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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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집단, 신천지에 속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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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9년 03월호>

얼마 전에 황당한 뉴스 기사 하나를 본 적이 있다. 곧 "신천지 아무개 지파 수료식"이라는 제목의 기사였는데, 이만희를 추종하는 신천지 사이비 집단의 모 교육 과정 수료식을 다룬 내용이었다. 성경적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아니 조금의 상식이라도 갖춘 사람이라면, 일개 죄인에 불과한 어떤 사람에게 신적인 중보자 자격을 부여하여 추종하는 일이 얼마나 신성 모독적인 가증한 짓인지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더욱 가관인 것은 그들이 "마태 지파," "야고보 지파," "요한 지파," "다대오 지파," "맛디아 지파" 등도 날조해 냈다는 점이다. 과연 언제부터 이들이 지파를 구성했단 말인가? 최근 이 사이비 집단에 미혹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필자는 다음의 성경적 권면에 따라 요한계시록의 144,000명에 관한 그들의 사악한 거짓 교리 몇 가지를 다루고자 한다. 『어리석은 자에게 그의 미련함에 따라 대답하지 말라. 너도 그와 같을까 함이라. 어리석은 자에게 그의 미련함에 따라 대답하라. 그가 스스로 현명하다고 생각할까 함이라』(잠 26:4,5).

1. 144,000명이 인침을 받는 것은 교회 시대가 아니라 대환란 기간이다.

"이단 교리"를 쉽게 만드는 방법이 있는데, 구약에 속한 교리를 교회 시대의 교리로 적용하거나 교회 시대 이후에 해당하는 교리를 교회를 위한 교리로 가르치면 된다. 이와 관련하여 신천지도 사이비 집단들만의 전형적인 수법을 사용한다. 즉 이 시대에 "이긴 자"요 "약속의 목자"이며 "보혜사"인 이만희를 찾아가서 그의 말씀을 듣고 인침을 받으면 144,000명이 될 수 있다고 가르치는 것이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에서 144,000명이 인침을 받는 것은 교회 시대가 아니라,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모두 휴거되고 난 후에 있게 될 대환란 기간에 이뤄질 일이다. 근 2천 년에 이르는 교회 시대와 달리, 대환란은 역사상 유례가 없는 전무후무한 "심판의 기간"이다. 『이는 그때에 대환란이 있으리니, 그와 같은 것은 세상이 시작된 이후로 지금까지 없었으며, 또 결코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마 24:21).

"대환란"은 교회를 위한 기간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을 거역한 이스라엘을 심판하시기 위해 예비해 두신 기간이며 『야곱의 고난의 때』(렘 30:7)로도 불린다(cf. 단 9:27). 또한 사탄이 육화한 존재인 적그리스도가 이 세상을 지배하는 기간으로, 그때 그는 예루살렘에 세워질 성전에 앉아 자신을 하나님처럼 보여 하나님으로 숭배를 받고(살후 2:3,4) 자신을 숭배하지 않는 모든 사람을 처형할 것이다. 요한계시록 4 -19장은 이 기간에 내려질 재앙을 일곱 봉인, 일곱 나팔, 일곱 호리병, 적그리스도의 활동으로 묘사하고 있는데, 그 실상은 그야말로 "지상 지옥"을 방불케 한다. 특히 이 장들에서는 "교회"라는 단어가 한 번도 나오지 않는데, 이는 대환란이 교회와는 무관한 시대이기 때문이다. 대환란이 끝날 무렵에는 만왕의 왕이시요 만주의 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의 군대와 함께 지상으로 내려오실 것이고,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칼로 짐승인 적그리스도와 그의 군대를 완전히 섬멸하심으로써 이 시대를 종결지으실 것이다(계 19:11-16). 말하자면 이 기간에는 생각만 해도 졸도하게 할 정도의 무섭고 끔찍한 심판과 재앙들이 임하는 것이다. 『이 땅에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를 생각하면, 사람들의 마음은 두려움으로 인하여 실신할 것이라.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라』(눅 21:26). 그런데 이만희는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적인 구주로 영접하면 구원받을 수 있는 이 『구원의 날』(고후 6:2), 곧 "교회 시대"를 "대환란"으로 바꾸었고, 그 결과 불필요한 위기의식을 조장함으로써 어느 누구라도 "이긴 자"인 자신을 찾아 신천지로 와야만 "인침"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 다른 복음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전에도 말한 것같이 지금도 내가 다시 말하노니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으리라』(갈 1:9).



2. 144,000명은 이만희를 따르는 한국 사람들이 아니다.

