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거를 부인하는 안식교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1년 06월호>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이름으로 발행한 안내지에는 “비밀휴거는 없습니다. 그러나 재림은 있습니다”라는 제하에 성경 구절들을 즐비하게 늘어 놓고 있다.
이단교리를 지지하는 자들의 특색은 눈이 사시라는 점이다. 성경이라는 전체구도를 무시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구절에다만 초점을 맞추어 교리를 정립시키는 습관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그들은 선명하고 확실한 성경 구절들을 고의로 피해가며 혼미한 구절들을 붙잡고 자기들만의 교리를 정립시키려고 하는 병적인 습관이 있다. 이런 병적인 습관은 성경을 믿지 않는 사람들로 변모시키지만 그들 자신은 잘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이 성경을 믿지 않으면서 어떻게 그들의 교리들을 주장하는 것일까? 그것은 그들의 입맛을 맞춰주는 책들을 믿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안식교인들이 휴거를 믿지 않는 가장 큰 원인은 그들이 성경을 덮고 엘렌 G. 화이트(Ellen G. White)가 쓴 책들을 신뢰하면서 생겨난 고집인 것이다. 이단들은 하나님의 말씀(말씀이 예수 그리스도)을 믿지 않고 그들 교주의 말에 더 신뢰를 둘 때 발생한다. 그러므로 그들 추종자들의 대부분은 성경에 무지하기 이를 데 없다. 그들은 성경을 읽고, 찾고, 암송하고 하는 것이 번거롭기 때문에 흑백을 갈라 놓고 그들의 교주가 이것이 옳다고 하면 무조건 그쪽으로 가서 그의 말을 듣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될 때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라 자기 교주의 종이 된다. 이들은 성경을 공부하지 않고 교주의 책들을 공부하기 때문에 대개는 세뇌를 당한다. 교육과 세뇌는 큰 차이가 있다. 세뇌는 어떤 사상을 반강제적으로 주입시키는 것일 뿐, 인간의 이성으로 판단하고 이해함으로써 수용하는 것이 아니다. 공산주의 사상은 교육으로 주입된 것이 아니고 세뇌로 주입된 것이다. 거기에는 흑백논리가 작용하고, 한편에 서서 이것은 옳고 저것은 그르기에 나는 죽어도 이것을 지지한다고 서약하게 한다.

기독교계의 교파는 어찌된 것인가? 그런 것들도 모두 성경을 잘못 해석한 데서 파생된 것들이다. 대개는 교주가 있고 교주의 주장이 성경보다 우위에 있을 때 성경적 성별이 아니라 육신적 분열이 일어나는 것이다. 사람이 거듭나지 않은 채 영적 생활을 하려는 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영적 생활은 육신적인 생활로 가장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이단교리에 편승하여 추종하는 자들은 대개가 거듭나지 않은 자들이다. 거듭나지 않은 자들의 특징은 영적 분별 능력이 없다는 점이다. 문제는 이들을 외부에서 볼 때 그리스도인으로 착각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만일 그 사람이 거듭난 사람이라면 그런 이단 교리를 성경적인 교리인 양 실행하는 분위기에 참고 앉아 있을 수가 없게 된다. 정상적인 사고와 믿음을 가진 사람이 현란한 조명과 담배연기 자욱한 술집이나 바 같은데 앉아 있을 수 없는 것처럼 거듭난 사람은 혼을 혼미케 하고 아멘 할 수 없는 카톨릭의 미사나, 은사주의자들의 방언이나, 이단교리를 세뇌시키는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반면에 그런 자리에도 상관없다면 그 사람은 거기 앉아 있을 수 있고 그들에게 동조하여 그들의 종이되는 것이다. 비성경적 일을 시키는 것이 하나님인가, 마귀인가? 마귀인 것이다. 마귀에게 동조하고 정복을 당하면 누구나 마귀의 종인 것이다(롬 6:16, 벧후 2:19).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인간 지도자의 종이 되는 것을 거절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너희는 값을 치르고 산 것이니 사람의 종이 되지 말라.』(고전 7:23)고 하셨다.
필자는 안식교에 있는 한 사람의 친구(Dr. Dean Hubbart) 때문에 1968년 이래 간간이 안식교인들을 만나곤 했다. 그런데 한 가지 특이한 점은 그들 중 아무도 구원받지 않았다는 사실이다(내 친구도 구원받지 않았다). 이런 근거에서 필자는 자신있게 그들의 교리와 그들의 정체성에 관해서 말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Ⅰ. 왜 안식교인들은 성경을 기록된 대로 믿지 않는가?

