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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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해결 못하는 7가지 문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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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5년 08월호>

성경은 지구상의 어디에 있는 어떤 사람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해결하지 못한 일곱 가지 주요 문제가 있다고 말씀한다. 즉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다.
“1. 종교적 갈등, 2. 질병, 3. 가난, 4. 전쟁, 5. 사망, 6. 범죄, 7. 자연 재해”
과학과 종교와 철학과 교육이 힘을 합쳐 해결해 보려고 했지만 이 일곱 가지 문제 중에 단 한 가지도 해결하지 못했다. B.C. 1000년에도, A.D. 800년에도, 1500년에도, 1900년에도 해결하지 못했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오히려 이런 문제들은 내리막길을 달리듯 가속화되고 있다.
지금은 역사상 어느 때보다도 종교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때이다. 소위 “기독교” 안에도 교단 수가 무려 33,000개에서 43,000개까지 육박하고 있다. 마호메트는 72개의 이슬람교 분파들이 세상의 다른 모든 종교들을 파멸시키고, 그 후 서로 싸울 것이며, 이런 싸움을 단 하나의 이슬람 분파가 남을 때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다.
로마카톨릭은 그들만이 “하나의 카톨릭, 거룩한 사도” 교회라고 주장하며, 그들만이 “하나의 양무리와 하나의 목자”만을 가졌다고 자랑하지만, 교회사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지난 1,600년 동안 로마카톨릭이 그들끼리 의견 일치를 본 부분은 그들 자신의 “권리”와 특권과 탐욕밖에 없으며, 그 외에 다른 모든 것에 있어서는 서로 물어뜯고 싸웠음을 잘 알 것이다. 예를 들어, 교황 피오 12세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도 아담과 이브의 문자적 역사성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Vatican Imperialism in the Twentieth Century, Zondervan, 1965, pp.105-107). 그러나 요한 바오로 2세는 완전히 입장을 바꿔 소위 “절대무오”하다는 전임 교황이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잡지에서 “창세기는 신화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A.D. 325년부터 1945년까지 모든 교황은 유대인들을 “그리스도를 죽인 살인자들”이라고 불렀고, 그들을 수용소에 가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요한 23세, 바오로 6세 등은 그들의 전임자들이 틀렸다고 하면서 유대인들을 에큐메니칼 연합에 맞아들여 대화를 하려고 했다.
과학과 의학은 질병을 정복하지 못했다. 하나의 치명적인 질병이 정복되는가 하면, 에볼라나, 에이즈라고 잘못 부르는 그리드(GRID, 동성애 관련 면역 부전증) 같은 또 다른 괴질병이 나타나는 것이다. 알츠하이머병이 나타났고, 당뇨병, 심장병, 자폐증, 암 등이 발생했다. “현대의 의학적 쾌거”는 이런 질병의 행진을 전혀 막지 못했다. “의료 보험”도 이런 경향을 조금도 줄이지 못했다. “오바마 케어”와 같은 정부 주도의 대대적 “의료 보험” 정책은 오히려 부자와 빈자가 모두 치료받기 더 어렵게 만들 뿐이다(사회주의는 모든 사람에게 최저의 공통적인 혜택이 돌아가게 만들 뿐이다).
가난의 문제도 해결된 바 없다.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가난한 사람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나』(요 12:8). 지난 1,900년 동안 이 세상 나라들의 정부는 이 진리를 바꾸지 못했다. “가난과의 전쟁”은 쉽게 말해서 농담이었을 뿐이다. 부시와 오바마 행정부 아래서 직업을 얻은 사람보다 정부의 보조를 받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을 뿐이다. 마르크스주의를 실행한 모든 나라는 경제적으로 파산했다. 미국의 오바마와 민주당 주도의 정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은 중산층을 파괴시켜서 단 두 계층만 남겨 두는 것이다. 즉 극도로 부유한 사람들과 극도로 가난한 사람들이다. 쉽게 말해서 당신은 지배 계층과 노예 계층이 있었던 중세 암흑시대의 봉건주의 경제 상황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세계 평화”라는 것은 말장난에 불과함을 알 수 있다. <군 역사 백과사전>에 따르면, B.C. 3500년부터 지금까지 4,345회의 전투가 있었다. 누군가의 어떤 계산이나 추정에 따른다 해도, 지금까지 거의 1년이 조금 넘는 기간마다 한 번의 전투가 있어 왔음을 알 수 있다. 즉 창세기 14장 이후로 군사적 무력충돌이 거의 매년 있어 온 것이다.
