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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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행한” 피의 살인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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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2년 12월호>

필자가 저술한 <하나님의 나라와 천국>이라는 책은 “왕국 건설자들”이야말로 가장 잔인한 살인자들이라는 점을강력하게 피력하고 있다. 왜냐하면 “선행”을 주장하는 것이 어떤 상태에 있는 사람들에게든 가장 설득력 있는 명분이기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외양은 기만적이며(사 55:8,9) 내면과 정반대일 때가 많다고 하셨다. 최초의 유혹도표면적으로는 “모두 다 긍정적”이었다(창 3:6). 잘못된 점이 있다면 그 열매를 먹으면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사실이었다. 창세기 3장의 이 위대한 계시는 어째서 거의 모든 교육받은 사람들이 창세기 3장을 실제 “역사”로 인정하기싫어하는지를 보여 준다. 멍청한 독일 신학자(제임스 K. 호프마이어)가 쓴 용어처럼 “원역사”(창세기 1-11장을 신화적내용으로 분류하는 학자적 구분법 - 편집자 주)로 취급해야만 사람들의 눈을 가리기 편한 것이다. 왜냐하면 창세기 3장이옳고 실제 역사라면 인류와 인간의 본성에 대해 그 어떤 다른 역사보다도 더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창세기 3장이 옳다면, 1. 다윈, 엥겔스, 마르크스, 레닌, 헉슬리, 헤겔, 아인슈타인 등이 주장한 이론은 모두틀렸다. 2. 인간은 진화하는 것이 아니라 퇴보하고 멸망하고 있다. 3.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죄인이고, 기적이아니고서는 타락으로 잃어버린 것을 회복할 수 없다. 4. 사탄은 인간사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고, 원하기만 하면인간을 파멸시킬 수도 있다. 5. 긍정적인 언어(창 3:1)와 긍정적인 생각(창 3:6)은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들고그러한 것들은 저주받아 마땅한 술책이다(롬 1장).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고 명령하셨는데(빌 4:8), 이는 그리스도인들이 아담과 이브가상실한 것을 되찾았기 때문이다. 『그를 창조하신 분의 형상을 따라 지식 안에서 새롭게 된 새 사람을 입었으니』(골3:10). 그러나 인류의 95% 이상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은 그리스도인들을 저주하고, 창세기 3장을 저주하고부인하며, 급기야 그리스도인들을 죽이고 성경을 불태우고 완전히 무시하며 “모든 일들이 잘 되어 가는데 무슨 지옥타령이야!”라고 치부한다.


인류는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어떻게 인류가 낙원을 회복할 것인가?,” “어떻게 왕국을 건설할 것인가?,” “어떻게완전한 사회에 도달할 것인가?”에 몰두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 어떤 공산주의자, 파시스트, 공화당 의원, 민주당 의원,독재자, 카톨릭 교황, 사회운동가들도 타락 이전의 에덴동산에서의 “생활 방식”을 회복하거나 인간의 생활 방식을 개선한적이 없다. 그래서 이들은 에덴에서의 이상적인 환경이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다고 여기는 것이다.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께서이루신 것과 경쟁할 수 있겠는가? 불가능하다. 인간의 능력으로 불가능하다는 현실을 인정하기 싫어하기에 그들은 하나님께서그렇게 하신 적이 없는 것처럼 행동한다. 그래야 인간이 선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선행을 믿는 모든 자들은 자기들이 다른 사람들의 눈에 선하게 보이기를 원한다. 그러나 이런 동기를 하나님의 말씀에비춰보면 다분히 사탄적임을 알 수 있다. 죄인이 자기 의를 하나님의 의(롬 10:1-4)와 견주며 의로움에 있어서하나님을 이기려고 하기 때문이다(롬 3:9-23). 즉 주변 사람들에게 선을 행함으로써 의에 있어서 하나님을 이기려 하는것이다. 무신론자들을 포함하여 선행을 믿는 자들은 이웃을 사랑하라는 둘째 계명에 목숨을 건다. 그러나 인간의 본성이 악한이상(요 2:25, 눅 11:13) 스스로를 의롭게 하기 위해 선을 행하는 것은 지극히 종교적이고 마귀적이다. 그런자들에게는 저주가 내린다.


