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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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로마 제국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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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1년 01월호>

1940년에 세일해리슨이 동일한 제목의 책을 출간한 적이 있다(L. Sale-Harrison, Pickering and Ingles Limited, London). 다음은 그의 책에서 발췌한 것이다.
먼저 주목할 것이 있다. 미국에 있는 이탈리아 은행(Bank of Italy)을 "미국은행"(Bank of America)이라고 부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p.88) 바로 이 은행이 비자카드를 발급해 주는 것이다.
저 멀리 이탈리아의 교황은 "식민지 확장과 강화"를 위한 전쟁을 벌여도 괜찮다고 말했다. 식민지 확장을 위한 전쟁이란 예를 들자면 이탈리아가 에디오피아를 침략한 것과 같은 것이다. 교황에 따르면 그런 침략 행위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p.86).
이것이 바로 스탈린과 히틀러와 링컨 등이 취했던 입장이었던 것이다. 히틀러와 링컨과 스탈린은 모두 "식민지 확장과 강화"를 위한 전쟁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다. 스탈린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히틀러는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슬로바키아, 폴란드, 프랑스 등에서, 링컨은 미연방 안에 있는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앨라배마, 조지아 주 등에서 전쟁을 일으켰다. 오바마 또한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서 동일한 짓을 하고 있다.
103페이지에 보면 무솔리니가 자신이 "이슬람교의 보호자"라고 주장했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알고 있었는가? 로마카톨릭 독재자가 카톨릭 신자로서 자신이 이슬람교의 보호자라고 말한 것이다. 이는 늙은 아라파트가 왜 프랑스에서 온 로마카톨릭 신자를 아내로 삼았는가를 설명해 준다. 무솔리니는 로마카톨릭 신자로서 이슬람교의 보호자라고 말했으며 반유대적인 법들을 통과시켰던 것이다(p.103).
이탈리아인이며 로마카톨릭이었던 무솔리니는 또한 "나는 육화된 나폴레옹이다."라고 말했다. 대단한 고백이 아닌가! 나폴레옹이 뭐라고 말했는지 아는가? 그는 "나는 유럽의 나라들을 하나의 국가로 만들 것이다. 파리가 세계의 수도가 되어야 한다."라고 했다(Rev. James Coffey, Revival and Miscellaneous, Boston, 1855, p.23).
"나는 유럽의 국가들을 하나의 국가로 만들 것이다." 히틀러도 똑같은 말을 했다. "오늘은 독일을, 내일은 세계를!" 마르크스도 일맥상통한 말을 했다. "언젠가 모든 사람들이 공산주의자가 될 날이 올 것이다."
"파리가 세계의 수도가 되어야 한다." 교황은 로마가 세계의 수도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히틀러는 베를린이 세계의 수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나의 화폐, 하나의 범유럽의 헌법, 하나의 최고법원" 이것이 국제연맹(League of Nations), 국제연합(United Nations), 유럽연합(European Union)의 모토다. 모두 동일한 사상이다.
나폴레옹이 꾼 꿈은 무엇인가? 그는 모든 "왕국 건설자"들이 꾸는 백일몽을 품었던 것이다. 즉,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 없이 왕국을 세우는 것이다. 무솔리니는 자신이 "육화된 나폴레옹"이라고 말했다.
1939년 4월 3일자 <스칼래스틱 해럴드>지의 72페이지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교황은 프랑코가 일으킨 반란에 찬성했다. 프란시스코 프랑코는 스페인 정부를 반대했으며 교황의 사도적 축복을 받았다." 그때 그들은 마리아를 "팔레스타인의 여왕"으로 만들었다. 벌써 1939년에 이런 작업을 해놓았던 것이다. 즉 밸푸어 선언으로 이스라엘 민족이 팔레스탄인 땅을 되찾게 된 직후에 이런 일이 있었던 것이다. 마리아를 "팔레스타인의 여왕"으로 불렀다! 마리아와 "파티마"가 얼마나 친하게 지내는지 보라. (파티마는 마호메트의 딸이다. 위에서 무솔리니가 자신이 "이슬람교의 보호자"라고 말했던 것을 생각해 보라.)
