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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인생관"으로부터 성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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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5년 06월호>
"사탄의 인생관"으로부터 성별하라밥 존스 목사님은 그리스도인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야 할 것인가에 관해서 이렇게 말했다. “그리스도인의 인생관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를 절제하는 것이지만, 사탄의 인생관은 자기 좋을 대로 행하고 자기 자신의 삶을 살라는 것이다.”(The Christian philosophy is a philosophy of self-denial and self-control; the satanic philosophy is a philosophy of ‘do as you please, live your own life.’)
밥 존스 목사님은 설교하는 중에, 자신이 어렸을 때는 학교에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를 절제하라는 것을 가르쳤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우리도 과거에는 이와 같은 가치관을 학교에서 배웠던 적이 있었다. 우리가 좋아하지 않는 것이라도 마땅히 해야 할 것을 해야 한다고 배웠고, 우리 자신이 어떤 것을 좋아하든 그렇지 않든 간에 그것을 하는 것이 잘하는 것이라고 배웠다. 한때는 세상의 많은 사람들도 성경이 말씀하는 그리스도인의 인생관을 수용하여 가르치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이렇게 가르치지 않는다.
사탄은 에덴 동산에서 이브에게 정말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느냐고 하나님의 권위에 의문을 갖게 했다(창 3:1). 그리고 나서 반드시 죽지는 않을 것이고, 모든 것이 잘될 테니 금지된 열매를 먹으라고 말했다. 이것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부추기고 속이는 것이었다. 구약에는 하나님 앞에서 사람들이 악을 행했던 가장 어두웠던 순간 중의 한때를 기록하고 있는데, 그 당시 사람들의 인생관에 대해 성경은 『사람마다 자기 눈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판 17:6)고 말씀하고 있다. 각 사람의 인생의 주인이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며,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살라는 이러한 인생관은 사탄이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을 속이는 방법이다.
현재의 악한 세상은 물론, 많은 그리스도인들도 성경이 가르치는 그리스도인의 인생관을 거부하고, 사탄의 인생관대로 살고 있다.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과 일치하고 않고(롬 12:1,2) 사탄의 인생관으로부터 성별해야 한다.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것도 자신에게 필요한 것임을 깨닫고, 그것을 하는 것이 옳기 때문에 마땅히 해야 할 것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배워야 하는데, 이는 우리 주님께서 어떻게 생계를 유지하는가를 가르치지 않으시고(시 37:25)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주님께서는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누구든지 자기 생명을 구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자기 생명을 잃으면 구하리라.』(눅 9:23,24)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라고 명령하지 않으시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행하도록 은혜를 주시지 않으면서 하라고 말씀하지도 않으신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인생관대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를 절제함으로써 그리스도인의 간증을 나타내 보여야 할 것이다.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