역사상 모든 전쟁의 원인은 하나님께서 인간에 대해 하신 말씀을 믿지 않았다는 데 있다(사 64:6, 전 7:20).그들은 하나님께서 거짓말쟁이임을 증명하길 원했다(롬 3:1-6).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이 서로 싸우게 내버려두셨고,그럼으로써 인간의 역사는 직업적인 살인자들의 역사가 되었다. 살인을 자행했던 자들은 모두 선행을 믿는 자들이다. 모든전쟁이 일어나는 첫 번째 단계는 다른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자신이 가지지 않은 것을 원하고 정당한 방법이든 부당한방법이든 상관없이 그것을 가지려 하는 데 있다(약 4:1-4). 이렇게 하기 위해서 바로 “동료 인간을 돕는다”든지,“억압받는 자들의 권리를 옹호한다”든지, “짓밟힌 소수집단을 해방시킨다”는 등의 좋은 구실을 대는 것이다. 종교 전쟁도동일한 구실을 대며 일으킨다. 그래서 이런 정치적이고 종교적인 살인자들은 스스로를 “평화유지군”이라고 부른다. 그러면서“자유,” “평등,” “연합”과 같은 긍정적인 단어들을 쓰는 것이다. 이브도 세 단어에 미혹되었는데, 그것은 바로“좋고”(good) “즐겁고”(pleasant) “탐스럽다”(desired)이다. 이런 좋은 말들을 통해서 50억 명이상의 생명을 앗아갔으며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이 생명을 잃을 것이다(롬 5:14-21).


소위 “인류를 돕는다”는 자들은 결국 카인처럼 된다(요 8:44). 그들의 동기는 이브의 동기처럼 흠이 없어 보인다.그러나 이브처럼 그들 또한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에 불순종하고 그들이 가지지 못한 것을 원하고 가지려고 하는 것이다(약4:1-14). 지난 1,000년간 유럽과 미국, UN에 속한 모든 정치 지도자와 종교 지도자들이 여기에 해당한다.이들은 자신의 선함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의를 이기려는 야망으로 가득 차 있다. “아들”이신 분께서 더 이상 지상에계시지 않자(마 21:39) 그들은 자신들이 포도원을 차지하길 원한다(마 21:38).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한 아합처럼,그들은 합법적인 상속자가 죽었으니까, 그분께서 다시 오셔서 자신의 포도원을 찾지 않으실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러한확신에 찬 그들은 살인을 자행하기 위해 두 가지 구실을 댄다.


첫째, “우리는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고 전쟁을 종식시켜 모든 인간이 평화롭게 함께 살게 도우라고 하나님의 부르심을받았다.” (그러나 앞으로 세 차례의 대규모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 계 6:8; 19:19; 20:8)
둘째, “우리는 인간의 비인간성에 종지부를 찍음으로써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것이다.” (이들은 사탄이 육신을입고 나타나 세계 지도자로 부상하고 하나님으로서 숭배를 요구할 것임을 간과했다.)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한 완전한 속죄를 믿는 사람들은 종교적인 신념을 위해 아무도 죽이지 않았으나,로마카톨릭교도들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피를 흘렸다는 사실을 곱십어 본 적이 있는가? 소위 지성인들은 이 점을 한 번도생각해 보지 않는다.
청교도들이 열 명의 마녀들을 화형시켰다고 비난받지만 그 전에 로마카톨릭교도들은 이미 3만 명에 달하는 “마녀들”을 죽인바 있다. 청교도들의 그런 실행마저도 로마카톨릭처럼 교회 국가를 건설하려는 시도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역사상 성경대로믿는 침례교도가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위해서 누군가를 죽였다는 기록은 없다. 그러나 로마카톨릭은 지난 100년만 살펴봐도그들의 종교적 신념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수많은 사람들을 죽였다(1942년 유고슬라비아, 1950년 콜롬비아).


오늘날에도 약 5억 명에 달하는 공산주의자들이 살인을 먹고 마시는 행위만큼이나 대수롭지 않은 일로 생각하며, 그들 중아무도 예수님의 피를 믿지 않는다. “어린양의 보혈로 씻겨졌다.”라고 노래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사람들을 신앙 때문에공격하거나 살해한 적이 없다. 반면 발효된 포도주를 그리스도의 실제적인 피로 믿고 성경 전체를 거부하는 로마카톨릭교도들은가장 호전적이고 공격적이며 역사상 가장 많은 살인을 저지른 집단이다. A.D. 500년에서 1800년 사이에 로마카톨릭교회는 5천만 명을 죽였고, 스탈린은 러시아에서 자국민 3백만 명을, 공산주의 중국에서도 자국민 5백만 명을 죽였다. 즉그리스도께서 흘리신 보혈을 믿지 않고(롬 10:1-4) 자신의 선행을 믿고 “동료 인간에게 선을 행함으로” 의롭게 되려는자들이 가장 많이 살인을 저지른 자들임을 역사 기록이 명명백백하게 증언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은 “공산주의는 하나의 정치체계일 뿐이다.”라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다. 공산주의는 가장 극단적인 광신자들이 이끄는 종교이기때문이다. 공산주의를 정착시키는 데 1,000만 명의 생명을 희생시켰다. 쿠바인들도 러시아인들도 베트남인들도 모두공산주의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안달이다. 비밀경찰들이 24시간 감시체계를 돌려 수만 명이 반란을 일으키는 것을 억제하고있을 뿐이다. 사회 제도로서 공산주의는 실패작이며, 종교로서는 농담거리에 불과하다. 공산주의야말로 “인민의 아편”인셈이다.