프랑코는 "자신이 권좌에 오르면 모든 프로테스탄트들을 죽이거나 추방할 것이다"라고 했다(p.70). 바스크의 카톨릭들은 진보적인 공산주의자들로 프로테스탄트를 용인했으나, 프란시스코 프랑코는 달랐다. 무솔리니도 같은 것을 계획했다. 그는 자신이 행하는 모든 일들에 있어서 교황들의 축복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완전한 보호하심을 힘입고 그 일을 감행하려 했던 것이다. 중앙정당(곧 카톨릭 당)은 카톨릭 교회에 근거를 둔 로마 제국을 부활시킨다며 찬사를 받았다.
1926년 2월, 브레시아의 주교는 바티칸당국의 동의를 받아 성당에서 최초의 파시스트 신경을 읽었고, 사도신경 다음에 연이어 읽도록 만들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는 나의 조국의 어머니인 영원한 로마와 그 아들 이탈리아를 믿는다. 이탈리아는 어머니의 처녀 태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태어났고, 야만적인 침략자들에 의해서 고통을 받았으며, 십자가에 못박혀 장사되었다. 무덤까지 내려갔다가 19세기에 죽은 자들로부터 다시 살아났다. 또한 1918년부터 1922년까지 하늘로 승천했다가 어머니 로마의 우편에 앉아 있다. 어머니 로마는 영광 가운데 오셔서 산 자들과 죽은 자들을 심판할 것이다. 나는 무솔리니의 천재성과 순교자들의 교통과 이탈리아인들의 회심과 로마 제국의 부활을 믿는다."
말하자면 브레시아의 주교는 위대한 로마 제국이 "야만적인 침략자들에 의해서 고통을 받았"으나 "영원한" "어머니 로마"(바티칸과 교황)의 "처녀 태"에서 "무솔리니의 천재성"으로 말미암아 파시스트 이탈리아로 부활할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그 주교는 이렇게 자신의 신앙고백을 마무리했다. "나는 우리의 거룩한 아버지 파시즘을 믿습니다." 카톨릭은 교황을 "거룩한 아버지"라 부른다.
바티칸 시는 새로운 유럽 국가가 되었고(p.79), 이 협약이 1929년 6월 7일에 있었다. 이는 유대인들이 그들의 땅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 밸푸어 선언이 발표된 지 7일 만에 일어난 일이다. <런던 텔레그라프>지가 당시의 서명된 협약을 인쇄했으며(1939년) 이 신문은 교황이 국가의 정치적인 수장의 자리를 취했으며 왕관을 썼다고 전했다. "그런 대관식"은 왕이나 하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왕좌에서 일어났고" "왕좌"는 왕을 위한 것이다. "왕의 계단이 교황의 궁전에 있다" "왕의 계단"도 왕을 위한 것이다. 교황은, 곧 그 죄인은 사제나 주교가 아니라, 왕으로 등극했던 것이다.
이탈리아에서 성경의 판매를 장려하면서 무솔리니는 에디오피아에서의 모든 선교활동을 금지시켰다. 바티칸 시에 있던 외국 수도원은 에디오피아의 것이었다("에디오피아 대학"). 교황은 처음부터 에디오피아를 침략하기 위한 모든 계획을 속속들이 알고 있었던 것이다.
1922년에도 국제연합은 터키를 막을 힘이 없었다. 1870년 모슬렘들은 수천 명씩 터키로 올라와 약 8,000명의 그리스도인들을 추방시켰다. 22개 국가가 옛 로마 제국의 부활을 도와줬다고 한다. 모슬렘 모로코도 그중 하나였다. "부활한 제국"은 다마스커스(모슬렘이다) 동쪽부터 모슬렘 터키를 포함한다(p.68). 그것은 또한 옛 로마제국의 영토였던 북 아프리카도 포함한다. 거기에 있는 모든 나라는 이슬람교를 신봉하고 마호메트를 따르는 모슬렘 교회-국가다. 예를 들자면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 리비아, 이집트, 에디오피아, 수단 등이다.
요컨대 "부활한 로마 제국"에서(계 13,17장, 단 2장) 적어도 10개의 국가가 마호메트를 따르는 것이다.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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