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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축복”에 관한 세 가지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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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1996년 05월호>
소위 “토론토 축복”이라 불리는 가르침과 실행들이 세상을 떠들석하게 하고 있다. 나는 결코 사람들이 하나님의 실재에 대해 굉장히 깨달았다는 의미로 심오한 기쁨이나,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위한 놀랄만한 사랑이나, 복음주의에서의 새로운 열심을 축복이라고 주장하는 어떤 것도 비평하고 싶지 않다. 이것들은 나에게 의심스러운 것은 아니다.나의 주요한 의문점은 다음의 세 가지이다. 첫째, 그것은 자의식적이고 반이성적인 운동이라는 점이다. 나는 “토론토의 축복”을 영국으로 가져왔던 첫번째 사람의 주장을 테잎을 통해 들은 바 있다. 그는 말하기를 “이해하지도 말고, 의심도 하지 마세요. 단순히 받아들이십시오.”라고 말했다. 이것은 정말 바보스럽고 위험한 것이다. 우리는 결코 성령께서 진리의 영이심을 잊지 말아야 한다.
둘째, 나는 사람들이 동물같은 소리를 내는 것을 도저히 수긍할 수 없다. 어떠한 지도급 은사주의자들도 공식적으로 이들과 관련 없다고 말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나를 더욱 슬프게 한다. 모든 성경은 우리가 동물들과 다르다는 것을 말해준다. 우리에게 동물과 같이 행동하지 말라고 꾸짖으며 우리를 구별되이 부르고 있다. 느부캇넷살이 동물처럼 행동하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 아니라 심판이었다.
나의 세 번째 문제는 모든 타락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위엄과 거룩함, 영광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그들은 성경의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다. 토론토의 경험들에서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한 이같은 인식 없이 타락해 버린 것이다. 사랑이 없는 거룩함이 하나님의 거룩함이 아니듯이 거룩함이 없는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며 동시에 사랑이시다. 이같은 세가지가 나를 괴롭게 한다.
세상에 순응하게 하는 이 거짓 영이 세상뿐 아니라 교리들을 휩쓸고 있으며 복음주의로 차처하는 무리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 M.H. Reynolds J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