로마카톨릭은 15세기 동안 그 순수성을 증명하려고 노력했지만 허사였다. 왜냐하면 로마카톨릭이 국가 종교가 된 나라들 중단 하나의 나라도 부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카톨릭 스페인과 프로테스탄트 영국을 비교해 보고, 북아일랜드와 남아일랜드,미국과 멕시코를 비교해 보라. 이탈리아는 지난 500년 동안 제3순위 나라도 되지 못했고, 스페인도 지난 300년 동안마찬가지였다. 카톨릭을 받아들이는 문명은 마르크스주의로 바뀌고, 이들은 혁명을 일으켜 기본적인 필요를 충족시킨다. 유럽에있는 모든 국가가 공산주의로 전향하기 전에 모두 로마카톨릭이었다. 서반구에서 공산주의가 득세하는 국가들 또한 로마카톨릭이강한 나라이다(캐나다, 쿠바,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등). 우리는 정말 무용하고사악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바로 공산주의와 카톨릭이다. 이 둘은 혼란, 미신, 가난, 자유의 박탈, 대량 학살을낳았을 뿐이다. “선행을 믿는 자들”은 모두 가장 잔인한 살인자들인 것이다.


카톨릭이 살인을 저지르는 동기는 온 세상을 “하나의 참된 믿음”으로 돌이켜서 “한 목자”에게 이끌어 “한 양무리”로만들기 위한 것이다(물론 거짓 목자 아래 모이는 거짓 양무리일 뿐이다, 슼 11:17). 그렇게 하여 그들이 만든 변개된성서의 구절처럼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호의를 가진 사람들에게 평화”를 이루는 것이다. 동기자체는 이브가 그랬던 것처럼 흠이 없다(창 3:6). 공산당이 살인을 저지르는 동기는 “부의 공평한 분배”를 이루어 그어떤 물질적인 부족함도 없게 해서 모두가 “필요한 것을 충분히 갖게” 함으로써 전쟁을 그치게 하자는 데 있다. 그것은웃사처럼 흠이 없는 동기이다(삼하 6:6,7). 그러나 이들이 역사에서 이룬 것은 대량의 유혈 학살이다.


“선행을 믿는 자들”은 자신들의 체제를 따르지 않는 사람들에게 그것을 강요할 수밖에 없다. 또한 살인을 정당화하게 된다.비판의 목소리를 내면 죽음을 맞이해야만 하는데, 이는 그들이 믿는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본성인 “자기 의”를 공격했기때문이다(사 64:6). 즉 “선행을 믿는 자들”이 살인을 저지르는 이유는 그들 자신을 정당화하고 자신의 양심이 찔리는것을 무마하려는 데 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이 죄 아래 있다고 하신 말씀을 절대로 믿지 않는 것이다(롬1-3장). 이는 마틴 루터 킹, 미국성정보교육위원회(SIECUS), 미국흑인지위향상협회(NACCP), 로마카톨릭, 칼마르크스 등에 관련된 일과 운동이 왜 항상 폭력과 사생아, 성병, 가정 파괴, 살인, 사고, 두 번의 세계대전, 대량학살 등의 파괴적인 결과를 낳는지를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샤를마뉴는 사람들을 소위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고 100만 명을 죽였고, 나폴레옹은 유럽을 통일한다는 명목으로 80만명을, 히틀러도 왕국을 건설하고 공산주의를 없앤다는 미명하에 제2차 세계대전의 사상자를 포함하여 2,200만 명을 죽게했다. 이처럼 모든 독재자들 또한 “선행을 믿는 자들”이다. 그들이 권좌에 오른 모토가 바로 그것이다. 한 명의 예를 더들면, 이디 아민도 아프리카인들을 위해 왕국을 건설하려고 8만 명을 죽였다.

잘듣고 명심하라. 선행을 믿는 자들은 잔인한 살인자들이다. 왕국 건설자들도 잔인한 살인자들이다. 선행으로 구원받는다고믿거나 동료 인간을 도와줌으로써 구원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당신의 나라를 이끌게 되면 당신과 당신 가족의목숨은 안전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행한 의로운 행위에 의하지 않고 그의 자비하심에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새롭게 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셨다(딛 3:5). 이 구원의 교리를 믿지 않고 육신의 선행을 추구하는 자들은 그가 누가되었든지 육신으로부터 썩은 것을 거두게 된다(갈 6:8). 『속지 말라. 하나님은 우롱당하지 아니하시느니라』(7절).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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