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개역개정판을 고발한다 분류

"값 주고 사신 그 소유를" 삭제 (에베소서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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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7년 06월호>

<한글킹제임스성경> 이는 값 주고 사신 그 소유를 구속하기까지 우리의 유업의 보증이 되사 그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한글개역/개역개정판성경>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1.<한글개역/개역개정판성경>은 구원의 교리를 가장 잘 설명해 놓은 부분에서 가장 중요한 『값 주고 사신 그 소유를』이란 말씀을 삭제시켜 버렸다. 에베소서 1:4을 해석함에 있어서 존 칼빈은 『그리스도 안에서』란 말씀을 무시하고 하나님께서 칼빈주의자들을 세상의 기초를 놓으시기 이전에 선택했다고 해석해 버린 것이다. 존 칼빈은 성경을 제대로 아는 학자가 아니었다. 그는 도올 김용옥 씨보다는 조금 나은 편이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오류투성이었다. 김용옥 씨는 아예 영적 소경이라 한치 앞도 못 보면서도 마치 뭔가를 아는 양 계속 떠들어대며 쓰레기 같은 책을 쓰고 요한복음까지 강해했다. 그의 요한복음 강해서는 지금까지 나온 주석서 중에서도 가장 형편없는 것일 것이다. 피터 럭크만 박사는 이렇게 썼다. “개인의 견해가 아닌 사실을 말함에 있어서 어느 시대, 어느 종교를 막론하고 그 종교의 지도자가 성경 구절이 적용되는 시대, 혹은 상황을 제대로 보지 못하거나, 어떤 것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면 그는 영적으로 자살을 범하는 것이다(피터 S. 럭크만, <죽음의 재 같은 땅 이스라엘>, 2005년, 말씀보존학회).”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들 중 어느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노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에게 아들이 되리라.”고 하신 적이 있느냐?』(히 1:5) 이 말씀은 히브리서 5:5에서도 반복되었고 사도행전 13:33에서도 반복되었는데 모두 시편 2:7에서 인용한 것이다. 이상의 성경 구절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에 의하여 태어나신 것이다.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지 못한 도올 같은 사람은 헤매게 되어 있고 헤매다가 지치면 아무렇게나 헛소리를 지껄이며 세계적인 고전학자라고, 한신대에서 신학공부를 했다고 자랑하게 되는 것이다. 존 칼빈은 이 구절들 앞에서 어떻게 했는가? 그도 역시 헤매다가 헛소리를 하고 말았다. 예수님께서 영원 전에 태어나셨다는 것이다. 정말 그랬는가? 만일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에 의하여 태어나셨다면 여호와의 증인들이 틀린 것이 아니지 않는가!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고 기록하신 성경이 틀린 것인가? 도올은 동정녀 탄생을 믿지 않았다. 동정녀 탄생을 믿을 수 없으면 성경은 거짓말이 되며 모든 신학체계는 무너지게 된다. 만일 예수님께서 처녀에게 성령으로 잉태되지 않으셨다면 그분의 피가 인류의 죄를 제거하는 것은 한갓 신화에 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죽으신 후 3일 동안 무덤에 누워 계셨는데 나사로는 부패가 시작되었지만 예수님은 썩지 않으셨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즐거워하였고 내 혀가 기뻐하였으며 또한 나의 육체도 소망 속에 안식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 혼을 지옥에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며 또 주의 거룩하신 분으로 썩어짐을 보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행 2:26,27). 이 말씀은 시편 16:8-11을 인용한 것이다. 예수님은 죽어 장사되셨지만 그 몸이 썩지 않으셨던 것이다. 이것은 그분이 처녀에게 성령으로 잉태하셨던 분이셨기 때문이다. 주님은 성령으로 잉태하여 태어나신 첫 번째 사람이다. 성경은 죽은 자들의 부활에 관하여 말씀하실 때 예수님께서 죽었다가 살아나신 첫열매들이 되셨다고 기록하셨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나셔서 잠들었던 자들의 첫열매들이 되셨느니라.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같이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고전 15:20,21).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숨을 거두시자 무덤이 열리며 구원받은 구약 성도들이 부활하여 예루살렘으로 들어갔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마 27:51-54을 보라).
거듭난 성도들인 우리는 어떤 상태인가? 우리는 영이 살아났고 혼은 구원받았지만 아직 몸은 구속을 받지 못했다. 『그들뿐만 아니라 성령의 첫열매들을 가진 우리까지도 속으로 신음하며 양자 되는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고 있느니라』(롬 8:23). 그래서 우리가 죽으면 영은 하나님께로 돌아가고 혼은 셋째 하늘 낙원으로 가게 되지만 몸은 무덤에서 썩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처녀에게 성령으로 잉태된 몸이시기에 죽어서도 썩지 않으셨고 변형산에서 변화된 몸(부활하신 몸)을 보여 주셨던 것이다. 구원받은 우리들도 살아 있는 동안 주님께서 공중에 재림하시면 부활하신 주님의 몸같이 눈깜짝할 순간에 변모될 것이다. 이것은 또 하나의 신비이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한 가지 신비를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오히려 우리가 모두 변화될 것이니 마지막 나팔에 눈깜짝하는 순간에 그러하리라. 나팔 소리가 나면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하는 몸으로 일으켜지며 우리도 변화되리라. 그리하여 이 썩을 몸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몸을 입고 이 죽을 몸이 반드시 죽지 아니할 몸을 입으리라』(고전 15:51-53). 빌립보서 3:20,21과 요한일서 3:2에도 기록되어 있다. 읽어 보라.
