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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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그는 참으로 하나님께 쓰임받는 종인가? - V. 그는 종교와 믿음의 차이에 무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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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0년 04월호>

<인터뷰 기사 중에서>
또 교회가 너무 자기중심적이고 다른 종교와 대화가 없는 것도 문제입니다. 다른 점을 인정하고 대화할 수 있어야지요. 기독교가 아니니까 마귀라고 해서는 안 됩니다.
기자 : 가장 보람있었던 일을 꼽는다면?
조목사 : 세계 선교 다닌 것입니다. 아마 빌리 그레이엄 목사 다음으로 온 세계를 주름잡은 것 같아요. 하나님이 힘을 주셔서 가능했는데 이젠 힘이 없어서 못하니 마음이 쓸쓸합니다.




1. 왜 설교하는가? 마귀에게 속한 혼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이겨오기 위해서이다. 이는 마치 군대 안에 여러 병과가 있는 것은 작전(operation)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이다. 막상 전투병력은 제대로 갖추지도 못했는데 지원 부서들만 요란하다면 그 군대는 전투를 수행하는 군대가 못된다. 그리스도인들은 영적 전쟁을 수행하는 역군들(brave warriors)이다. 주님은 우리 그리스도의 역군들에게 강건하고 담대하라고 여러 번 권면하셨다. 여호수아에게도 권면하셨고(수 1:6,7,9; 10:25), 다윗도 솔로몬에게 권면했다(대상 28:20). 히스키야왕이 앗시리아의 산헤립의 침공을 받았을 때도 군대 대장들에게 강건하고 담대하라고 권면했다(대하 32:7). 그리스도의 군사가 영적 전쟁을 싸울 때 제멋대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세 가지 규칙을 지켜야 한다. ① 예수 그리스도의 훌륭한 군사가 되려면 고난을 견뎌낼 수 있어야 한다. ② 자기 생을 기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군사로 뽑아 주신 분을 기쁘게 해야 하는 의무를 가진다. ③ 전쟁을 규칙대로 싸워 이기지 않으면 면류관(상)이 없다(딤후 2:3-5). 그러려면 성경을 준수해야 한다.

교회 간판을 달았으면 그 교회의 구성원은 거듭난 그리스도인이어야 한다. 영이 거듭나지 못했고, 혼이 구원받지 않았다면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구성원이 될 수 없기에 그들은 마귀의 자녀들이다. 흔히들 교단 교회에서 설교하고 "결신자들 손들어 보세요."하는 것을 "교회 다니겠는가?"라고 묻는 말인 줄로 오해한다. 아직 영적으로 출생하지도 않았는데 말귀인들 알아 듣겠는가? 거듭난 성도들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 행위로 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신 것이다(엡 2:8,9). 교회가 해야 할 두 번째 사역은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성경을 가르쳐 말씀으로 무장시켜, 그들로 마귀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쟁취하여 자기들을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에베소서 6:11-18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찬송가에도 영적 전쟁을 위한 찬송들이 여러 개 수록되어 있다. 영적 전쟁에서 싸울 수도 없는 마귀의 자식들이 교회에 모여 시키는 대로 찬송가만 불러대는 것이 얼마나 의미 없는 일인지 아는가?
(마귀들과 싸울지라 죄악 벗은 형제여, 십자가 군병되어서, 앞에 가신 주를 따라 갑시다, 담대한 주의 군사여, 군기를 손에 높이 들고, 겸손히 주를 섬길 때, 행군 나팔 불고, 십자가 군병들아, 주 안에 있는 승리, 일어나 일어나라, 하나님 사랑은, 나는 예수 따라가는, 천성을 향해 가는, 최후의 승리 얻겠네, 믿음이 이기네, 믿는 이여 용기내어, 나의 영혼 싸울 때, 싸움 터질 때, 누가 주를 믿고 주를 따를까, 구주가 영혼 구하려, 올라가 독수리 같이, 힘차게 일어나, 승리하신 그리스도 등등.)