그들의 안내지 제5항에는 재림 시 일어날 사건들이라며 데살로니가전서 4:16,17과 고린도전서 15:51-53을 들고 있다. 그들이 데살로니가전서 4:13-18까지를 휴거가 아닌 재림에 맞추려고 앞뒤로 4구절을 잘라 버린 채 인용하였지만 그 구절들은 고린도전서 15:51-53과 더불어 성경에서 휴거를 가장 잘 설명한 부분이며, 신약성경이 기록된 이래 성도의 휴거를 말하려 했던 사람들은 그것이 설교이든, 성경을 가르치는 일이든, 책을 쓰는 일이든 이 두 부분을 인용하여 왔다. 휴거는 안식교 엉터리 신학자나 엘렌 G. 화이트가 뭐라고 지껄였다고 해서 있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는 것이 아닌 것을 알아야 한다. 거듭나지 않은 화이트 아주머니가 성경을 해석함에 있어서 오류를 범해 놓은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도 그들은 영적 눈이 멀어 있기 때문에 진리의 빛을 보지 못하고 아주머니만 따라 가다가 함께 구덩이에 빠지게 된 것이다. 화이트가 범해 놓은 오류들을 잠깐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안식일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안식일을 정해 주시면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의 표적이라고 하셨다.『너희는 나의 안식일들을 참으로 지킬지니 이는 그것이 너희 대대에 걸쳐 나와 너희 사이에 표적임이라』(출 31:13).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명령에 거역하는 이스라엘을 징계하실 것을 결심하시고 반역하는 일들 중에 안식일을 준수하지 않았음을 힐책하시면서도『그 안식일들은 나와 너희 사이에 표적이 되리니』(겔 20:20)라고 말씀하신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안식교인들은 교회 시대의 이방인 그리스도인들도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사야 56:6,7을 갖다 대고 있다.『...그들의 번제들과 희생제들도 나의 제단 위에 받아들이리니 이는 나의 집이 모든 백성에게 기도하는 집이라 불릴 것임이라』(7절). 그러나 여기서 집이란 교회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예루살렘 성전을 말한다. 신약성도가 번제나 희생제를 드리는 것을 보았는가? 이들은 사도행전에서 바울이 유대인 회당에서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한 사실을 가지고 바울이 토요일에 그리스도인들에게 설교한 줄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2. 이 구원받지 않은 아주머니는 성경을 알지도 못하면서 성경을 아는 체하고 무지한 안식교인들에게 누룩을 확산시켜 결국 그들을 오염시키고 말았으며 철없이 아주머니의 치맛자락을 붙잡은 자들은 이 안식전염병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걸려 들었던 것이다.
창세기 1장부터 5장까지를 보라. 누구 하나 안식일을 지킨 사람이 있었는가? 아담, 노아, 아브라함, 요셉, 므낫세에 이르기까지 한 번도 안식일을 언급하신 적이 없다는 사실을 모르는가? 유대인들이 출애굽하여 시내산에서 율법(십계명)을 받기까지는 은혜아래 있었다는 것을 안식교인들은 모른다. 유대인들이 출애굽 직전에 잡은 유월절 양은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다. 유대인들이 안식일을 지켜야 된다는 명령을 받은 것은 출애굽기 20:8에서였다. 그러나 한 가지 더 분명한 것은 안식교인은 유대인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이들은 자기들이 영적 유대인이기 때문에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한다. 영적 유대인은 그리스도인을 말한다. 유대인과 영적 유대인은 다르다는 것도 모르는가!

3. 신약성경에서 십계명을 언급한 로마서 13:8,9에서 안식일을 언급하지 않았는데 성경의 저자이신 성령님께서 실수하셨단 말인가? 성령님께서는 신약 그리스도인들에게 유대주의자들을 주의하라고 경고하시면서 오히려 안식일을 무시하라고 하셨다.『그러므로 음식으로나 마시는 것으로나 거룩한 날이나 새 달이나 안식일들에 관해서는 아무도 너희를 판단하지 못하게 하라』(골 2:16). 이들은 누가복음 23:56에서『그후 돌아가서 향료와 향유를 준비하고 안식일에는 계명에 따라 쉬더라.』를 가지고 나와 안식일 준수를 말하려고 한다.그러나 신약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장사와 부활로 인해 시작된다는 사실을 이들은 모르는 것이다. 이제 예수님은 죽으셨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아직 없었다는 것을 알라. 그곳에 온 유대인 제자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모두 율법을 지키고 성전에 가서 기도하고 남자들은 할례받고 수염도 기르는 구약의 유대인들이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예수님은 율법 시대에 사셨지만 안식일을 어기시고 병자들을 치유해 주시면서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시라고 말씀하셨다. 유대인의 율법인 안식일을 어기면 돌로 쳐 죽였다(출 31:14,15). 요즘 안식교인들이 토요일에 해외 여행을 하면 돌로 쳐 죽이는가? 자기들도 지키지 못하는 것을 고집스럽게 말하는 저의가 어디 있는가? 안식일을 지키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믿음이 더 신실하단 말인가?

