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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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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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1년 04월호>

내가 “여자 목사”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일간 신문에 게재된 광고들을 보고서였다. 처음 여자 목사에 관한 광고를 봤을 때 매우 기이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도대체 여자 목사가 어디에서 어떻게 태동했을까?’ 하는 의문이 나를 몹시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교회에서 “여자 목사”는 매우 기이한 명칭이기 때문이다. 도대체 성경에 없는 용어를 누가 감히 사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지울 수가 없었다.

성경의 저자께서 그 용어를 사용하시지 않았는데, 감히 누가 그런 말도 안 되는 신조어를 창안하여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단 말인가? 실로 그렇지 않은가? 단언하건대, 이 글을 접하는 어떤 그리스도인도 나의 견해에 이의를 제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은 누가 무슨 짓을 하면서 하나님을 말했다 해도 성경에 없는 것을 말했다면 그것을 “이단”이라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성경 어디에 여자 목사가 있던가? 성경에 신학이나 교리의 오류가 있던가? 교회가 먼저인가 아니면 성경이 먼저인가? 두말할 것도 없이 성경이 먼저다. 하나님의 교회가 성경에서 벗어나면 이단이 된다. 여자 목사를 수용하는 자들은 이단이다.

『그러므로 감독은 비난받을 일이 없어야 하고, 한 아내의 남편이어야 하며, 절제하고 신중하며, 예의 바르고 대접하기에 힘쓰며, 가르치기를 잘하고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익을 탐내지 아니하며, 오직 잘 참고, 다투지 아니하며, 탐욕스럽지 아니하고 자기 집안을 잘 다스려서 온전한 위엄으로 자기 자녀들을 순종케 하는 사람이어야 하리라. (사람이 자기 집안을 다스릴 줄 모르면 어떻게 그가 하나님의 교회를 돌볼 수 있으리요?) 초신자여서도 아니되나니, 이는 그가 교만으로 높아져 마귀의 정죄함에로 빠질까 함이라. 또한 외부 사람들로부터도 좋은 평판을 받아야 할지니, 이는 그가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지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딤전 3:2-7).

감독, 목사, 장로는 모두 목사를 지칭하는데, 위 구절들에 기록된 대로 “감독”은 비난받을 일이 없도록 처신해야 하고, 한 아내의 남편이어야 한다. 여자 목사가 옳다면 “한 남편의 아내이어야 하며”라고 성경을 고쳐야 한다.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되고 섭리로 보존된 성경을 누가 뜯어고칠 수 있단 말인가? 불가능하다. 도대체 성경에 없는 “여자 목사”를 세상으로 가져온 자가 누구인가? 그것은 다름 아닌 사탄이다. 사탄은 다니엘보다 영리하다. 한편 로마카톨릭을 견인하는 인물은 누구인가? 마리아다. 마리아는 예수님을 낳은 여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경위를 보라!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이러하니라. 그의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였으나 동침하기 이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그녀에게 나타났더라. 그녀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녀를 공개적인 본으로 삼기를 원치 않고 은밀히 버리려고 작정하더라. 그러나 그가 이 일들을 생각하고 있을 때에, 보라, 주의 천사가 꿈에 그에게 나타나 말하기를 “너 다윗의 아들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를 네게 데려오는 것을 두려워 말라. 그녀에게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그녀가 한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들에서 구원할 것이기 때문이니라.”고 하니라. 이제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은 선지자를 통하여 주에 관해 말씀하신 것을 이루려 함이라. 말씀하시기를 “보라, 한 처녀가 잉태하여 한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해석하면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이라. 그후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천사가 그에게 분부한 대로 행하여 자기 아내를 데려왔고 그녀가 첫아들을 낳기까지 그녀를 알지 아니하였다가 낳으니 그가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더라』(마 1:18-25).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탄생”에 관하여 B.C. 742년에 위대한 표적을 주시면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이렇게 말씀하셨다. 『또 주께서 아하스에게 다시 일러 말씀하시기를 “너는 주 너의 하나님께 한 표적을 구하되, 깊은 데서든지 위로 높은 데서든지 그것을 구하라.” 하셨으나 아하스가 말하기를 “나는 구하지 아니하겠으며, 나는 주를 시험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였더라. 이에 이사야가 말하기를 “오 다윗의 집아, 이제 너희는 들으라. 너희가 사람을 괴롭게 하는 것이 작은 일이기에 너희가 또 나의 하나님을 괴롭게 하려느냐?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한 표적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보라, 한 처녀가 임신하여 한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 7:10-14).

