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역개정판을 고발한다 분류
세 하늘들에 대한 완전한 무지 (시편 148:4)
컨텐츠 정보
- 3,453 조회
- 목록
본문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8년 06월호>
<한글킹제임스성경> 너희 하늘들의 하늘들과 하늘들 위에 있는 너희 물들아, 그를 찬양하라.<개역/개정판> 하늘의 하늘도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찬양할찌어다.
1. 최근에 장신대 총장(김중은)은 한국이스라엘성경 연구소 기념세미나에서 <개역성경> 번역과 관련해서 한마디 했는데 그는 자기도 모르는 소리를 이렇게 지껄였다.
"개역성경은 처음부터 히브리어 원전에서 번역하지 않고 한문성경이나 영어성경에서 번역한 선교 사역으로 오류가 많다는 설은 낭설이다."
<개역성경>을 쓰는 자들은 머리통이 텅 비어 있는 것같다. 늙은 개처럼 사람을 속이는 짓을 하는 데 명수들이다. 자신의 무지와 어리석음을 감추려고 한 번씩 짖어대는 것을 보면 가관이 아닐 수 없다. <개역성경>이 히브리어 원전에서 번역했다는 증거들을 대 보라! 원전에서 번역했다는 거짓말이 중요한가 아니면 번역이 원전과 같다는 것이 중요한가? <개역성경>은 적어도 36,000-60,000군데가 맛소라 원문과 다르다. 신약에서만 2,200단어 이상이 삭제되었다. 대한성서공회가 그 잘난 <개역성경>을 버리려고 왜 그리 안간힘을 썼는지 아직도 모르겠는가? 그런 사람이 신학대학 총장을 하니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겠는가? 바른 성경도 없는 자들이 어떻게 성경을 가르치고 신학을 가르칠 수 있겠는가? 그런 쓸데없는 소리를 하려거든 가르치는 자리에서 물러나 있는 것이 신학생들을 위해 바람직할 것이다(<하나님께서는 한 가지 성경만을 쓰셨다>, 1991; <현저한 차이>, 1999; <영원히 세워진 주의 말씀>, 2002; 이송오 저, 말씀보존학회 간을 참고하라).
본 월간지 본란은 바로 <개역/개정판>이 얼마나 허술한지를 폭로함으로써 성경으로서 제구실을 할 수 없음을 증명해 주고 있다. 특히 금년 4월 <동아일보>에 게재한 전면광고 "가짜 성경을 계속 팔고 있는 대한성서공회" 제하에서 밝혔듯이 대한성서공회가 그 주범이고 그 성경을 쓰는 목사들이 공범이 되어 이 나라 교계를 황폐하게 만들어 이단 교리들, 특히 순복음 이단들을 막지 못하고 오히려 그들에게 교계를 내어주는 수치스런 한국식 기독교를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일찍이 『인자가 올 때 그가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눅 18:8)고 말씀하셨다. 믿음을 찾아볼 수 없게 된 원인이 <개역성경>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대한성서공회는 그들을 질타하는 수치스런 광고에 대해서 한마디 입도 뻥긋할 수 없는 짖지 못하는 개들(dumb dogs)과 같다. 그들은 근본도 없는 <개역성경>을 가져다가 구약은 히브리어 맛소라에서, 신약은 네슬판에서 번역했다고 속여왔기에 장신대 김중은 총장 같은 분별없는 사람들이 헛소리하게 만들었다. 그뿐 아니라 신학교 교수들은 자기 학생들을 속여왔고 목사들은 자기 교인들을 속여왔다. 교회수는 많은데 막상 <한글킹제임스성경>이 나오기까지 바른 성경이 없었던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이제 또 한 번 <개역성경>이 얼마나 저질인지 보자.
