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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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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9년 10월호>
『주께서는 주의 천사들을 영들로, 주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며』(시 104:4).『요한은 불타며 빛나는 빛이었으니 너희가 잠시 그의 빛 안에서 즐거워하기를 원하였느니라』(요 5:35).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의 빛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요 8:12). 하지만 이 세상 사람들은 빛을 싫어하고 어두움을 사랑하며 어두움 가운데 행하기를 좋아했습니다(요 3:19,20). 그래서 그 빛이 어두움 속을 비추어도 이 세상 사람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요 1:5). 세상의 빛이셨던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이래로 세상은 영적으로 어두움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 악한 현 세상은(갈 1:4) 밤의 네 경점 중 해가 뜨기 직전으로(막 13:35) 가장 어두운 때에 있습니다. 이방인의 충만함이 차고 있는 이때, 이 어두운 세상을 비출 수 있는 빛은 어디에 있습니까?
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하여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음성이 있었는데(요 1:23) 그는 바로 침례인 요한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 침례인 요한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요한은 불타며 빛나는 빛이었으니 너희가 잠시 그의 빛 안에서 즐거워하기를 원하였느니라』(요 5:35). 요한은 그 시대의 불타며 빛나는 빛이었습니다. 이 악한 현 세상에도 침례인 요한처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목소리 높여 증거하고 붙타며 빛나는 빛을 내는 주님의 일꾼들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께서 부르신 일꾼들은 모두가 하나의 작은 불꽃입니다. 하지만 작은 불꽃으로만 남아서는 안 됩니다. 기름으로 예표되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침례인 요한처럼 불타며 빛나는 빛이 되어야 합니다. 불타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빛만 나는 빛이 되어서도 안 됩니다. 잠깐 사르다 꺼지는 불이 되어서도 안 됩니다. 이 악한 현 세상을 주님께서 오실 그날까지 밝게 비출, 불타며 빛나는 빛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이때, 여러분들은 불타며 빛나는 빛이 되기 위해 그리고 주님을 위해, 자신의 몸을 불사를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