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적그리스도의 세계 정부 분류
로마카톨릭의 검은 요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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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7년 09월호>
로마카톨릭은 "기독교"가 아니며, 이교도 로마가 숭배하던 고대 바빌론 종교를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섞어 놓은 "혼합 종교"이다. A.D. 313년에 로마의 황제 콘스탄틴이 소위 기독교를 공인했다고 하지만, 사실 그것은 로마의 종교와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융합한 것으로서 그 실체는 고대 바빌론 종교다. 따라서 당시의 그리스도인들이 종교의 자유를 얻은 것 같아 보여도, 실제로는 더욱 간교한 타협과 배교의 유혹을 받게 되었다. 오늘날에도 많은 "순진한" 사람들이 카톨릭교도(천주교도)가 되면 그리스도인이 되는 줄로 알고 거기에 가담하지만, 사실 지옥으로 내려가는 방의 문을 두드린 격이다. 로마카톨릭은 결코 성경적인 신약 지역 교회가 아니며, 사탄의 모조품이자 지옥으로 향하는 대로이다. 이것은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성경과 반카톨릭 교회사를 통해 주지하고 있는 사실이다. 『그녀의 집은 지옥으로 가는 길이며 죽음의 방들로 내려가는 길이니라』(잠 7:27).최초의 검은 교황, 로욜라
1517년 마틴 루터의 종교 개혁을 기점으로, 그 세력이 전 세계적으로 급속하게 약화된 카톨릭은 이러한 전세를 뒤집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려고 했다. 이에 모든 "이단들," 곧 프로테스탄트들과 침례교도들을 파멸시킬 특수 공작 부대가 필요했으니, 교황은 그 필요를 이그나티우스 로욜라를 통해 채웠던 것이다. 1539년 로욜라는 자신을 수장으로 하는 "예수회"를 결성해서 로마카톨릭을 위한 "선교 단체"로 만들어 프로테스탄트들을 격파하기 위한 돌격대로 삼았고, 1540년에는 교황의 인가를 받았다. 로욜라는 예수회 회원들에게 이렇게 명령했다. "모든 교활한 방법을 동원해서 이 세상 모든 통치자들, 상류층 인사들, 관료들을 지배하여 우리의 손짓에 따라 움직이게 하라. 우리의 이익을 위해 그들의 가장 가까운 친지들이나 친구들까지도 희생하게 만들라." 이러한 목적과 방법으로 활동하는 예수회는 현재까지 100여 개 국가에 진출하여 220개 이상의 대학을 세웠고, 그들이 세운 중고등학교 및 기타 교육 기관은 무려 4천여 개에 달한다. 이로써 어릴 때부터 예수회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으레 친카톨릭 정서를 갖게 되고, 커서는 국가의 요직에 진출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예수회에 충성을 맹세하게 된다. 이런 식으로 예수회는 세상을 집어삼키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카톨릭의 "예수회"(The Society of Jesus)는 모든 이름 위에 있는 가장 거룩한 이름(Jesus, 빌 2:9-11)을 도용하여 삽시간에 가장 간교하고 가장 신성 모독적인 단체가 된 것이다.
예수회의 비밀 작전들
예수회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은밀하게 작전을 펼친다. 그러나 유혈이 낭자한 역사의 참혹한 현장마다 그들의 발자국이 남지 않은 곳이 없다. 프랑스 혁명, 러시아 혁명, 나치즘, 파시즘, 공산주의가 일으킨 침략 전쟁들과 학살, 제1,2차 세계대전 등 세계의 주요 사건들 가운데 그들의 영향력이 행사되지 않은 사건이 없을 정도다. 이런 사건들을 일으킨 주동자 옆에는 항상 참모 역할을 하는 예수회 사제들이 있었다. 예수회 사제들과 회원들은 유럽을 위시한 세계 각국으로 침투하여 교육계, 정계, 종교계를 장악했고, 유럽에서 영국과 미국으로 프로테스탄트 교회들과 신학교들 안으로 들어가기도 했다. 은사주의, 에큐메니칼, 뉴에이지 운동은 그들이 고안해 낸 것들이었다. 지금도 그들은 모든 길을 로마로 향하게 하려고 각국 정부의 최고 인사들을 포섭하고, 뉴에이지 운동들을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으며, 세상 종교들과 배교한 프로테스탄트 교회들과 이단들 안으로 침투하여 그들 모두를 창녀 교회의 치맛자락 아래로 끌어들이고 있다. 『땅의 왕들도 그녀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도 그녀의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도다』(계 17:2).
