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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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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1997년 07월호>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을 가리켜 “영감받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부른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이름으로부터 “예언의 말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름들로 불리는데, 그 이름들을 살펴봄으로써 성경의 영감과 능력에 대해 더욱 깊은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1. 성경은 하나님께서 그 저자이시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불린다.
『...그들이 모두 성령으로 충만하여,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더라』(행 4:31).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 그들을 신들이라 불렀다면, 성경은 폐기될 수 없나니』(요 10:35). 『또한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칼,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엡 6:17).
2. 성경은 주님의 권위가 있으므로 “주의 말씀”으로 불린다.
『이제 주여, 그들의 위협함을 살피시어, 주의 종들로 담대하게 주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시고』(행 4:29). 『바울과 바나바도 안티옥에 머물면서 많은 다른 사람과 더불어 주의 말씀을 가르치고 또 전파하니라』(행 15:35). 『주의 말씀은 영원토록 남아 있음이라. 이것이 너희에게 복음으로 전해진 말씀이니라』(벧전 1:25).
3. 성경의 주체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므로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불린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모든 지혜로 너희 안에 풍성히 거하게 하되...』(골 3:16). 『...건전한 말씀,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따른 교리...』(딤전 6:3).
4. 성경은 믿음을 요구하기에 “믿음의 말씀”으로 불린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노라.”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롬 10:8).
5. 성경은 전혀 오류가 섞이지 않은 진리이므로 “진리의 말씀”으로 불린다.
『그분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 구원의 복음을 듣고서 그분을 신뢰하였으니...』(엡 1:13).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써 증거하였으며』(고후 6:7).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6. 성경은 믿는 자들에게 생명을 주기 때문에 “생명의 말씀”으로 불린다.
『생명의 말씀을 제시하여, 내가 헛되이 달리지도 아니하였고, 헛되이 수고하지도 아니하였다는 것을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하려 함이라』(빌 2:16). 『“너희는 가서 성전에 서서 이 모든 생명의 말씀을 백성에게 고하라.”고 하니라』(행 5:20).
7. 성경은 확실하고 변치 않기에 “신실한 말씀”으로 불린다.
『가르침 받은 대로 신실한 말씀을 굳게 붙잡아야 하리니, 이는 그가 반박하는 자들을 건전한 교리로 권면하고, 설득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라』(딛 1:9).
8. 성경은 구원받지 못한 자들에게 분에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를 알려 주기에 “은혜의 말씀”으로 불린다.
『그후 그들은 오랜 기간을 머물며 주 안에서 담대하게 말하니, 주께서는 자신의 은혜의 말씀을 증거하시고, 또한 표적들과 이적들을 주셔서 그들의 손으로 행하게 하시더라』(행 14:3). 『이제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하나님과 그분의 은혜의 말씀에 의탁하노니, 그 말씀이 능히 너희를 굳게 세워 줄 것이며, 또 거룩하게 된 모든 사람 가운데서 너희에게 유업을 줄 것이라』(행 20:32).
9. 성경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자신과 화해하게 하셨기에 “화해의 말씀”으로 불린다.
『즉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셔서 세상을 자신과 화해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과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우리에게 화해의 말씀을 맡겨 주신 것이라』(고후 5:19).
10. 성경은 죄인들에게 유일한 구원의 길을 제시하기에 “구원의 말씀”으로 불린다.
『형제들이여, 아브라함의 자손과 너희 가운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이여, 너희에게 이 구원의 말씀이 보내진 것이거늘』(행 13:26).
11. 성경은 견고한 믿음에 이르는 하나님의 의를 계시하므로 “의의 말씀”으로 불린다.
『젖을 사용하는 자는 누구나 의의 말씀에 능숙하지 못하나니, 이는 그가 아기이기 때문이요』(히 5:13).
12. 성경은 어두움을 뚫고 미래의 일들을 비춰 주기에 “예언의 말씀”으로 불린다.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의 말씀이 있어 어두운 곳을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 예언의 말씀을 주의하는 것이 잘하는 것이니라』(벧후 1:19).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거기에 기록된 것들을 지키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는 그 때가 가까움이니라』(계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