한 가지 질문을 할 텐데, 여자 목사들은 “왜 여자가 목사를 해야 하는지” 성경적 근거를 제시해 보라! 지구상에서 처음 저질러진 두 가지 범죄는 여자에 의해 자행되었다. 첫째는 이브가 아담을 파멸시킨 일이었고(창 3:1-3), 둘째는 이브가 남편과 함께하지 않고 혼자 있을 때 마귀의 꾀임에 놀아난 일이었으니, 이 두 가지 범죄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신약 지역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word of God, 살전 2:13)과 “하나님의 말씀들”(words of God, 요 8:47)을 믿고 침례에 순종한 성도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도행전 4:32에 의하면 예루살렘 교회를 구성한 성도들은 오늘날의 자유주의적 모임이 아니라 일종의 공산주의 형태였다(사도행전 4:32을 읽어 보라). 하지만 그들이 실행한 “공산주의”는 자발적인 것이었고 국가로부터 완전히 분리되어 있었다. 이들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자본주의자들이었으며(마 20:8-16) 사유 재산의 소유권을 믿었다(행 5:4). 그러나 이들은 주식, 세금, 소득 분배, 복지 정책, 재판, 도시 재개발 사업, 구호 정책, 도시 계획 등을 통해 “인류”에게 에덴동산을 되돌려 주겠다는 정치가들의 사회주의적 캠페인에 “연루되어” 본 적이 없다. 이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의 형제들을 돌보았는데(행 11:29, 롬 15:25,26), “그들 중에 가난한 형제자매들”(고전 16:1-5)이라고 했을 때 이들은 인종 혼합주의자들(행 6:9, 리버티노)이나 시저 시대의 원로원 정치가들을 언급한 것이 아니었다.

따라서 현시점에서 WCC나 NCC가 시행하고 있는 활동이나 계획이나 철학은 신약 지역 교회와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이다. 이 “악한” 세상은 결코 신약 지역 교회의 “은혜로운 친구”(요 17:14)가 될 수 없다. 신약 지역 교회의 성도들은 자신들은 물론이요 그 누구라도 (뉴딜, 페어딜, 가난과의 전쟁 프로그램이나 위대한 사회, 긴급 구조단, 인권 운동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왕국을 가져올 수 있다”고 잘못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이 일은 오직 왕이 돌아오셔야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행 3:19). 왕 없이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이 지구상에서 폼 잡는 사람들의 최대 상품이 되어 버렸다(나폴레옹, 케네디 일가, 허스트, 워싱턴 포스트, 히틀러, 카터, 록펠러, 애버내시, 쉰 주교, 파이크 주교, 카스트로, 프랑코, 빌더버거스, 피의 메리 여왕, 교황들 등). 1978년에 가이아나에서 짐 존스가 하려던 것이 바로 이것이었다. 못 믿겠거든 그가 뭐라고 설교했는지 그의 설교를 들었던 사람들에게 물어보라. 짐 존스는 인권과 게이 해방, 긴급 구조, 사회 정의, 부의 분배, 공동 생산, 가난의 폐지 등을 설교했다. 그리고 그는 모든 교황처럼 “아버지”로 불렸다. 왕이 없는데도 왕국을 세우겠다는 것이 그들의 목표였던 것이다.