2. 성경을 믿는 종교는 기독교와 유대교밖에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어 거듭나게 하는 종교는 기독교 신앙(Christianity)밖에 없다. 유대인들은 신약성경을 믿지 않기에 유대교란 종교의 하나일 뿐이다. 바른 성경을 외면하고 복음을 전하지 않는 개신교회들은 어떤가? 그들도 다른 종교나 마찬가지이다. 조목사는 자기가 신봉하는 교회를 기독교란 종교로 알고 있다. 바른 성경을 외면하고 복음 전파에 무관하다면 그것은 종교의 하나인 것을 시인한 것이다. 하지만 사람이 종교로는 구원받을 수 없다. 그들 종교들은 알지 못하는 신을 섬긴다. 그들의 교주들은 무덤이 있고, 그들 교주들은 죄인들이며, 인류의 죄와는 무관한 우상 숭배자들이다. 금, 은, 동, 철, 나무, 돌로 알지도 못하고, 규명할 수도 없는 형상을 만들어 세워 놓고 거기에 절을 하고 무엇을 빌기도 한다. 로마카톨릭은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마리아란 여인을 숭배하며, 어떤 개신교들은 십자가에 달려 있는 예수를 믿는 체한다. 그들의 예수는 죽었다가 부활하시어 지상에 40일 동안 계시면서 5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보이시다가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몸소 들림을 받아 승천하시어 지금 셋째 하늘에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어 우리를 중보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다(고전 15:3-6, 행 1:9-11). 그들은 형식만 프로테스탄트일 뿐 내용은 무신론자인 종교인들과 마찬가지이다. 그들은 그들의 교인들을 복음으로 거듭나게 하지 아니하고 교회로 전도하여 세례로 입교시키고 교회에 충성하게 하고 여러 가지 돈 내는 일과 봉사(?)로 그들의 신앙을 내보이게 하며 무천년주의, 후천년주의 종말론으로 그리스도 없이 이 땅에 천년왕국을 건설하려 하여 로마카톨릭처럼 세상 안에서 종교란 부분으로 한 몫을 하며 종교인 행세를 하면서 세상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려고 하는 소위 왕국 건설자들이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지 않는 종교인들이다(시 115:4-8; 135:15-18).
종교는 누가 왜 만들었는가?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귀가 만들었다. 마귀는 이 우주에서 하나님 다음가는 능력자이다. 사탄은 세상에서 말하는 용이다. 『그리하여 그 큰 용이 쫓겨나니 그는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옛 뱀, 곧 온 세상을 미혹하던 자라. 그가 땅으로 쫓겨나고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쫓겨나더라』(계 12:9; 20:2).
그는 하나님의 보좌를 덮는 그룹이었는데, 하나님의 권위를 찬탈하려다가 셋째 하늘에서 쫓겨나 사탄이 된 것이다. 『오 아침의 아들 루시퍼야, 네가 어찌 하늘에서 떨어졌느냐! 민족들을 연약하게 하였던 네가 어찌 땅으로 끊어져 내렸느냐! 이는 네가 네 마음속에 말하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가서 내가 내 보좌를 하나님의 별들보다 높일 것이요, 내가 또한 북편에 있는 회중의 산 위에 앉으리라. 내가 구름들의 높은 곳들 위로 올라가, 내가 지극히 높으신 분같이 되리라." 하였음이라』(사 14:12-14).
『너는 기름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이라. 내가 너를 그렇게 세웠더니 네가 하나님의 거룩한 산 위에 있었고 네가 불의 돌들 가운데를 위아래로 걸었도다. 네가 창조된 날로부터 죄악이 네게서 발견되기까지 너는 네 길에 완벽하였도다. 네 상품이 풍부함으로 그들이 폭력으로 네 가운데를 채워서 네가 죄를 지었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내리라. 오 덮는 그룹아, 내가 불의 돌들 가운데로부터 너를 멸하리라. 네 마음이 너의 아름다움으로 인하여 높아졌고 너는 네 지혜를 네 찬란함으로 인하여 변질시켰도다. 내가 너를 땅에다 던질 것이며 내가 너를 왕들 앞에 두어 그들로 너를 보게 하리라. 너는 네 죄악이 많음으로 인하여, 즉 네 거래의 죄악으로 인하여 네 성소들을 더럽혔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네 가운데로부터 불을 일으키리니 그 불이 너를 삼킬 것이요, 내가 너를 보는 모든 자들의 목전에서 너를 땅 위에 재가 되게 하리라. 백성 가운데서 너를 아는 모든 자들이 너를 보고 놀랄 것이며 너는 몰락하여 결코 더 이상 존재하지 못하리라』(겔 28:14-19).
마귀는 에덴에서 이브를 충동시켜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케 함으로써 죄가 세상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참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지 말라.’ 하시더냐?』(창 3:1)
『이런 연유로 한 사람에 의하여 죄가 세상으로 들어오고 그 죄에 의하여 사망이 왔으니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전달되었느니라』(롬 5:12).
하나님께서는 멸망당할 인간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하나뿐인 아들을 제물로 내어 주시어 십자가에 못박게 하심으로써 아담이 지은 죄로 인한 저주의 문제를 다 해결하셨던 것이다(요 19:30).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누구나 구원을 받으리라』(롬 10:13).