4. 이외에도 ① 안식일을 범하는 것이 짐승의 표다. ② 그리스도인이 구원 받기 위해서는 모든 십계명을 다 지켜야 한다. ③ 토요일에 교회에 가지 않는 사람은 천국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다(마 5:19). ④ 천년왕국 기간에 이 땅에서 통치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 사탄이라고 주장한다.
화이트는 ① 창세기 2장 창조 후의 안식과 ②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 안에서 쉬는 영적 안식과 ③ 유대인들이 매주 규칙적으로 지키는 안식일과 ④ 그리스도의 재림 때 이 지구에 도래할 1000년 안식을 구분하지 못했던 것이다.

Ⅱ. 왜 안식교인들은 휴거를 믿지 않는가?

1. 안식교인들이 휴거를 무시하는 것은 성경을 믿지 않고 화이트 아주머니의 가르침을 신뢰했기 때문이다. 안식교인들도 복음을 전하는가? 안식교인들도 성경을 믿는가? 당신은 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며 교회에 다니고 있는가? 당신은 안식일을 지키려고 교회에 다니는가, 아니면 주님을 만나서 영원히 살기 위해서인가? 휴거는 없고 재림만 있다면 당신은 환란을 통과한단 말인가?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믿고 영접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서 주신 증거를 믿은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믿는 사람에게 영생을 주신 것을 알게 된 것이다.『그 아들이 있는 자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 5:12). 교회만 오래 다녔지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세주로 영접한 적이 없는 사람은 그 안에 예수님이 거하시지 않기 때문에 생명이 없는 것이다.

2. 예수님께서는『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자는 죽어도 살것이며 또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누구나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요 11:25,26)고 하셨다.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히 9:27). 이것은 죄성을 지닌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선언이다. 한 사람에 의하여 죄가 세상으로 들어오고 그 죄에 의하여 사망이 왔으니 모두가 죄인이요 사망이 모두에게 전달된 것이다(롬 5:12).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을 구원시키려고 하나님께서는 외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셔서 여자에게서 낳게 하시고 하나님의 제물로 십자가에서 죽게 하심으로써 인간이 죄의 형벌로부터 구원받도록 하신 것이다. 이제는 누구든지 이 사실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세주로 믿고 영접하면 죄의 형벌로부터 구원을 받게 된다. 이 얼마나 기쁜 소식인가! 이것이 복음이다. 죽은 나사로의 시체에서 악취가 나는데도 예수님이 나오라고 하자 그분의 음성을 들은 시체가 걸어 나왔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숨을 거두시자 무덤들이 열리며 많은 사람들이 부활하여 예루살렘으로 들어가 사람들에게 나타났으며, 예수님 자신도 죽은 지 삼 일 만에 부활하셔서 40일 동안 지상에 계시다가 승천하셔서 이제 다시 이 땅에 통치하시러 오실 것이다. 예수님은 자신을 믿는 사람은 죽어도 다시 살며 살아서 믿는 자는 누구나 죽지 아니하리라고 하셨다. 이것이 무슨 말인가? 구원받고 죽은 성도는 다시 살아나고, 구원받고 살다가 예수님이 공중에 오시면 들림받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휴거이고 이것이 성도의 소망이다.

