왕국 복음은 이제 대환란 기간에 유대인들을 통해 다시 전파될 것이다.
이 성경 구절을 오해하여 선교사들이 세계 전역으로 나가 신발이 다 닳도록 다녀도 결코 아니다. 이 시대에 왕국 복음을 전한다면 다른 복음이므로 오히려 저주를 받게 된다.
(4)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리니, (읽는 자는 깨달으라.)』(마 24:15).
다니엘 8:13; 11:31; 12:11은 A.D. 70년 때의 사건이 아니라 그 일이 적그리스도에 의해 다시 반복되는 것이다. 초림 때와 재림 때의 상황이 비슷하게 전개됨을 말한다. 구약 시대 선지자들은 초림과 재림을 잘 구분하지 못했다. 구약 선지자들은 이방인들이 선택받는다는 점을 이해할 수 없었다. 『이 구원에 관해서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에 관하여 예언한 선지자들이 열심히 조사하고 살펴보던 것이며, 그들 안에 계셨던 그리스도의 영이 그리스도의 고난과 다가올 영광을 미리 증거하실 때, 그 영이 무엇을, 또 어떤 시기를 지시하시는지 탐구하던 것이니라』(벧전 1:10,11). 모세의 언약(출 19:5)이 교회 시대의 그리스도인인 우리들에게 적용되었다. 『그러나 너희는 선택받은 세대요 왕 같은 제사장이며, 거룩한 민족이요, 독특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움에서 불러내어 그의 놀라운 빛으로 들어가게 하신 분의 덕을 너희로 선포하게 하려는 것이니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었으나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며, 전에는 자비를 받지 못했으나 이제는 자비를 받았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타국인 같고 순례자 같은 너희에게 권고하노니 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신의 정욕들을 멀리하라. 이는 너희가 이방인들 가운데 행실을 바르게 하여 그들이 너희에게 악을 행하는 자라고 말하다가도 너희의 선한 일들을 보고 감찰하시는 그 날에 그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벧전 2:9-12).
3.마태복음 24:35에서 주님은 『하늘과 땅은 없어져도 내 말들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24장뿐만 아니라 성경 전체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는 것이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서들을 폐기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기하러 온 것이 아니라 이루려고 왔노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 5:17,18). 하나님의 피조물인 인간에게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되고 섭리로 보존된 말씀을 변개시키고 삭제하고 첨가할 수 있는 어떤 권한이라도 허용하셨단 말인가?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세워져 있다(시 119:89). 삭제되고, 첨가되고, 변개된 성경이 있다면 그것은 하늘의 원본과 다른 것이다. 그런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들이라고 낯 뜨거운 줄 모르고 출간하고 판매하며 보급한 자들이 정상인가? <킹제임스성경>과 비교했을 때 3만 6천 군데 이상 다르고 신약에서만 2천 2백 단어가 삭제된 개역성경, 사탄을 예수 그리스도라고 번역한 그 성경을 쓰는 자들이 누구의 종인가? <한글킹제임스성경>을 갖다 놓고 개역성경에다 이것저것 주섬거려 흠정역이라는 것을 만들어 생명의 말씀사를 통해 팔아먹는 그런 자들이 정상이며 그리스도인이 맞는가?
성경을 변개시키고, 성경을 도둑질해서 팔아먹는 그런 자들이 하나님의 종들인가, 아니면 마귀의 종들인가? 그런 자들은 양심이 화인 맞았기에 제 기능을 할 수 없다. 그런 자는 악인의 쟁기질처럼 그런 짓을 하면 할수록 수치를 드러내며 무덤을 파게 된다. 그가 그리스도의 심판석에 설 수 있겠는가? 『오히려 감추어진 수치스러운 일들을 버리고 교활함 가운데서 행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되이 다루지 아니하며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써 하나님 앞에서 우리 스스로를 각 사람의 양심에 추천하노라』(고후 4:2). 『그들의 종말은 파멸이며 그들의 하나님은 자기들의 배요, 그들의 영광은 자기들의 수치 속에 들어 있고 그들은 땅의 것들을 생각하느니라』(빌 3:19).
자기 배를 채우기 위해 하나님 앞에 가증스런 짓을 하는 자는 마귀에게 쓰임받은 자로서 그 죄가 얼마나 큰지 알지 못한다. 성경 전체를 뒤져 봐도 그런 자는 하나님의 일에 방해를 주는 일 외엔 할 일이 없다. 그것이 바로 마귀에게 쓰임받았다는 증거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하나님께서는 그 누구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시켜도 된다는 어떤 표명도 없으시다. 하늘과 땅은 없어져도 내 말들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다.
성경을 변개하는 자들의 특징은 첫째,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 왜 많은 교회들이 복음을 전하지 않는지 그 원인을 알겠는가? 성경변개자들이기 때문이다. 둘째, 그들은 바른 교리를 수용할 수 없다. 그런 자들은 대개 어떤 교단이나 종파에 속한다. 셋째, 그들은 진리의 지식을 가르칠만한 역량과 지식이 없다. 그래서 그들은 할 일이 없어 커피나 콜라를 마시며 지루하게 시간을 보낸다. 넷째, 그들 중에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자들이 있는가 보라. 없다. 이는 그들이 성경을 믿지 않는다는 증거이다.
본문 개역성경 마가복음 12:29,30을 <한글킹제임스성경>과 비교해 보라! 삭제를 하도 많이 하다 보니 『이것이 첫째 계명』이라는 말씀도 삭제했다. 그들의 이름은 결코 생명책에 등재되지 못한다. 성경을 삭제하면 그자의 이름도 삭제될 수 있다.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