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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전쟁에 대한 성경적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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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9년 02월호>
<편집자 주>성경에 기록된 첫 번째 전쟁은 아브라함이 롯을 구하기 위해 벌인 전쟁이었다(창 14:13-15). 다섯 왕이 연합하여 소돔을 침략했고, 롯과 그의 재물을 빼앗아갔다. 이 소식을 들은 아브라함은 훈련받은 종 318명을 무장시켜 추격했고 밤에 기습공격을 하여 롯과 재물과 여자들과 백성들도 구해냈다.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의 전쟁은 정당한 전쟁이었다. 현재 이스라엘이 수행하는 전쟁들도 이와 마찬가지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약속받은 땅은 현재의 이스라엘 땅이며, 아브라함 때부터 시작하여 모세와 여호수아, 다윗과 솔로몬, 그리고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에게 이르기까지 그들의 땅이었다. 유대인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음으로써 그 대가를 치르면서 약 2천 년간 전 세계에 흩어져 고난의 세월을 보냈으나, 성경의 예언대로 그들은 20세기에 와서 그들의 본토로 돌아왔고, 독립된 국가를 세우고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들은 독립을 위한 전쟁을 비롯해 크고 작은 많은 전쟁을 치르며 살고 있다.
최근 가자 지구의 하마스를 무력화시킨 이스라엘의 전쟁을 보는 언론과 기독교인들의 관점에 많은 문제가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성경을 거부하고, 하나님을 믿지는 않는 세상은 물론, 성경적 분별이 없는 소위 기독교인들은 이스라엘을 세상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비평한다. 미국을 배후에 둔 제국주의적 성향을 가진 침략자나 가해자로 보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과 다르며, 사탄이 주관하는 세상과 이슬람교를 숭앙하는 아랍 국가들의 속임수에 넘어가는 것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이스라엘의 전쟁에 대해 어떤 관점을 가지는 것이 올바른가를 고찰함으로써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BB
1. 이스라엘의 전쟁들 / 김기준
2. 이스라엘의 현대전과 미래의 세계대전 / 조승규
3. 이스라엘에 대한 오해 / 이송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