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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하나님을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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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9년 09월호>
19세기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독일의 "기독교" 학자들이 마틴 루터가 독일어로 번역한 <루터성경>을제거하려고 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당시 영국의 기독교 학자들이 영어 <킹제임스성경>을 제거하려고 혈안이되어 있었던 상황과 동일했다.학자들이 이 "두 성경"을 제거하기 원했던 이유는, 두 성경 모두 하나님의 진리를 대적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제거해야 할장애물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하나님께서 갈릴리의 직업 어부를 통해 이미 예언하셨던바(계 2,3장), 마지막 배교한라오디케아 교회 시대가 시작되려면 그 일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했었다. 이 두 개의 "반뉴에이지, 반국제주의, 반진화론,반카톨릭" 성경을 전수한 교회들은 이 두 성경을 내세워 로마카톨릭의 권세에 대항했는데, 이는 어부였던 사도 요한이 경고한대로(계 2:20,21) 그 "늙은 창녀"를 개혁한다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성경을 믿지 않은 독일의 배교한 비평가들로는 그라프, 드웨트, 벨하우젠, 아이히호른, 피히테, 제믈러, 슐라이마허,포이어바흐, 슈트라우스, 파트케, 헤겔 등의 덜떨어진 학자들이 있다. 그들은 구약의 하나님은 결코 신약의 예수님과 연결될수 없다면서 사람들을 속이려고 수작을 부렸다. 물론 이러한 주장 이면에 있는 그들의 후천년주의적인 동기는, 구약에 예언된유대인 신정 통치를 이 지구 상에서 완전히 제거해 버리는 것이었다. 말하자면 그들은 팔레스타인 땅, 곧 현재 "바위사원"이라 불리는 바로 그 장소에 하나님께서 실제적으로 성전을 재건하셔서 "문자적인" 다윗의 아들로 하여금 "문자적인"보좌에 앉아 다스리게 하실 "문자적인" 왕국(겔 40-48장)을 없애 버리고 싶었던 것이다.
물론 모든 모슬렘들과 카톨릭교도들은 이러한 주장을 두 팔 벌려 환영할 것이다. 카톨릭의 마리아와 마호메트는 성경에 예언된유대인 왕국이 문자 그대로 성취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에 있어서 항상 의견을 같이해 왔다. 즉 시편2,72,100,107편, 이사야 2,10,32,59,60,65장, 예레미야 23,33장, 에스겔 34,38-48장,다니엘 2,7장, 호세아 2장, 아모스 9장, 미카 4장, 하박국 2장, 스파냐 3장, 학개 2장 등에서 예언된 왕국이문자적으로 성취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이다. 또한 신약의 마태복음 19,25장, 요한계시록 11,19장 등이문자적으로 성취되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바티칸과 마호메트는 서로 맞장구를 친다.
이런 식으로 그들은 구약의 500구절 정도를 무효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등장한 독일과 프랑스의 학자들은구약의 하나님을 "야훼"라고 부름으로써 베두인족이 숭배했던 "부족 신" 정도로 창조주 하나님의 찬란한 신성을 격하시켰다.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아바타"(붓다, 크리쉬나, 제우스 또는 다른 신의 환생) 혹은 동양 종교를 배우고 돌아온 사람,마틴 루터 킹 주니어 같은 사회 개혁가, 홀대받는 사람들을 위한 사회 운동가 정도의 인물로 만들었다. 즉 자기들 입맛에맞게 개인의 취향대로 각색하여 "이상한 예수"를 창안해 낸 것이다. 그들은 하나같이 예수님은 친절하시고 상냥하시며 항상사랑하시기만 하는 분으로서, 모세에게 신명기 28,32장을 말씀하시고 다윗에게 시편 109편을 쓰게 하시고 여호수아에게카나안 민족들을 멸절하라고 엄명하신 "구약의 하나님"과는 확실히 다른 분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께서 레바논, 가자 지구, 요단 강 서안지구, 시내 반도, 트랜스요르단, 골란 고원 그리고 시리아영토의 상당 부분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에게 주셨고(신명기 1-31장, 사무엘하 8:3, 열왕기상 4:21, 창세기15:18을 읽어 보라!), 현재 이스라엘 민족이 흩어져 있는 것은 한시적인 것이라고(롬 11:25) 말씀한다. 또한실제적이고 문자적이며 정치적인 왕국이 이 지구 상에 실제로 세워질 것이고, 하나님께서 선정하신 한 사람이 그 왕국의 왕이되실 것이라고 예언한다(히 1:8, 딤전 2:5, 행 4:12, 눅 1:32,33). 그러나 소위 배웠다고 하는 학자들과로마카톨릭, 모슬렘 등은 하나님의 말씀과는 전혀 "다른" 목소리를 따르고 있다. 즉 "성경에 기록된 예언은 모두 영적인것이며, 그런 왕국은 결코 세워지지 않는다."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들은 자기들이 싫어하는 것은 무조건 없애 버리기로작정한 자들이다.