예수회, 비밀 결사 조직들의 머리
뉴에이지 운동, 프리메이슨리, 일루미나티 등은 사실 예수회에 의해 조종되고 있다. 프리메이슨들은 그들 중에 누가 일루미나티 회원인지 모르지만, 일루미나티 회원들은 그 프리메이슨들을 다 알고 있다. 일루미나티 또한 그들 중에 누가 예수회 회원인지 잘 알지 못하지만, 예수회 회원들은 일루미나티 회원들과 프리메이슨들을 일일이 파악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일루미나티가 예수회 안에도 침투하여 로마카톨릭까지 장악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악의 배후를 파헤쳐 나가다가 결정적인 부분에서 삼천포로 빠진 격이라 할 수 있다. 일루미나티는 처음부터 예수회가 만든 것이다. 전직 예수회 사제였으며 카톨릭을 위한 비밀 요원이었다가 그리스도인이 된 알베르토 리베라 형제가 밝혔듯이, 로마카톨릭은 "예수회"를 통해 일루미나티, CFR(미국외교협회), 세계의 국제 은행가들, 마피아, 로마 클럽, 오푸스 데이, 프리메이슨리, 뉴에이지 운동, WCC 등을 조종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관들과 결사 단체들의 하부 조직들까지 관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사탄적인 비밀 결사 조직들의 최상부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카톨릭의 예수회라는 사실을 보여 준다. 이것이 로마카톨릭과 예수회를 연구한 사람들이 최종적으로 도달한 결론이며, 더 중요한 것은 무오한 진리의 말씀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즉 진리의 하나님께서 "땅의 가증한 것들의 어미"와 "온갖 더러운 영의 소굴"을 가리켜 로마카톨릭이라고 명시해 놓으신 것이다(계 17:5; 18:2).
예수회에 관한 증언과 연구들
로마카톨릭은 항상 그들의 정체와 역사를 밝히는 책들과 자료들을 은닉하려 하지만 그 서적들을 서가에서 모두 제거하지는 못했다. 피터 S. 럭크만의 <신약 교회사>, 알베르토 리베라의 <알베르토 시리즈>, 에드몽 파리의 <예수회의 비밀 역사>, 아브로 맨하탄의 <바티칸 억만장자>와 <20세기 바티칸 제국주의>, 잭 T. 칙의 <연막>, 데이브 헌트의 <짐승을 탄 여인> 등의 책들은 카톨릭과 예수회가 오늘날의 "사탄의 회당"임을 분명하고 정확하게 보여 준다. 다음의 몇 가지 증언들을 살펴보면 예수회가 어떤 단체인지 더 잘 알 수 있다.
『예수회는 세상 나라들을 장악하고 멸망시켰습니다. 그들은 전쟁을 시작했고, 아브라함 링컨을 포함해서 왕들과 대통령들을 살해했습니다. 예수회는 그들을 방해하는 사람은 누구라도 그 생명이나 명성을 파괴시키기 위해 어떤 일이든 합니다... 이들이 하는 일이란, 지상의 모든 사람들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그들의 발 앞에 꿇게 해서, 이곳 지상에서는 교황이 예수 그리스도라고 주장하게 하여 완전히 그의 권세에 복종하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회의 수장은 보통 "검은 교황"으로 불립니다. 왜냐하면 실제로는 그가 보이지 않게 바티칸을 경영하고 있고, 또 사탄이 그를 인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알베르토 시리즈>, 제3권 『대부』, p.9).
사탄을 숭배하는 비밀 조직들이 로욜라의 작품이라는 사실은 사탄주의자 블라바츠키도 시인하고 있다. 『이런 일들을 하는 대부분의 조직들, 예컨대 고대 스코틀랜드파, 성전 기사단, 아비뇽파, 훼슬러파, 동서 황제들의 그랜드 의회, 국립 왕자 메이슨 등이 사실상 거의 모두 이그나티우스 로욜라의 아들들이 일으킨 자손들이라는 것은 매우 놀랍기만 하다』(블라바츠키의 진술).
