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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를 “공동 구세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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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1997년 10월호>
1997년 8월 27일자 뉴스위크(NEWSWEEK)지에는 「갈수록 뜨거운 성모마리아의 열기」라는 제하에, “로마 카톨릭 회원들이 성모마리아를 ‘공동 구세주’로 높이는 새 교의를 선포하라는 청원서를 1백 57개국에서 4,340,429장이나 교황 앞으로 보냈다.”는 기사가 실렸다.어떻게 인간 마리아를 공동 구세주로 한다는 말인가? 많은 사람들이 청원을 한다고 인간이 하나님과 동등하여지겠는가? 성경은 인간이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없음을 가르쳐 준다(욥 40:6-9). 인간을 하나님과 동등하게 만들려고 하는 것은 마귀가 시키는 짓이다. 마라아를 공동 구세주로 만들려는 사람의 교리는 디모데전서 2:5에 나오는『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시라.』는 말씀에 정면으로 위배된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 어느 누구도 공동 구세주가 될 수 없다.
이러한 현상은 또한 오늘 우리가 라오디케아 교회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라오디케아”는 “시민의 권리”를 뜻한다. 문자 그대로 하나님의 권리에 대적하는 인간의 시민적 권리이다. 로마 카톨릭은 바로 이 권리를 사용해서 마리아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공동 구세주로 삼아달라고 시위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