왜 여자 목사를 수용하는 교회들이 있는가? 어리석은 자들은 성경을 읽고 깨닫는 믿음이나 성경적 지식의 기반이 없기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가는 교회가 좋은 교회라고 지레짐작하여 그곳을 찾아간다. 이 나라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교회는 조용기 목사의 여의도순복음교회다. 하지만 그곳은 하나님의 교회가 아니라 어중이떠중이들이 모여든 교회로서, 헌금을 관리하는 시중 은행 지점까지 교회 안에 들어와 있다. 그 여파는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새벽 기도회까지 이어졌고, 그 외에 복음이 없는 교회들도 대형교회들을 본떠서 사람들을 끌어모아 예수 믿으면 부자 되고 만병통치할 수 있다고 거짓말했으며, 거기에다 헛소리하는 것을 방언이라고 현혹하면서 교인들을 속이기까지 했다. 과연 그런 곳들이 신약 지역 교회가 맞는가? 성경적 근거를 제시해 보라!

사도행전의 경우 2:1-13에서 방언이 처음으로 언급되었고, 당시 방언했던 제자들은 갈릴리 사람들로서 주로 어부들이었다. 그 자리에는 파대인과 메데인과 엘람인 그리고 메소포타미아와 유대, 캅파도키아, 폰토, 아시아, 프루기아, 팜필리아, 이집트, 리비아, 로마에서 온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주로 “유대인들”이었고, 유대교로 개종한 자들과 크레테인들(섬사람들), 아라비아인들도 모여 있었다. 갈릴리 어부들(곧 사도들)이 거기에 모인 사람들에게 여러 민족들의 고유 언어로 복음을 전했을 때, 천하 각국으로부터 온 신앙심이 깊은 유대인들은 그 말을 듣고는 몹시 놀랐다. 『보라, 말하고 있는 이 사람들은 모두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그런데 어떻게 해서 우리 각 사람이 우리가 태어난 곳의 고유 언어로 말하는 것을 듣게 된단 말인가?... 우리가 그들이 우리의 언어로 하나님의 위대한 일들을 말하는 것을 듣고 있도다』(행 2:7,8,11).

사도행전은 글자 그대로 예수님의 제자들이 주님을 어떻게 섬겼는가에 대한 행적을 담은 기록일 뿐 “교리”를 기록한 책이 아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을 위시하여 요한, 베드로, 야고보 등이 기록한 책들과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이 기록한 복음서들과 요한계시록에 주요 교리들이 보석처럼 자리 잡고 있다. 방언은 “외국어”이지, 마귀들의 씻나락 까먹는 소리가 아니다. 바벨탑을 쌓았던 자들이 왜 공사를 중단했는가? 하나님께서 당시의 인간들, 특히 바벨탑을 쌓았던 남성 일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없도록 하신 것이 아닌가? 오늘날 주요 외국어들을 공부하느라 학생들이 얼마나 애를 쓰고 있는가?

바른 성경으로 주님을 섬기는 교회들은 그러한 방언을 흉내 내지 않는다. 오늘날 자국어로 올바르게 보존된 성경을 보유하고, 또 사용하는 소위 기독교 국가가 몇 개나 되는가? 주로 영어, 독일어, 한국어로 번역된 성경만 눈에 띌 뿐이다. 이 점은 어떤 나라가 하나님의 관심 속에 들어 있는가를 알 수 있는 척도임을 알아야 한다. 로마가 세상을 지배했던 때는 “헬라어”가 주된 언어였으나 지금은 “영어”다. 그래서 영국의 그리니치 천문대가 세상 시간의 기준이고, 도량형 역시 영국이 기준이다. 왜 그런가? 하나님께서 승인하셨기 때문이다. 왜 하나님께서는 건국된 지 200년도 안 된 미국을 세계 최강국으로 세워 주셨는가? 미국은 로마카톨릭으로부터 신앙의 자유를 찾아 유럽을 떠나온 사람들(주로 영국인들)이 정착해서 세운 나라로서 <킹제임스성경>을 사용하는 국가이기 때문이다. 영어가 세계 공용어가 되었고, 미국의 달러화는 세계의 모든 무역 거래에서 기축 통화가 되었다. 이상의 내용은 모두 하나님께서 승인하신 일들이다.