2. 하나님께서는 『너희 하늘들의 하늘들과 하늘들 위에 있는 너희 물들아, 그를 찬양하라.』(시 148:4)고 말씀하시는데 <개역성경>은 "하늘의 하늘도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찬양할찌어다"라고 오역했다. <개역성경>으로는 세 개의 하늘을 규명할 수 없다. 첫째 하늘은 우리가 육안으로 볼 수 있는 하늘이다. 새가 날아다니며 비행기가 날아다니고 구름이 떠 있는 하늘이다. 둘째 하늘은 태양계가 있는 하늘이다. 해와 달과 별들이 있고 은하계가 있는 하늘이다. 천억 개 이상의 별들이 있는 은하계가 천억 개 이상이다. 우리 주님은 그 별들의 이름을 다 지으셨다(시 147:4). 인공위성으로 다른 행성에도 물이 있는지, 또 다른 인간이 있는지를 찾아내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말씀으로 지으시고 직접 인간을 지으셨다는 것을 기록한 성경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려는 반역심이다. 그들은 진화론자들이다. 원숭이가 그들의 조상이라고 믿는 과학자들, 정치인들, 언론인들, <타임>, <뉴스위크>, <내셔널지오그래픽>, 학자들, 각급 학교 선생들이 그들이다. 그러나 과학은 성경을 이길 수 없다. 과학으로는 셋째 하늘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알 수 없으며 깊음(the Deep)과 바다(seas)를 구분할 수도 없다. 그래서 성경은 『비속하고 허황된 말장난과 거짓되이 일컬어지는 과학의 반론을 피하라.』(딤전 6:20)고 성도들에게 권면하신다. 철학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도 너희를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노략질하지 못하도록 주의하라. 그것들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유치한 원리를 따른 것이며 그리스도를 따른 것이 아니니라.』(골 2:8)고 말씀하셨다.
성경을 존중하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사람들은 구원받지도 못한 채 과학과 철학에 매달려 일생을 낭비하다가 비참하게 죽으면 지옥의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다. 특히 신학자라는 자들이 자기도 신뢰하지 못하는 가짜 성경을 추켜세우며 학생들을 가르치려 하지만 깜부기와 쭉정이로는 아무런 열매도 얻을 수 없다는 것쯤은 알아야 될 것이다. <개역성경>은 알곡이 아니라 쭉정이요 생명을 낳고 기르는 양식이 아니라 죽은 성경임을 알아야 한다. 그걸 가지고 설교하고 가르치는 것은 악인의 쟁기질과 같아 갈면 갈수록 성경을 대적하는 자들만 증가시키게 된다(잠 21:4).
셋째 하늘은 정북쪽(True North)으로 알파 드라코니스(Alpha Draconis)별 위쪽이다. 그 북쪽에는 빈 공간이 있고 거기에 하나님의 보좌가 있다. 『그는 북쪽을 빈 자리에 펼치시고 땅을 허공에 매다시는도다. 그는 물들을 그의 짙은 구름 속에 싸매시나 구름이 물들 밑에서 찢어지지 아니하는도다』(욥 26:7,8). 『이는 높이는 일이 동쪽에서나 서쪽에서나 남쪽에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시 75:6). 특이한 사실은 둘째 하늘과 셋째 하늘 사이에는 엄청난 물층이 있다고 성경은 가르쳐 주고 계신다. 이 물층을 "깊음"(the Deep)이라고 하는데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의 물보다 천억 배나 많은 양이라는 사실이다. 이 깊음은 우주 자체를 담고 있는 용기이다. 이 깊음의 꼭대기는 오리온 성좌의 베이성운(Bay Nebula) 저 너머 적어도 1억 마일에 걸쳐 펼쳐져 있다(<창세기 주석서>, 피터 럭크만 저, 말씀보존학회 간, p.21).
3.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물들 가운데 창공이 있으라. 창공으로 물들에서 물들을 나누게 하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창공을 만드시고 창공 위에 있는 물들에서 창공 아래 있는 물들을 나누시니 그대로 되니라』(창 1:6,7). 하늘 위에 있는 물이 아니라 하늘들 위에 있다(시 148:4).