20세기와 21세기의 모든 교황은 “세계 평화”를 위해서 기도한다고 떠벌렸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가진 것은 무엇인가? 하와이 대학의 루돌프 럼멜 교수에 따르면, 1900년부터 1987년까지 3천8백5십만 명의 사람들이 전쟁으로 죽었고, 또 1억 7천만 명의 사람들이 그들 자신의 정부가 자행한 대량학살 정책으로 죽었다고 한다(독일, 러시아, 캄보디아, 르완다 등). 역사상 가장 잔혹한 전투들 중에서도 상위 20개에 드는 전투들이 제1,2차 세계대전 기간에 있었으며, 20세기에 전쟁으로 죽은 사람은 창세기 14:2부터 A.D. 1900년까지 전쟁으로 죽은 사람들보다 많다고 한다. 그래서 <타임>이나 <라이프>같은 잡지들은 20세기를 “폭력의 세기”라고 부른다. 가장 많은 미국인이 죽은 전투는 제1차 세계대전의 뫼즈-아르곤(Meuse-Argonne) 전투였으며(1918년), 그때 26,277명의 군인이 죽었다.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2천8백8십억 달러를 썼으며, 295,790명의 미국인이 목숨을 잃었다.
1880년 영국은 <표준원문>(Textus Receptus)과 권위를 인정받은 <킹제임스성경>을 버렸고, 웨스트코트와 홀트의 변개된 알렉산드리아 계열 원문과 변개된 영어 개역본(RV)을 택했다. 미국 역시 1901년 <킹제임스성경>을 버리고 변개된 미국표준역본(ASV)을 택했다. 그렇다면 이 새로운 “성경들”(?)의 열매가 무엇인지 아는가? 보어전쟁, 스페인-미국 전쟁, 필리핀 반란, 일본의 만주 침공,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등이다. 영국은 식민지를 잃어버리기 시작했고, 마침내 대영제국에는 해가 지고야 말았다.
1945년, UN이 인류의 “평화를 위한 최후이자 최고의 희망”으로 설립되었다. 그러나 UN 창설 이후 177회의 전쟁이 뒤따랐다. 오히려 전쟁이 일어나는 비율이 증가한 것이다. 매년 1회 정도의 전쟁이 있었던 것이, 매년 3회의 전쟁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한국전, 베트남전뿐만 아니라, 걸프전과 부시 행정부의 “테러와의 전쟁,” 인도네시아(1945), 그리스(1946), 필리핀(1946), 인도차이나(1946), 이스라엘(1945), 수에즈(1956), 시내반도(1956), 티벳(1959), 포모사(1959), 라오스(1960), 콩고(1960), 태국(1964), 베이루트(1975), 니카라과(1983), 하이티(1991), 보스니아(1992), 아프가니스탄(2005) 등이다. UN 창설 이후 일어난 전쟁의 십분의 일 정도를 열거했을 뿐이다. 177회의 무력충돌 중에서 12회가 대규모의 전쟁이었으며, 21회가 중간급의 전쟁, 39회가 반란 내지 혁명, 36회가 내전, 24회는 “군사 개입”이었다.