여자 목사는 성경에 없다. 왜 여자 목사가 있어야 하는가? “감독”(목사, 장로)은 비난받을 일이 없어야 한다. “집사”의 자격에 대해서도 디모데전서 3:8-13에 기록되어 있다. 성경대로 믿고 실행하는 지역 교회에 왜 장로가 없는가? “장로”는 목사와 동일한 직분이기 때문이다. “권사”는 왜 없는가? 주로 여자들이 권사를 하지만, 하나님의 교회에는 그런 직분이 필요 없어서 없는 것이다. 외국에서는 이런 사례나 풍조를 찾아볼 수 없다. 이것은 한국 교회의 큰 수치다.

다윗 왕은 이스라엘을 통일한 이후 통치 말년에 자신의 위대함을 백성들에게 알리고자 요압과 백성의 지도자들을 시켜 브엘세바에서부터 단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백성의 총수를 계수하여 보고하라고 명령했다. 요압은 레위와 베냐민을 계수하지 않았는데, 이는 그가 왕의 명령을 싫어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백성을 계수하는 일을 싫어하셨기에 이스라엘을 치셨다(대상 21:1-7).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세 가지 벌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셨다. 그 벌은 ① “3년간의 기근”과 ② “적 앞에서 3개월 동안 패하여 쫓기는 일”과 ③ “3일간 전염병이 만연하는 것”이었다. 여기서 다윗의 하나님께서 제시하신 형벌 중 마지막 형벌은 요즘 같으면 코로나바이러스에 해당하는데, 결국 다윗의 죄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 7만 명이 죽었다(대상 21:13,14).

왜 다윗 같은 총명한 왕이 그처럼 허튼 망상에 사로잡혔을까? 이것이 바로 지식과 지혜와 분별과 명철이 없는 종들이 범하는 우다. 당신은 이 “네 가지”의 의미를 온전히 깨닫고 준수하는가? 당신은 이 네 가지를 몰라도 주님과 교제가 가능하다고 여기는가? 지금의 코로나19는 하나님께서 내리신 징벌이다. 성경은 이 네 가지를 하나님의 종들에게 분명히 가르쳐 주고 계신다. 아무런 은사도 없는 자들이 마치 자기들이 무엇이나 된 것처럼 행세할 때, 사탄이 그런 자들을 관장하여 진리를 대적하게 하고 교회를 박살 내게 한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필자는 성경침례교회를 시작한 해인 1992년 이래로 무려 일곱 번이나 마귀의 큰 공격을 받았다.

① “지식”은 진실인 것과 거짓인 것을 성경을 통해 배워 아는 것이고, ② “지혜”는 그 사실들을 적용하는 법을 아는 것이며, ③ “분별”은 그 사실들이 하나님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아는 것이고, ④ “명철”은 악에서 떠나는 것이다. 이 네 가지 요건을 갖추지 못한 채 사역하려고 하면 그는 여지없이 마귀에게 당하게 된다. 요즘 소위 “유튜브 사역”이라고 하면서 설치는 자들이 바로 사탄에게 점유당한 자들이다. 그들은 개인적으로 구령할 줄 모른다. 이는 그들이 성경을 모르기 때문이다. 어떤 사역자는 구령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교단 교회 목사들은 성경을 모른다. 왜 모르는가? 개역성경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개역성경은 <한글킹제임스성경>과 비교했을 때 36,000군데 이상 틀리다. 그처럼 훼손된 성서로 “인간 물고기”를 잡을 수 있겠는가? 그걸 모르겠는가?

개역성경을 쓰는 교회들은 이 네 가지를 알 수 없기에 무지 가운데 하나님을 속이려 하고 있고 그러면서도 자기들이 잘 믿는다고 여긴다. 이어령 박사는 고(故) 하용조 목사가 도쿄의 한 호텔에서 시키는 대로 했는데, 그렇게 머리에다 물을 뿌리면 죄인 된 인간이 구원받게 되는가? 이어령 박사는 일본에서 돌아와 구원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영, 혼, 몸에 관한 글을 쓴 것 같다. 오늘날 대형교회로 사람들을 모은 자들 중에는 새에덴교회의 소강석 목사도 있다. 왜 새에덴교회라는 이름의 교회가 나와야 하는가? 성경에 무지하기 때문이다. 그 교회 교인들은 왜 “새 에덴”인지 모른다. 영원 시대에 하늘에서 내려올 마지막 행성은 “새 예루살렘”이지 “새 에덴”이 아니다. 에덴동산은 현재 이라크 남부에 있는 지역으로 저주받은 땅이다. 이 나라 개신교회들은 어중이떠중이들을 모아서 돈을 벌고 있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이라면 그런 교회들을 보고만 있겠는가? 여자 목사를 하려는 여자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배를 섬기는 마귀의 하수인들이다. 『그러한 자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배를 섬기는 것이니 정중한 말과 그럴듯한 언변으로 순진한 사람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롬 16:18).