성경을 믿지 않고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할 줄 모르게 되면 무지한 인간이 그의 식견으로 성경을 해석하려고 덤빈다. 특히 이러한 일들은 성경 주석가들이 범하는 오류요, 자칭 신학자라는 자들이 범하는 오류이다. 그들은 어디서 가져왔는지 모르지만 비유를 갖다 들이대기도 하고 하다 못하겠으면 과학에 절하기도 한다. <개역성경>도 하늘들의 하늘들, 하늘들 위에 있는 물들을 전혀 감잡지 못했기에 자기도 모르는 것을 성경이라고 써놓고 맛소라 원문에서 번역했다고 거짓말한다. (장신대 김중은 총장 같은 인물들), 보수주의, 정통주의, 근본주의, 카톨릭, 프로테스탄트 과학자들, 이단들, 주석가들, 학자들 모두가 성경에서 환란 성도의 위치를 찾지 못하듯이 이 깊음의 위치도 찾지 못한다. 하늘들 위의 물은 하늘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들 위에 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느니라』(창 1:1). 여기서 하늘은 단수이나 창세기 2:1에서는 『그리하여 하늘들과 땅이 완성되었고, 하늘들의 모든 군상들도 그러하니라.』 여기서는 복수이다. 왜 그런가? <개역성경>은 여기서도 엉망진창이다. 대한민국 12만 명의 목사 중에 이에 답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 되겠는가? 히브리서 6:4을 해석할 줄 아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는가? 그것은 창세기 1:1에서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는데, 창세기 1:2은 『땅은 형체가 없고 공허하며 어두움이 깊음의 표면에 있으며 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에서 거니시더라.』 이로써 우리는 이 우주에 어떤 변혁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을 때 땅은 형체가 없고 공허하며 어두움이 깊음의 표면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에서 거니셨겠는가?(조용기 목사가 해놓은 이 부분의 해석을 보라! 완전 농담이다.)
우리가 이 문제를 추측할 수는 없지만 럭크만 박사의 견해를 들어보자. "원래의 지구는 적어도 별자리에 관한 한 현재와는 다른 위치였다. 원래의 지구는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나와 물(깊음)의 심연 속으로 가라앉아 버렸고 이 심연의 표면을 어두움이 덮고 있었다. 원래의 정확한 위치와 천문학적 치수는 계수되어 있지 않으며 현재 태양계에 있는 이 지구가 하나님으로부터 얼마만큼 떠내려 왔는가에 대한 암시는 없지만 그 변혁이 컸던 것만은 상상할 수 있다."
창세기에서 재창조를 부인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그들은 <킹제임스성경>을 기록된 대로 믿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나온 불신의 결과일 뿐 아무런 가치도 없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창조하셨던 것이 첫 번째 인간이었다. 그에게 뭐라고 말씀하셨는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다산하고 번성하며 땅을 다시 채우고 그것을 정복하라. 그리고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 1:28). "땅을 다시 채우고 정복하라."고 말씀하셨다(replenish).
창세기 1:1과 재창조 사이의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우리는 알 수 없다. 500만 년, 1000만 년, 아니면 그 이하인지 그 이상인지 알 수 없다. 다만 미국의 얼간이 근본주의자들처럼 창세기 1:1부터 지금까지 인류 역사가 6천 년이라고 계산하는 것은 성경을 모르는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다수가 믿는다고 해서 옳은 것이 아니다. 진화론자들은 그들의 6천 년설을 놓고 비웃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 자들이 진화론자들에게 비웃음이나 사면 되겠는가? 재창조 중 아담이 지음을 받았을 때부터 지금까지가 6천 년이다.
① 아담과 이브의 창조 이전에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았지만 인간과 유사한 존재가 있었다. 이들을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불렀다. 이들이 하나님의 창조의 경이를 노래했다(욥 38:1-8). 이들이 창세기 6:1-6에 나타난다. 이들은 피가 없었기에 생식이 불가능했는데 피를 얻기 위해 사람의 딸들을 아내로 삼았다(창 6:2). 이 일로 인해 결국 노아의 홍수로 땅이 다시 심판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창 9:1).