소위 “왕국을 가져오기” 위한 전쟁에 드는 비용을 보면 부자만 전쟁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미국 남북전쟁에서는 한 사람을 죽이는 데 드는 비용이 약 2달러였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는 50달러,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200달러였으며, 한국전에서는 3,000달러, 베트남전에서는 6,000달러까지 올라갔다. 다윈은 이런 것을 “진보”라고 여겼다.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때 하루에 7억 5천만 달러를 써서 1,364일 동안 지속했고, 이 천문학적인 비용은 하루에 1,000달러씩 갚는다 해도 그 비용을 다 갚으려면 789,041년이 걸리는 정도의 비용이다.
“세계 평화”는 고사하고 성경에 따르면 더 큰 전쟁들이 앞으로 발생할 것임을 알 수 있다(계 6,19,20장).
또한 아무도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인류의 사망률은 그야말로 100%이다. 태어난 모든 사람이 죽는다. 창세기 4장 이후 중단 없이 그래왔다. “더 길어진 수명,” 달에 간 인간, “기적의 약,” 컴퓨터, “인터넷,” DNA 실험, “원자 시대,” “우주 시대” 등은 당신이 죽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조금도 개선해 주지 못했다.
또 범죄는 어떤가? 역사상 어떤 때보다도 범죄가 창궐하고 있다. 사실 범죄야말로 번창하는 사업이 되고 있다(포르노, 마약, 마피아 등등). 미국은 약 142명당 1명이 감옥살이를 하고 있다. 그 말은 약 7백만 명의 사람들이 “교화 시설”에 있다는 뜻이다. 미국에서는 청소년들이 청소년 교화 시설에 들어가려면 17세가 되기 전에 세 개의 범죄를 저질러야 한다. 나는 그런 청소년 교도소에서 복음을 전한 적이 있다. 요즘 아이들은 학교에 들어가서 총기를 난사하기도 하고, 아이들이 기분 나쁘다고 자기 부모와 형제자매들을 쏘아 죽이기도 한다. 교육, 복지 정책, 주거 계획 등은 이런 경향을 조금도 바꿔 놓지 못했다.
과학은 자연재해들을 멈추지 못했다. 허리케인 이반(Ivan)이 플로리다 주를 강타하고 펜사콜라도 쓸고 간 적이 있다(2004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뉴올리언스를 수장시켜 버렸고, 수십억 달러의 비용이 들어갔다(2005년). 허리케인 앤드류가 플로리다 주 홈스테드를 지도에서 완전히 지워 버렸다(1992년). 허리케인 카밀(Camille)과 같은 태풍이 시속 200마일의 속도로 찾아오면 어떻게 하는지 아는가?(1969년) 사람들은 도망가든지, 욕하든지, 기도한다(어떤 사람은 세 가지를 한꺼번에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허리케인을 멈출 수는 없다.
2013년 초대형 태풍 “욜란다”로 인해 5천 명에서 1만 명의 사람들이 죽었다. 2010년 하이티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15만 9천 명이 죽었다. 2004년에는 23만 명의 사람들이 인도양에서 일어난 쓰나미로 죽었다. 1931년 중국 중부에서 일어난 홍수로 50만 명이 죽었다. 그래도 사람들은 “어머니 자연”을 운운한다. 폼페이 사람들이 베스비우스 산이 화산 폭발하는 것을 막지 못했듯이,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이런 자연재해를 감히 막을 수 없다.
그러면 이런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무엇인가? 지금까지 썼듯이 과학, 종교, 교육, 철학 등은 답이 아니다. 인간의 문제들 앞에 이런 것들은 서커스의 어릿광대 같이 우스갯소리일 뿐이다. 그것들을 다 합해도 완전히 쓸모없을 뿐이다. 이런 문제들 모두를, 혹은 그중 하나라도 해결하려고 한다면, 한 인격체를 찾아가야 한다. 어떤 사물이나 종교나 우상이 아니다(이것이 이스라엘의 문제였다, 삼상 4:3).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돌아오시면 이 세상의 모든 문제들을 단 하나도 남겨 두지 않고 완전히 해결하실 것이다.