마호메트가 신약을, 로마카톨릭은 구약을 던져 버렸기 때문에, 국제연합(UN) 역시 하나님께서 민족들과 나라들을 다루시는분이심을 말씀하는 성경을 옆으로 치워 버렸다. 성경에서 "민족들"(nations)이라는 용어는 약 300회 나온다. 주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함께 "영원한 언약"을 맺으실 당시(창 12:1-4) 그에게 말씀하신 첫 번째 약속은 그로 하여금『큰 민족을 이루게 할 것』(창 12:2)이라는 내용이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하나님께서는 UN에 속한 190여 개의나라들을 쓰레기 더미보다 못하게 여기신다. 『보라, 민족들은 통 속의 한 방울 물 같고, 또 저울의 작은 티끌같이여겨지느니라. 보라, 그는 섬들을 아주 작은 것으로 여기는도다... 그분 앞에 모든 민족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그민족들이 그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것, 곧 헛것보다 못하게 여겨지느니라』(사 40:15,17). "헛것보다 못한 것"은쓰레기통에서도 찾을 수 없다.
로마카톨릭이나 알라, 마호메트, 슈트라우스, 칼 마르크스, 아돌프 히틀러, 나폴레옹, 샤를마뉴, 교황들, UN 등이무엇이라고 떠들어 대든 상관없이,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구약의 39권을 기록하셔서 단 하나의 『큰 민족』(창12:2)의 기원과 민족들에 관한 역사를 다루는 "역사책"을 완성하셨다. 죄인들은 성경을 "종교 서적" 정도로 여기며무시하고 있지만, 성경이 "종교"와 연결되는 부분은 앞으로 어떤 민족들이 구원을 받고(계 21:24) 또 어떤 민족들이구원을 받지 못한 채(마 25:41) 영원을 보낼 것인가를 다루는 말씀들밖에 없다.
성경의 역사에 따르면, UN의 회원국들 중 80% 이상이 얼마 지나지 않아 실제적인 불못으로 던져지게 된다(마13:40-42; 25:46, 슾 3:8, 계 21:8). 그래서 이런 부정적인 진리를 혐오하는 죄인들이 민족들을다루시는 하나님의 역사적인 기록을 담은 성경을 던져 버리고 싶어 하는 것이다. 그러나 역사책으로서의 구약을 제거해 버리면하나님께서 민족들을 어떻게 다루시는지에 관해 결코 알 수 없으며, 민족들의 흥망성쇠에 관한 한 절대적인 권위를 지닌유일한 교과서를 잃어버리게 된다. 마호메트는 자신의 죽음에 관하여 단 하나의 예언도 하지 못했는데, 이 점은 부처나노자, 조로아스터 등도 마찬가지였다. 구약성경은 줄잡아 60개 이상의 나라들과 성읍들을 거명하면서 2천 년 이상의 기간동안 일어난 그들의 실제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UN의 어리석음은 190여 개 국가의 대표들이 모이는 UN 건물 앞에이사야 2:4의 "일부"를 갖다 붙여 놓은 것을 통해서도 잘 드러난다. UN은 구약에서 한 구절을 훔쳐 와 풍유적 혹은영적으로 적용함으로써, 마치 자기들이 "지상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존재"인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구약의 말씀들의문자적인 의미를 무시하면서도 그 말씀들을 도용하는 행위야말로 터무니없고 이율배반적인 짓이다!