② 이들은 남자의 모습으로 이 땅에 있었고 세상 신의 휘하에 있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해석하지 못함으로 인해 성경을 엉망으로 해석했다. 이들은 신들이라고 불렸으며 사람과 유사한 천사들처럼 날개가 없는 젊은 남성으로 나타났다(그룹은 날개가 있어도 천사는 날개가 없다). 이 신들을 소크라테스(B.C. 4세기), 헤로도토스(B.C. 413), 소포클레스(B.C. 405), 호머, 버질, 호레이스(B.C. 100) 등이 언급했다.
③ 창세기 1:2에서 깊음이 한 번 이 땅을 심판했다. 베드로후서 3:5,6은 노아의 홍수가 아니라 바로 이 땅의 심판이었다. 두 번째는 노아의 홍수였다. 『그 날에 모든 큰 깊음[the great Deep]의 샘들이 터지고 하늘의 창들이 열렸으니』(창 7:11).
이 깊음의 표면은 현재 절대 0도(영하 460도)로 얼어 있어 분자의 활동이 정지되어 있다. 『물이 돌로 된 것처럼 감추어졌고 깊음의 표면은 얼어 있도다』(욥 38:30). 『당신이 그분과 함께 단단하고 부어 만든 거울 같은 하늘을 폈느뇨?』(욥 37:18) 이 바다는 무색이었다가 십자가 이후로 붉은색으로 변했다. 『내가 보니, 불로 뒤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그 짐승과 그의 형상과 그의 표와 그의 이름의 숫자에 대하여 이긴 자들이 하나님의 하프들을 가지고 유리 바다 위에 섰더라』(계 15:2). 그리스도의 피흘림으로 핏빛이 되었다(행 20:28, 히 9:14).
누가 수에즈만으로 불리는 갈대의 바다(Yam Suph)를 홍해, 즉 "Red Sea"라 불렀는가?(출 10:19) 모세가 이끈 이스라엘 백성이 이 강을 통과한 것은 깊음을 상징한다. 예수님께서 재림 때 이 물을 통과해서 내려오신다. 그리스도인들도 이 물을 통과해서 휴거된다. 사탄은 이 물 안에 있다(욥 41:31,32).
당신도 하나님께서 성경을 기록하신 목적이 인간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였다고 생각하는가? 만일 성경이 구원만을 위해서 기록되었다면 왜 66권에다 80만이나 되는 단어들을 쓰셨겠는가? 구원의 복음을 전하려 했다면 우리 교회 전도지 한 장으로도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성경은 주님께서 이 땅에 세우실 왕국을 위해 기록되었다. 성경은 어떤 사람들이 그곳에서 살며, 누가 왕이고, 왕과 더불어 어떤 사람들이 치리하는가를 알게 하기 위한 책이다.
이 왕국은 일천 년을 거쳐 영원으로 이어지는데 여기서 영원히 살 사람들은 어린양의 피로 그들의 죄들을 씻고 그분을 믿고 영접함으로써 영생을 얻은 성도들이다. 인종의 구분 없이 죄인들이 혼의 구원을 받게 하기 위하여 복음이 필요한 것이다.
당신은 구원받았는가?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주만물을 지으시고, 인간을 지으시고, 인간이 어떻게 타락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게 되었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계획을 어떤 인물들을 통하여 이 땅에서 실현하려 하셨고, 죄를 전가받은 사람이 죄 문제를 해결받지 못하고 죽으면 어떻게 되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거듭난 생명들이 어떻게 어디서 영원을 사는가를 자세히 기록하셨다.
본문은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셋째 하늘과 태양계가 있는 둘째 하늘 사이에 거대한 물층이 있다는 것을 기록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위대한 진리를 그분의 말씀을 사랑하는 종들에게 계시하시길 기뻐하신다. 반면에 말씀을 변개시키고 가짜 성경을 가지고 밥 먹고사는 자들에게는 아예 조명을 닫아 버리시어 그들도 모르는 채 살다가 멸망으로 떨어지게 하고 계신다. 다수가 행한다 해서 진리일 거라고 생각하지 말라. 다수는 진리를 실행할 수 없음을 알라.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