2. 그런데 <한글개역성경>은 『값 주고 사신 그 소유를』을 삭제시킴으로써 인간이 구원받은 근거를 희미하게 만들어 버렸다. 그런 성경을 가진 사람들은 이렇게 해석한다. 숨겨진 보물이나 진주는 그리스도를 의미하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을 위하여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천국은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으니, 어떤 사람이 그것을 찾으면 다시 숨겨 두고 그 기쁨으로 가서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또 천국은 좋은 진주를 찾는 상인과 같으니, 그가 매우 값진 진주 하나를 찾아, 가서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 그것을 샀느니라』(마 13:44-46). 이것은 천국의 신비이다. 이 비유에서 밭은 세상이며 죄인이 구원받을 때 그는 세상을 사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포기해야 한다. 죄인은 그리스도를 살 수 있는 무엇을 가지고 있지 않다. 설령 무엇을 가지고 있다 해도 그리스도를 살 수 없다. 구원은 무엇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얻어지는 선물이다(엡 2:8, 롬 6:23). 죄인이 그리스도를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죄인이 믿는다고 고백했을 때 그분의 피로 값을 지불하고 사 주신 것이다(고전 6:19,20). 보물이 밭에 숨겨진 것을 아신 주님께서는 그 보물을 얻기 위해 그 밭을 사셨다(고후 8:9). 여기서 숨겨진 보물은 이스라엘이다. 하나님께서는 시내 산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이제 만일 너희가 참으로 내 음성에 복종하고 나의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백성보다 나에게 독특한 보물이 되리니, 이는 온 땅이 내 것임이라』(출 19:5, 신 14:2; 26:18). 이스라엘이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야로 영접하기를 거부했을 때 어떻게 되었는가? 십자가 이후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여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이 독특한 보물이 된 것이다(딛 2:14, 벧전 2:9).
이 보물(이스라엘)은 아직도 세상에 숨겨져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밭을 사셨지만 아직 그것을 소유하지는 못하셨다. 주님은 값주고 사신 그의 소유를 구속하실 때까지는 소유하지 못하실 것이다. 그때까지 이스라엘은 민족들 가운데 숨겨져 있는 것이다. 이것이 천국의 신비이다. 무천년주의자들과 후천년주의자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을 모두 취소하고 그 약속들을 교회에다 주셨다고 거짓말하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셨다. 『두려워 말라. 네가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라. 당황하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에 처하지 않을 것이라. 네가 네 젊은 시절의 수치를 잊을 것이며, 네 과부 때의 치욕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을 것이라. 너를 지으신 분이 네 남편이니 만군의 주가 그의 이름이며, 너의 구속주,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이라. 그가 ‘온 땅의 하나님이라.’ 칭함을 받으리라. 네가 거절당했을 때 주가, 버림받고 영 안에서 슬퍼하는 여인같이, 젊은 아내같이 너를 불렀노라. 네 하나님이 말하노라. 잠시 동안 내가 너를 버렸으나 큰 자비로 내가 너를 모을 것이니라. 적은 진노로 내가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감추었으나 내가 영원한 인자함으로 네게 자비를 베풀리라. 주 네 구속주가 말하노라』(사 54:4-8). 교회에 주셨다면 어떤 교회에 주셨단 말인가? 로마카톨릭인가, 아니면 성경도 믿지 않는 교단 교회들인가, 그것도 아니면 교회 만들어 돈벌이하는 은사주의자들에게 주셨는가? 모두 성경을 알지 못한 자들의 잠꼬대 같은 소리이다. 이스라엘은 이방인들의 죄가 충만할 때까지 밭에 숨겨져 있어야 한다.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는 체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이방인들의 충만함이 차기까지는 이스라엘의 일부가 완고하게 된 것이라』(롬 11:25).
그리스도의 탄생을 예고하셨을 때 천사가 마리아에게 했던 말씀을 보라. 『그 천사가 그녀에게 와서, 말하기를 “기뻐하라. 은총을 받은 자여, 주께서 너와 함께하시니 너는 여자 중에서 복 받은 자로다.”라고 하니 그녀가 천사를 보고 그가 전하는 말에 몹시 당황하여 이런 인사가 어떻게 된 것인가 생각하고 있을 때에 그 천사가 그녀에게 말하기를 “마리아야, 두려워 말라. 이는 네가 하나님의 은총을 받았음이니라. 보라, 네가 너의 태 안에 임신하여 한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는 위대하게 될 것이며, 가장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요, 또 주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의 조상 다윗의 보좌를 주실 것이며 그는 야곱의 집안을 영원히 통치할 것이요 그의 왕국은 무궁하리라.”고 하니라』(눅 1:28-33). 예수님은 아직 다윗의 보좌에 앉아 야곱의 집안을 영원히 통치해 보지 못하셨다. 이제 이방인들의 죄가 차면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휴거되고 이스라엘은 메시야를 거절하며 그의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라(마 27:25)고 외쳤던 그들의 죄값을 치러야 한다. 그것이 7년간의 대환란이다. 이 대환란 기간 동안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끝까지 견디다 죽은 사람들은 부활하여 환란 성도들과 함께 그리스도의 지상 재림 직전에 휴거되었다가 재림하게 된다(계 20:4). 환란 성도를 모르기에 어떤 주석가들은 교회가 대환란을 통과한다고 가르친다. 이 나라 신학자들 중에 환란 성도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말할 수 있다. <한글개역성경>으로는 성경 해석이 불가능함을 알아야 한다.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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