이 시점에서 필자는 민족들에 관한 성경의 예언들 가운데 어려운 내용들은 생략하고,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분명한 내용들만제시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어차피 어려운 진리들은 제시를 해도 유럽이나 미국 내에 어떤 신학교의 어떤 교수라도 결코깨달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무시하고 폐기하기를 원하는 "참된 역사 교과서"가 오늘날의 러시아와 영국,중국, 일본, 미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인도 등의 모든 나라들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씀하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1.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종들과 민족들을 창조하셨다(사 42:5; 44:24; 45:11,12).
2.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나누셨고, 어떤 특별한 목적 속에서 그들을 분리시키셨다(행 17:26, 신 32:8).
3. 민족들은 그들의 유전자나 염색체에 있어서 서로 같지 않으며, 오직 피만 같을 뿐이다(행 17:26).
4. 민족들은 크게 세 부류로 나뉘는데, 곧 유럽인들(코카서스 인종, 야펫족), 아시아인들(몽골 인종, 셈족),아프리카인들(니그로 인종, 함족)이다(창 10장). 또한 이 세 부류는 각각 네 부류로 다시 나뉜다(cf. 창10:6). 예컨대 코카서스 인종은 라틴계, 슬라브계, 튜톤계, 북유럽계(노르딕계)로 나뉜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B.C.1500년경에 이런 체계에 관하여 모세에게 알려 주셨다.
5.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민족들 각각의 운명을 전적으로 관장하고 계신다(렘 18:7-11, 창 9:19-27). 인간은스스로의 힘으로 어떤 민족의 운명을 조금도 통제할 수 없다. 이것은 인간이 UN의 결말에 대해 어떤 예언도 하지 못하는것을 볼 때 매우 자명해진다. 성경은 UN이 그 최후를 맞이하게 될 시기와 장소, 주위 환경, 결말 등을 모두 예언해놓았다(욜 2장, 사 63장, 계 14,19장, 슾 3장).
6. 하나님께서는 자연재해를 통해 민족들을 벌하시는데, 이는 그들이 범한 죄들 때문이다(애 1:5-8; 4:11-14,왕하 6:25, 욜 1장, 암 4:6-13). 재해를 통한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벌은 비를 주시지 않음으로써 그 나라에기근이 들게 만드시는 것이다(왕상 17:1; 18:2,17,18, 슼 14:16-19).
이와 같은 진리를 깨닫고 나면, 지상의 실제 역사를 다룰 때 "하나님"이나 "성경"을 언급하지 않는 뉴스 미디어들은 모두쓸데없는 것들임을 알 수 있다. 현대의 모든 라디오, 뉴스, 잡지, 텔레비전 등의 대중 매체들은 B.C. 2000년부터A.D. 2000년 사이에 발생했던 태풍, 허리케인, 사이클론, 토네이도, 쓰나미, 화산 폭발, 기근, 지진, 흉작,가뭄, 산사태 등으로 인해 약 6백만 명의 사람들이 죽은 것이 하나님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여긴다. 또한 A.D.1903년부터 A.D. 2000년까지 약 20개 국가에서 전쟁으로 죽은 3천만 명의 사람들이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죽을지를 하나님께서는 전혀 모르셨으며, 그 전쟁들에 전혀 관여하시지 않았다고 여긴다.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북미,남미 등지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창조주로부터 스스로를 분리시켜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기록하신 성경, 곧 "민족들에관한 지침서"를 던져 버리고 하나님과 무관하게 자기들이 하고 싶은 대로 행하려고 했다. 그러나 인류의 참된 역사 교과서인성경은 이에 관하여 이렇게 말씀하신다. 『의는 민족을 높이지만 죄는 모든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잠 14:34).『악인은 지옥으로 돌려질 것이요,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민족들도 그러하리라』(시 9:17).