카톨릭은 리베라의 증언을 거짓으로 매도했지만, 또 한 명의 카톨릭 핵심 인사가 그들의 실체를 밝히는 고백을 했다. 『실제로 "검은 교황"(예수회 수장)으로 알려진 자가 교황이 내리는 모든 주요 결정들을 조정하고, 교황은 다시 일루미나티를 조종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제가 바티칸에서 수년 동안 일하면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함께 여행을 다녔기 때문입니다. 교황은 그의 행동 명령을 검은 교황으로부터 받고 있고, 예수회는 신세계 질서의 지도자로서 다른 종교들과 세계 여러 나라 정부들에 침투하여 하나의 파시스트 정부와 사탄주의와 루시퍼에 근거한 단일 세계 종교를 실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검은 제의를 입고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자처하는 이 사제들이 얼마나 큰 해악을 끼쳤고 얼마나 큰 파멸을 가져왔는지 사람들은 상상도 못할 것입니다』(과테말라 전 주교였던 제라드 부파드의 2014년 인터뷰 내용).
이상 세 사람의 입을 통해 예수회의 실체를 밝힌 것에 더하여, 이번에는 종교나 신학과 전혀 무관한 인물이 밝힌 내용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사람은 캐런 후디스라는 여성으로 20년간 세계은행에서 법률 고문으로 일했다. 그녀는 세계의 가난을 해결한다는 취지로 설립된 세계은행이 FRB(미연방준비은행) 및 IMF(국제통화기금)와 한패거리가 되어 전 세계의 돈과 금을 은밀하게 한 곳으로 흘러가게 하고 있다며 내부 고발을 했다. 그렇다면 세계의 금권이 거대한 돈세탁에 의해 마지막으로 흘러 들어가는 종착지로 그녀가 지목한 곳은 어디인가? 바로 "바티칸"과 "예수회"다! 그녀는 용감하게도 예수회가 세계의 은행들과 정보기관들을 장악하여 세상의 경제력을 사취하는 "가장 큰 사기꾼들"이며 "폭력배들"이라고 고발했다가 해고되었다. 이것은 로마카톨릭이 대환란 때 모든 경제 활동을 절대적인 권력으로 장악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는 성경의 예언과 일치한다. 『그 표나 그 짐승의 이름이나 그의 이름의 숫자를 지닌 사람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사거나 팔 수 없게 하더라』(계 13:17).
검은 구름이 덮은 세상
잠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들여다보자. 적그리스도의 교회의 검은 요원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오늘의 세상"을 "어제의 세상"과 다르게 만들고 있고, 또 "내일의 세상"을 더욱더 적그리스도의 세상이 되도록 암약하고 있다. 소위 기독교 국가라는 곳에서도 거리 설교를 하면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고, 동성연애와 거짓 종교들을 성경으로 질타하면 엄청난 벌금형을 받게 된다. 이 세상의 검은 세력은 "통합"(integration)과 "관용"(tolerance)을 통해 모든 죄악들과 모든 거짓 종교들, 거짓 사상들, 거짓 교리들을 용인함으로써, 세상 전체를 루시퍼를 위한 하나의 거대하고 난잡한 우상 숭배의 전당으로 만들고 있다.
악한 현 세상이 용납하지 못하는 유일한 존재는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인데, 그런 우리를 사랑이 없고 평화를 해치며 극단적인 사고로 사람들의 분열과 증오를 조장하는 "이단자"요, 사회의 "암적인 존재"로 몰아세우고 있다. 동시에 사탄은 성경대로 믿는 지역 교회들을 공격함으로써, 전능하신 주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복음을 전파하고 영적 전쟁의 최전선인 해외 선교를 지원하며 하나님의 일꾼들을 양성하는 사역을 무력화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이는 더러운 영들이 구축하고 있는 사탄을 위한 단일 세계 정부와 단일 세계 교회를 위협하는 유일한 장애물들이, 성경적인 복음과 성령의 칼인 거룩하고 순수하게 보존된 성경 그리고 이 기치 아래 모인 진리의 지식으로 훈련된 그리스도인들이기 때문이다.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의 예언을 통해 변해 가는 세상을 통찰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훌륭한 군사로서의 소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사탄이 우리에게서 유익을 취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략을 모르지 않음이라』(고후 2:11).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