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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자이신 성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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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7년 12월호>
『그러나 위로자이신 성령을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시리니,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들을 가르치시며 또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들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 14:26).교회 시대는 독특하게 성령의 시대입니다. 잠시 후면 그러하겠지만,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계셔서 우리를 격려하시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영원한 위로자이신 성령께서 내재하셔서 영원히 거하심으로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마음을 위로하시는 것이 그분의 직책입니다. 그분께서는 죄를 일깨워 주시며 밝혀 주시고 가르쳐 주십니다. 또 그분의 큰 사역은 약한 자를 견고케 하시고 넘어진 모든 자를 일으켜 주시며, 새롭게 된 마음에 기쁨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을 드러내심으로써 이 일을 하십니다. 성령께서 위로하시지만 그리스도께서는 위로가 되십니다. 비유를 들자면 성령님께서는 의사이시지만 예수님께서는 약이십니다. 그분은 상처를 치유하시지만 그리스도의 이름과 은혜라는 거룩한 연고를 쓰셔서 하십니다. 그분 자신의 일을 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일을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때로 그렇게 할 때면, 성령께 헬라어 이름으로 “파라클레트”(위로자)를 드리고, 복되신 주님께는 “파라클레시스”(위로)라는 이름을 드리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위로자시라면 주님께서는 위로이십니다. 자신의 필요에 그토록 풍성히 준비되어 있는 것을, 이제 그리스도인이 왜 슬퍼하고 낙심하겠습니까? 성령께서 당신의 위로자 되실 것이 은혜로 약속되었습니다.
연약하고 두려움에 떠는 믿는 이여, 그분께서 자신의 거룩한 신뢰를 아무렇게나 두실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분께서 하실 수 없고 하지 않으실 일을 떠맡으셨다고 생각하겠습니까? 당신에게 힘 주시고 위로하시는 것이 그분의 특별한 사역일진대 그분께서 자기 일을 잊으셨거나 당신을 향해 입증하시는 사랑의 임무에 실패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오히려 그 이름이 “위로자”이신 친절하시고 복되신 성령님을 그토록 나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분께서는 슬픔에 기쁨의 기름 주기를 기뻐하시며 짓눌린 영에 찬양의 옷을 주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분을 신뢰하기만 하면 그분께서는 확실히 비탄의 집의 문이 영원히 닫힐 때까지 당신을 위로하실 것입니다.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