7. 하나님께서는 그분 자신이 민족들을 다루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초등학생도 알 수 있을 만큼 아주 분명하게, 사무엘상,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기상, 역대기하 이상 여섯 권의 책으로 기록하셔서, "전쟁과 평화"는 그 나라가그들의 지도자를 중심으로 취하는 도덕적인 행동과 성경을 대하는 방식에 달려 있다는 점을 명시하셨다. 이 여섯 권의 책들은무엇을 말씀하고 있는가? 190여 개 국가들로 구성된 UN은 이제 곧 완전히 멸망할 것임을 절대적으로 확증하고 있다.어떤 뉴스 미디어도 외세 침략, 내전, 반란, 학살, 전쟁 선포, 국제적 치안 활동 등이 그 나라의 도덕적인 행동과연관되어 있음을 감히 말하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들은 실제 역사를 다루는 성경을 "종교적인 서적"에 불과하다고규정했기 때문이다. 즉 성경을 믿든지 믿지 않든지, 그것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하면 될 일이라고 치부한 것이다. 그래서그들은 성경을 버렸고, 민족들을 다루는 성경의 어떤 부분도 UN의 공식적인 회의석상에서는 언급할 수 없게 만들었다.
성경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UN에 가입한 나라들로 하여금 예루살렘을 대적해서 모이게 하실 것이고, 또한 그렇게 모인 그들을짓밟으시며(사 63:1-6) 완전히 불태워 버리실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마 13:41,42, 슾 3:8). 『내가 모든민족들을 모아 예루살렘을 대적하여 싸우게 하리라. 성읍은 함락되고 집들은 강탈당하며 여자들이 욕을 당하고, 성읍의 절반이사로잡혀갈 것이나, 백성의 나머지는 성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그때에 주께서 나가 그 민족들을 대적하여 싸우시리니,전쟁의 날에 싸우셨을 때처럼 하시리라』(슼 14:2,3). 민족들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그들에 관해 기록하신 "사용설명서와 주의 사항, 물품 목록과 보증서"인 성경을 뒤로 던져 버린 UN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분명 그들은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은 자들이다. 그들이 하나님께 맞서는 것은 비유컨대, 대팻밥이나 돼지 껍질, 달걀 껍데기, 철조망,무지방 우유, 썩은 동아줄, 녹이 슨 못, 침대 스프링, 훌라후프, 스파게티 면발 등을 재료로 삼아 우주 왕복선을 만들어도전하는 것과 같다. 앞으로 그들이 어떻게 될 것인지는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모든 역사는 성경대로 흘러갈 것이다.
이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대환란 끝에 구약의 "주 하나님"으로서 지상에 재림하시어 적그리스도를 따르고 예루살렘을대적한 모든 민족들을 진멸하시고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왕이 되실 것이다. 『주께서는 온 땅을 치리할 왕이 되시리니, 그날에는 한 분 주께서 계실 것이며, 그의 이름 하나만 있으리라... 주께서 예루살렘을 대적하여 싸운 모든 백성을 치실재앙이 이러하리니, 그들이 그 발로 서 있을 때에 그들의 살이 녹아 없어질 것이요, 그들의 눈이 그 구멍 속에서 녹아없어질 것이며, 그들의 혀가 그 입에서 녹아 없어질 것이라... 예루살렘을 치러 온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남아 있는 자도각기 그 왕, 만군의 주께 경배하러, 또 장막절을 지키려고 해마다 올라올 것이라. 땅의 모든 족속 중에서 그 왕, 만군의주를 경배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비가 내리지 아니하리라』(슼 14:9,12,16,17).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