종교적 불일치를 예로 들어 보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면, 로마카톨릭을 불태워 버리시고(계 19:1-3) 세상의 모든 종교와 거짓 신을 멸하실 것이다. 그렇게 행하실 때 당신은 그분께 절하며 그분의 발에 입 맞출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두께 2인치짜리 쇠막대기가 당신의 머리 위에 들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시 2:9-12; 72:9, 계 19:15).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셔서 예루살렘에서부터 이 세상을 통치하실 때(슼 14:9, 시 2:6), 모든 나라들은 예루살렘 성전에 계신 주님께 와서 경배할 것이다(사 2:2,3).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들에게 비가 내리지 않게 하실 것이다(슼 14:16-19). 주님을 경배의 대상으로 하는 완전한 종교의 일치가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또한 모든 질병과 연약함을 제거하실 것이다. 은사주의자들과 성결교인들이 이 시대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가르치는 기적적인 치유가 그때 일어날 것이다. 이들은 예수님의 구속에는 몸의 치유도 포함되어 있다고 가르친다. 정확하게 옳다(마 8:17). 그러나 지금 교회 시대는 아니다. 사도들의 사역이 끝날 때, 치유라 불리는 사도적 은사도 끝났다(딤후 4:20, 사도 바울도 트로피모를 치유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치유는 이스라엘에게 주시는 표적이기 때문이다(고전 1:22, cf. 고전 12:9, 막 16:17,18). 성령님께서는 이스라엘이 민족적으로 복음을 거절했기 때문에 이방인들에게로 돌이키셨다(행 28:25-28). 유대인들의 왕이 다시 오시면 다음의 말씀이 이루어질 것이다. 『오 내 혼아, 주를 송축하고 그의 모든 베푸심을 잊지 말라. 그는 네 모든 죄악을 용서하시며 네 모든 질병을 치유하시고』(시 103:2,3).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실 때, 가난이 종식될 것이다. 솔로몬의 통치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천년왕국 통치의 예표가 되는데, 솔로몬의 통치 기간 동안에는 은과 금이 돌처럼 흔했다(대하 1:15). 가난을 해결할 수 있는 “경제 회생 계획”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기를 기도하라.
당신은 세계 평화와 전쟁의 종식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UN에게 기대를 걸지 말라. 그들은 이사야 2:4의 3분의 2를 완전히 문맥에서 떼어 내어 그들의 “이사야의 벽”에 새겨 놓고는 마치 자신들이 『그들이 더 이상 전쟁을 배우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을 이룰 수 있는 것처럼 해 놓았다. 그러나 177회의 전쟁이 뒤따랐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심판하시며, 많은 백성을 책망』하시기까지 아무도 칼과 창을 두들겨 보습과 낫을 만들지 않을 것이다. 『화평의 통치자』(사 9:6)께서 오시기까지 결코 평화는 있을 수 없다.
죽음이 없는 세상을 꿈꾸는가? 그렇다면 사망을 정복하신 분이 오셔야 한다(고전 15:54-57). 성경은 말씀하신다. 『주께서 모든 원수를 자기 발 아래 두실 때까지 통치하셔야 하리니 멸망받게 될 마지막 원수는 사망이라』(고전 15:25,26).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면, 주님께서는 범죄를 완전히 소탕하실 것이다. 천년왕국에서는 산상설교를 따르든지, 아니면 불못에 던져지게 된다(마 5:22). 자유주의자들이 지금 이 시대에 해당하는 것처럼 말하는 황금률이 그때에는 왕국의 법령이 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면, 모든 자연이 그분께 복종한다(사 11:1-9). 모든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는가? 그렇다면 그 왕이 오시기를 기도하라. 『그러므로 이제 어찌하여 너희는 왕을 다시 모셔오는 일에 대해 한마디도 말하지 아니하느냐?』(삼하 19:10) 『그러하옵니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 22:20).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