요한계시록 7:4-8을 성경 말씀에 나와 있는 그대로 읽어 보라! 『또 내가 인장으로 표시를 받은 자들의 숫자를 들었는데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지파에서 십사만 사천 명이 인장으로 표시를 받았더라』(계 7:4). 성경은 분명 이들의 출신에 대해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지파』에 속한 『십사만 사천 명』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은 절대로 이들 144,000명에 포함될 수 없는 것이다. 여기에는 유럽인, 아프리카인, 아시아인, 중국인, 미국인, 일본인, 아랍인 등도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로마카톨릭, 그리스정교회, 영국성공회, 루터교, 장로교, 침례교 등의 교파들도 명함을 내밀 수 없다. 문선명, 박태선, 안상홍, 정명석, 유재열, 이만희 등과 그들의 추종자들 역시 끼어들 자리가 없다. 그들은 성경에 나와 있는 그대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지파』, 곧 "야곱"에게서 난 자손들로 구성된 모든 지파, 다시 말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조상으로 하는 열두 지파의 유대인들인 것이다.

이제 교회가 휴거되고 나면 하나님께서는 경륜적으로 유대인들을 다시 다루실 것인데, 이는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영원히 버리신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롬 11:1). 비록 교회 시대에는 메시아를 거절한 이스라엘을 한쪽으로 제쳐 두셨다 해도, 교회가 휴거되고 나면 그분의 언약에 따라 이스라엘을 다시 다루실 것이다.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는 체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이방인들의 충만함이 차기까지는 이스라엘의 일부가 완고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와서 야곱에게서 경건치 아니한 것을 제거하리라』(롬 11:25,26). 즉 144,000명은 대환란을 통과하는 가운데 적그리스도와 타협하지 않고 주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구원받게 될 유대인 남은 자들인 것이다. 『남은 자들이, 곧 야곱의 남은 자들이 능하신 하나님에게로 돌아오리라. 네 백성 이스라엘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그들 중에 남은 자만이 돌아오리니 정해진 멸망이 의로 넘치리라. 이는 만군의 주 하나님이 온 땅 가운데서 멸망을 이룰 것임이니 이미 작정된 멸망을 이루리라』(사 10:21-23). 신천지에 들어가 반복적으로 세뇌당하다 보면 눈이 어두워져서 이런 명확한 진리도 깨닫지 못한 채 결국 이만희를 따르는 자기들만이 144,000명에 해당한다고 짐짓 여기게 된다. 이제는 추종자들이 144,000명에 육박하자 은근슬쩍 교리를 수정하고 있다. 성경이 이들을 무엇이라 부르는지 보라! 『자칭 유대인이라고 말하는 그들의 모독을 아노니 그들은 유대인이 아니요, 오히려 사탄의 회당이니라』(계 2:9).

3. 이만희는 결코 진리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이 아니다.

신천지에 세뇌된 사람들은 그들의 교주 이만희를 "보혜사"라 부르면서, 그를 따르는 것이, 곧 구원의 길이라고 믿고 있다. 여기서 신천지 교인들이 얼마나 마귀에게 철저하게 세뇌되었는지 알 수 있다. 진리의 성경은 "어떤 죄인"도 여하한 종교 행위를 통해 자기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어떤 다른 사람들을 구원할 수 없다고 분명하게 선언하신다. 『그러나 우리는 다 불결한 것 같고, 우리의 모든 의는 더러운 걸레 같으며, 또 우리는 다 잎사귀처럼 시들며 우리의 죄악들은 바람처럼 우리를 옮겨갔나이다』(사 64:6). 이만희도 다른 모든 죄인들처럼 먹고 마시며 화장실에 간다. 거짓말과 온갖 죄를 일삼으며, 늙고 병들고 결국에는 죽어야 한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고 그 뒤에 심판이 정해진 것같이』(히 9:27). 그 역시 여느 다른 사람들처럼 죄악을 물처럼 마시는 가증스럽고 악한 죄인일 뿐이다. 『보라, 그분은 그의 성도들을 신뢰하지 아니하시나니 정녕, 하늘들도 그분 보시기에는 깨끗하지 아니하거늘 죄악을 물처럼 마시는 사람은 얼마나 더 가증하고 추하겠느냐?』(욥 15:15,16) 말하자면 이만희는 다른 모든 사람들과 똑같이 자신의 죄로 인해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죄인인 것이다. 『악인은 지옥으로 돌려질 것이요,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민족들도 그러하리라』(시 9:17). 이만희는 말할 것도 없고, 자기 자신도 죄인인 주제에 종교를 만든 부처, 마호메트, 공자, 교황, 조셉 스미스, 찰스 T. 러셀, 엘렌 G. 화이트 등을 통해서도 하나님께 절대로 나아갈 수 없다. 『그러므로 다른 이에게는 구원이 없나니 이는 하늘 아래서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이름을 인간에게 주신 적이 없음이라』(행 4:12).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들을 제거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써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완성하셨는데, 오직 그분만이 세상의 구주시며 유일한 구원의 길이시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아무도 없느니라』(요 14:6). 그러므로 이만희는 그 어떤 의미에서도 구세주가 아니다. 이렇게 성경의 진리가 중천에 떠 있는 해처럼 분명하게 제시되어 있는데도, 누군가가 일개 죄인에 불과한 어떤 사람을 추종하고 있다면 그는 지금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정면으로 대적하는 죄를 짓는 것이 된다. 『너희는 사람에게 의존함을 그치라. 그의 호흡은 그의 콧구멍에 있으니 그가 존중받을 것이 어디에 있느냐?』(사 2:22)