성경은 거듭난 성도들에게 영적 양식과 같아서 “먹는 데”(읽는 데) 소홀히 하는 성도들은 결코 성장할 수 없다. 여인들을 성경에도 없는 “여자 목사”로 세운 자가 누구인지 아직도 모르겠는가? 마귀이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나 마귀의 종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고 변개시켜 그 말씀의 진의가 전달되지 못하게 한다. 여자가 목사를 하면 안 되는 이유는 이사야 30:22 한 구절만으로도 충분하다. 이렇게 분명한 성경적 교시가 있는데 누가 여자들을 목사로 세우는가? 성경을 모르는 자들이 사탄의 하수인들로서 제멋대로 남녀평등을 주장하며 여자 목사를 세워 교세를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그런 자들이 구원받은 성도들이겠는가?

칼멜 산에서 선지자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 450명과 벌였던 대결을 기억하는가? 『저녁 희생제의 제물을 드릴 때가 되자, 선지자 엘리야가 가까이 나아가 말하기를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되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이 모든 것을 주의 말씀대로 행하였다는 것이 오늘 알려지게 하소서. 내게 들으소서, 오 주여, 내게 들으시어 이 백성으로 주께서 주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하시고, 주께서 그들의 마음을 다시 돌이키신 것을 알게 하소서.” 하더라. 그때 주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들과 흙을 태우고, 도랑에 있는 물을 핥아 버리는지라, 모든 백성이 그것을 보자 엎드리며 말하기를 “주, 그분은 하나님이시도다. 주, 그분은 하나님이시도다.” 하더라. 엘리야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바알의 선지자들을 붙잡아 그들 중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자 백성이 그들을 붙잡으니, 엘리야가 그들을 키손 시내로 끌고 내려가 거기서 그들을 죽이니라』(왕상 18:36-40). 거기에도 여인은 없었다.

목사는 자신이 원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필요하시면 먼저 부르신다. 나 같이 부족한 사람도 헌신했더니 하나님께서 부르시어 들어 쓰셨고, <한글킹제임스성경>을 번역하게 하셨으며, 12개의 지역 교회를 세우게 하셨고, 성도들로부터 건축 헌금을 걷지 않고 170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 교회 건물을 짓게 하셨다.

이 나라 교회의 사역자들은 성경에 너무 무지하여 아군과 적군도 구별하지 못한다. 우리 성경침례교회 성도들은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에 서울 근교는 물론, 전국의 다른 도시들까지 다니면서 복음을 전한 지 30년이 되어 간다. 나는 여자 목사가 전국을 순회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광경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이 나라 여자 목사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소일하는가? 목사랍시고 주일에만 강단에 서서 헌금만 걷고 집으로 가는가? 신약성경에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를 목회서신이라 부르는데 목회서신 어느 구절에 여자 목사가 준수해야 하는 어떤 권면이 있던가? 한 글자도 없다. 그들이 주장하는 여자 목사에게 하나님께서는 어떤 일도 시키지 않으셨고 다만 남편에게 순종하면서 가정을 돌보라고 말씀하셨을 뿐이다. 그런데도 자신에게 은사와 섬김이 있다면, 성경을 체계적으로 공부하여 자기가 속한 지역 교회에서 성경을 공부하기 원하는 성도들에게 성경을 가르칠 것을 권고한다. (아주 좋은 성경 교재 100여 가지를 펴낸 성경연수원을 소개해 줄 수도 있다.)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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