안식교인들은 무슨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가? 대환란을 통과하고 재림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것이란 소망인가? 대환란을 통과하여 살아남을 육체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것이 어떻게 기쁜 소식이 되겠는가 말이다. 고린도전서 15:51,52을 읽어보라.『보라, 내가 너희에게 한 가지 신비를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오히려 우리가 모두 변화될 것이니』 무엇이 변화되는가? 우리의 혼은 이미 구속받았지만 지금은 몸의 구속을 기다리는데(롬 8:23) 주님이 공중에서 부르실 때 성도는 천상에 적합한 몸으로 변화를 받아 휴거되는 것이다. 안식교인은 혼의 구원을 못 받았는데 어떻게 몸의 구속을 받을 수 있겠는가? 방언이나 하면서 (지옥)불 달라고 발광하는 은사주의자들, 자신은 짐짓 선택받은 자라고 여기고 있는 장로교회 장로들과 목사들, 침례로 구원받았다고 여기는 그리스도의 교회 장로들과 목사들이 어떻게 몸의 구속을 알 수 있겠는가? 휴거는『마지막 나팔에 눈깜짝하는 순간에』(개역성경에는 삭제됨) 일어날 것이다. 하나님의 나팔 소리가 나면 죽었던 성도들이 썩지 아니하는 몸으로 일으켜지며 우리도 변화된다고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천한 몸을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몸같이 변모시켜 주신다고 하셨으며(빌 3:21) 그분이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이 되고, 서른 세살 된 남자의 몸같이, 또 그분 그대로 그분을 볼 것이라고 하셨다(요일 3:2).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변형된 몸을 마태복음 17장에서 미리 한 번 보여 주셨다. 주님이 변형되셨을 때 그분의 얼굴은 해처럼 빛나고 그분의 옷은 빛처럼 하얗게 되었다고 기록되었다(마 17:2). 휴거될 때 변화될 몸은 천상에 알맞은 몸, 피가 없는 몸이 될 것이다. 이는 혈과 육이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고전 15:50).

Ⅲ. 휴거는 성도가 고대하는 소망

이 세상의 신은 마귀이다. 마귀는 인간을 속여 지옥으로 보내고 있다. 하나님과 마귀와의 전쟁은 창세기 3장에서 시작되어 지금도 진행 중에 있으며 요한계시록 20장에 가서야 끝나게 된다.
갈보리는 그리스도와 마귀 사이의 마지막 대결이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죄의 형벌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는 필요불가결한 것이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아들만이 합당한 제물이었기에 아들에게서 진노의 잔을 거둘 수가 없었던 것이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주님의 마지막 기도는『이 잔을 내게서 옮겨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원하는 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옵소서.』(막 14:36)였다. 십자가에서 이 세상의 통치자는 심판을 받았고 그리스도께서 갈보리에서 돌아가셨을 때 사탄은 이 지상에서 합법적인 통치를 끝낸 것이다. 다만 인간과 사탄 사이의 문제만 남아 있는 것이다.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수립되어 어떤 마귀의 자녀라도 복음을 통하여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옮겨올 수 있는 것이다. 마귀의 지배 하에 있다가 죽으면 지옥으로 떨어지나 복음을 믿고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하나님의 피로 사신 하나님의 교회에 맡겨 주셨는데 마귀의 사주를 받은 마귀의 교회들이 도처에 세워져 복음을 흉내내며 돈을 버는 마귀의 소굴들로 만들어 왔으며, 진리를 변질시키고 다른 복음을 만들어 사람들의 눈을 가리우고, 심지어는 안식교인들이 하는 것과 같이 휴거를 가리워서 사람들로 소망없이 비탄에 빠지게 하는 것이다.『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하늘로부터 친히 내려오시리니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리고 나서 살아남아 있는 우리도 공중에서 주와 만나기 위하여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영원히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살전 4:16-18). 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무슨 문제가 있는가? 이 말을 읽고서도 어떻게 휴거를 부인한단 말인가? 화이트 아주머니 때문에 눈이 감기고 귀가 둔해진 것 아닌가!

성경을 기록된 대로 믿지 못하게 되면 그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인이 아니다(롬 8:9). 성령이 그 사람 안에 거하시면 성령님께서 그를 진리로 인도하시고 일깨워 주신다(요 16:14,15). 여기에는 한치의 오차도 있을 수 없다. 그리스도인이 이 악한 세상에서 복음을 전파하고 진리를 실행하며 살 때에 마귀가 일으킨 세력들로부터 박해와 저항을 받는다. 복음을 변질시키고 가리우거나 진리를 왜곡시키는 자들은 마귀의 세력들이다. 그들이 얼마만큼 하나님의 교회를 잘 흉내내고, 대형교회를 운영하고, 큰 교단을 이루고 여러 개의 교회를 세워 별 짓을 다하고 있다해도 마찬가지로 마귀의 세력들인 것을 알아야 한다.
휴거가 없다고 가르치는 안식교는 성경과는 무관한 이단 집단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지 않는가! 주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