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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도다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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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6년 09월호>
예수님처럼 겸손한 친구없도다 없도다
주밖에 내 병든 혼 다 고치는 이
없도다 없도다
예수님처럼 그리도 높고 거룩한 친구
없도다 없도다
그토록 온유하고 스스로 낮추는 친구
없도다 없도다
주 내 곁에 계시지 않는 때
없도다 없도다
주 사랑 날 위로 못할 만큼 캄캄한 밤
없도다 없도다
이 친구가 성도를 버리신 적 있던가
없도다 없도다
이 친구가 죄인을 안 받아 주신 적 있던가
없도다 없도다
구주와 같은 선물 받은 적 있던가
없도다 없도다
하늘 처소 주길 거절하실 수 있는가
없도다 없도다
주님 내 고달픔 아시니
생이 다하기까지 인도하시리라
예수님처럼 겸손한 친구
없도다 없도다
예수님은 “세리들과 죄인들의 친구”라 불리셨고(눅 7:34, 소외된 자들을 구원하러 오신 은혜의 구주), 자신을 “잠든 나사로의 친구”라고 부르셨으며(요 11:11, 슬픔의 순간을 함께 나누는 애정의 관계), 친히 “제자들의 친구”가 되어 주셨다(요 15:15, 목숨을 바치는 사랑을 나누는 인격적 관계). 친구가 되어 주기보다는 친구를 “얻고 싶어만 하는” 우리와 달리, “격을 깨고” “마음을 나누며” “생명을 바쳐 주는” 친구가 되어 주셨다. 우리는 삶의 길목마다 “바로 그곳에서 반짝이는” 친구를 갈망한다. 기쁠 때 함께 웃고, 슬플 때 기꺼이 어깨를 내어주어 흐느끼게 하는 친구를 원한다. 본 찬송시는 우리가 그토록 “얻고 싶어 하는” 친구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일깨워 준다. 조건과 상황에 흔들리기 쉬운 세상의 우정과 달리, 주님의 우정은 가장 높으신 분께서 가장 낮은 자리에서 건네시는, 겸손하고 헌신적인 손길이다. “언제나 사랑해 주는 참 친구”(잠 17:17)가 항상 곁에 있기에, 우리는 오늘도 평안하다.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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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6년 09월호> | 통권 414 호 구매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