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이스라엘 분류

크리스챤 유대인을 핍박하는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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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1994년 05월호>

1950년 제정된 이스라엘의 “귀환법”에 따르면(1970년 개정되었음) “유대인이란 유대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자나 유대교로 개종하여 다른 종교의 회원이 아닌 사람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이 아닌 유대인들에게 자동적으로 주어지는 이스라엘 시민권을 그리스도인 유대인들이 딴다는 것은 불법이 된다.
1979년 이스라엘 대법원은, 에일린 돌핑거라는 사람을, 부모가 모두 유대인임에도 불구하고, 유대인으로서의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정했다. 코네티컷 주 출신의 당시 36세였던 돌핑거 씨는 자신은 예수께서 메시아임을 믿게 된 유대인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대법원은 그녀의 주장을 일축하고 그녀가 코네티컷에 있는 교회에서 받은 침례가 그녀가 기독교로 개종하였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했다 (Christianity Today, 1993년 6월 21일자 62페이지).


지난 해 이스라엘 대법원은 이와 같은 이상한 시민권 개념을 사용해서 다시 그리스도인 유대인들의 시민권을 박탈하였다. 게리 비리스포드 씨와 셜지 비리스포드 씨, 그리고 아리 켄들씨와 리키 켄들 씨는 유대인 부모에게서 태어났으나 그들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는다는 이유 때문에 시민권을 받지 못했다. 이들 부부를 지지하는 여론에 밀린 이스라엘 정부는 이들에게 영주권을 줄 수 있는 법안을 의회로 심의할 수 있는 기간을 주기 위해 시민권 거부에 대한 유보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처럼 고집스럽고 반역적인 국가인 이스라엘은 현재 눈먼 상태에 있으며, 이 민족이 자신들의 메시아에게로 돌이킬 그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하신 약속들은 없어지지 않았으며 교회 안에서 “영적으로” 완성된 것도 아니다.


『그들을 버리는 것이 세상의 화해가 된다면 그들을 받아들임은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나는 생명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현명하다고 자만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이는 이방인들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는 이스라엘의 일부가 완고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 바와 같이 “구원자가 시온에서 와서 야곱에게서 경건치 아니한 것을 제거하리라. 이는 내가 그들의 죄들을 없앨 때 그들에 대한 나의 언약이 이것임이니라.” 함과 같으니라』(롬11:15, 25-27).


이 날은 얼마나 기쁘고 영광스러운 날이 될 것인지!


“그러하옵니다.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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