이만희뿐만 아니라 안식교, 몰몬교, 여호와의 증인, 박태선, 문선명, 안상홍, 홍종효, 구인회, 최총일, 김풍일 등은 모두 "144,000명"과 그와 유사한 "선택받은 백성"임을 자처하면서 혹세무민하고 있다. 왜 사이비들은 자신들이 144,000명이라고 주장하는 것인가? 일종의 "선민의식," 곧 배타적이고 한정적인 구원관을 내세워야 그 추종자들이 그들의 교주만을 죽기 살기로 믿고 따르면서 간이고 쓸개고 다 빼 주기 때문이다. 그러면 왜 사람들은 이런 사이비들에게 속고 있는 것인가? 가장 주된 이유는 바른 성경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거짓 목사들이 믿음의 기초를 세워 주기는커녕, 긍정적인 사고방식, 은사주의, 이리저리 갖다 붙이는 풍유적인 해석, 교인 수를 늘리고 교세를 확장시키기 위한 비성경적인 프로그램 등으로 일관하면서 교인들을 구원받지도 못하게 하고 완전히 무지하게 만들어 버렸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거짓말의 아비 마귀가 이런 진리의 지식의 부재를 틈타 한국 교회 안팎에서 혼들을 사냥하고 있는 것이다. 이만희는 이런 혼란을 이용하여 출몰한 마귀적인 종교 사기꾼이자, 사람들을 세뇌시켜 지옥의 불구덩이로 인도하는(마 15:14) 신성 모독적인 사교 집단의 창시자다. 선한 양심이 살아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책임 의식을 가지고 바른 성경과 건전한 교리들로 무장하여 이런 사악한 사이비들을 대적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복음을 나팔 소리처럼 외쳐야 할 것이다. 『너희 가운데는 이단들도 있어야만 하리니 그래야만이 너희 가운데 인정받는 사람들이 나타나게 되리라』(고전 11:19). BB

본래 『위로자』(the Comforter, 파라클레토스 - 요 14:16,26)는 그리스도인들 안에 진리의 영으로 내주하시는 성령님과 예수님을 가리키는 칭호다. 개역성경과 개역개정판은 이 단어를 "보혜사"로 오역했는데, 이만희는 이 용어를 취하여 제멋대로 하나님의 성호를 도용함으로써 자신을 삼위일체 하나님의 한 위격으로 격상시켰다. 그러나 성경은 일개 죄인이면서도 성령님과 구세주 행세를 하는 이만희를 여러 "적그리스도들" 가운데 하나라고 적시해 놓았다. 『어린 자녀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올 것이라고 너희가 들었던 대로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로써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느니라』(요일 2:18).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라.'고 말하며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마 24:5).

이만희뿐만 아니라 안식교, 몰몬교, 여호와의 증인, 박태선, 문선명, 안상홍, 홍종효, 구인회, 최총일, 김풍일 등은 모두 "144,000명"과 그와 유사한 "선택받은 백성"임을 자처하면서 혹세무민하고 있다. 왜 사이비들은 자신들이 144,000명이라고 주장하는 것인가? 일종의 "선민의식," 곧 배타적이고 한정적인 구원관을 내세워야 그 추종자들이 그들의 교주만을 죽기 살기로 믿고 따르면서 간이고 쓸개고 다 빼 주기 때문이다. 그러면 왜 사람들은 이런 사이비들에게 속고 있는 것인가? 가장 주된 이유는 바른 성경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거짓 목사들이 믿음의 기초를 세워 주기는커녕, 긍정적인 사고방식, 은사주의, 이리저리 갖다 붙이는 풍유적인 해석, 교인 수를 늘리고 교세를 확장시키기 위한 비성경적인 프로그램 등으로 일관하면서 교인들을 구원받지도 못하게 하고 완전히 무지하게 만들어 버렸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거짓말의 아비 마귀가 이런 진리의 지식의 부재를 틈타 한국 교회 안팎에서 혼들을 사냥하고 있는 것이다. 이만희는 이런 혼란을 이용하여 출몰한 마귀적인 종교 사기꾼이자, 사람들을 세뇌시켜 지옥의 불구덩이로 인도하는(마 15:14) 신성 모독적인 사교 집단의 창시자다. 선한 양심이 살아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책임 의식을 가지고 바른 성경과 건전한 교리들로 무장하여 이런 사악한 사이비들을 대적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복음을 나팔 소리처럼 외쳐야 할 것이다. 『너희 가운데는 이단들도 있어야만 하리니 그래야만이 너희 가운데 인정받는 사람들이 나타나게 되리라』(고전 11:19).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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