하나님의 아들께서 인류를 죄의 형벌과 지옥의 심판으로부터 구원하시려고 여자에게서 나시고(갈 4:4,5), 사탄에게 시험을 받아 승리하셨다(마 4:1-11). 처음에는 유대인의 왕으로 오셨으나 유대인들이 거절하여 십자가에 내어 주심으로 인해 교회를 사랑하셔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셨던 것이다(엡 5:21-30).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더 이상 나그네도 타국인도 아니요, 오히려 성도들과 같은 시민이며 하나님의 가족이니라.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기초 위에 세워졌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귀중한 모퉁잇돌이 되셨고 그분 안에서 건물 전체가 함께 알맞게 맞추어져 주 안에서 거룩한 성전으로 자라 가며 또한 그분 안에서 너희도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거처로 함께 지어져 가고 있는 것이니라』(엡 2:19-22).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는 시작이시며 죽은 자들로부터 첫 번째로 나셨으니 이는 그가 만물 안에서 으뜸이 되려 하심이라』(골 1:18).

『내가 너와 여자 사이에, 또 네 씨와 그녀의 씨 사이에 적의를 두리니, 그녀의 씨는 너의 머리를 부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부술 것이라』(창 3:15). 주님은 십자가로 마귀에게 승리하셨지만, 그것은 주님과 마귀 사이의 싸움에서 승리한 것이요, 아직 우리 그리스도인들과 마귀와의 전쟁은 끝난 것이 아니다. 그 시기는 주님이 공중에 오시어 그분의 피로 구속받은 성도들을 공중으로 끌어올려 가실 때 혼이 구속받은 성도들의 몸이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처럼 변화되는 순간, 또 우리들 앞에 구원받고 잠든 믿음의 선배들이 무덤을 열고 부활할 때, 사망에서 승리를 거두게 된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한 가지 신비를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오히려 우리가 모두 변화될 것이니 마지막 나팔 소리에 눈깜짝하는 순간에 그러하리라. 나팔 소리가 나면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하는 몸으로 일으켜지며 우리도 변화되리라. 그리하여 이 썩을 몸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몸을 입고 이 죽을 몸이 반드시 죽지 아니할 몸을 입으리라. 이 썩을 몸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또 이 죽을 몸이 죽지 아니함을 입게 되면 그때 "사망이 승리 속에 삼킨 바 되었느니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오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오 음부야,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능력은 율법이라』(고전 15:51-56).
성경을 믿지 않고 교회다니며 교회놀이 하는 사람들이야말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포함한 앞으로 계획하신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할 수 없게 되어 파멸에 이르게 된다. 이것은 무척 안타까운 일이기에 성경은 곳곳에서 마귀가 일으킨 종들에게 속지 말고, 미혹되지 말라고 경고에 경고를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버리고 미혹하는 마귀의 종들을 따라서 이 세상을 잘사는 데만 치중하며 종교놀이에 빠져 있는데, 이것이 곧 마귀를 따라가는 것이다.
『그러한 자들은 거짓 사도들이요, 기만하는 일꾼들이요, 자신들을 그리스도의 사도들로 가장하는 자들이라. 이것은 놀랄 일이 아니니 이는 사탄도 자신을 빛의 천사로 가장하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사탄의 종들이 의의 종으로 가장한다 하더라도 큰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종말은 그들의 행위대로 될 것이니라』(고후 11:13-15).
그들이 교회라면 교인들을 거듭나게 해서 성경을 가르쳐 마귀를 대적하게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마귀짓을 하게 만들고 있지 않은가! 왜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셔야 했는가? 『자녀들이 피와 살에 참여하는 자인 것같이 그 역시 같은 모양으로 동일한 것에 참여하신 것은 자신의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가진 자, 곧 마귀를 멸망시키시며 또 죽음을 두려워하므로 평생을 노예로 속박되어 있는 자들을 놓아주시려 함이니라』(히 2:14,15).
당신이 구원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편에 서면 마귀의 종이 되지 않지만, 교회다니며 종교놀이나 했다면 구제 불능이요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당하게 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복종하라.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희로부터 도망하리라』(약 4:7). 하나님께 복종하지 않는 사람은 마귀를 대적할 수 없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라. 이는 너희의 대적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니기 때문이니라』(벧전 5:8).
『술 취하지 말라. 그것은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라』(엡 5:18).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이 모든 구절들은 누구에게 지키라고 주신 말씀인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신 것이다. 구원받지 않고 교회에 다니는 교인들은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마귀의 종들인 것이다.
그런데 조목사는 "교회가 너무 자기중심적이고 다른 종교와 대화가 없는 것도 문제입니다. 다른 점을 인정하고 대화할 수 있어야지요. 기독교가 아니니까 마귀라고 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말하고 있지 않은가! 그가 왜 목사를 하는지 극명하게 드러내 보이는 부분이다. 그는 종교인이요 기독교인이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아니고 하나님이 세우신 목사도 아니다.
2004년 5월 12일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에서는 동국대 불교대학원 최고과정 학생들이 조목사를 초청해서 특강을 들었는데, 그 자리에 참석했던 한 참석자가 이런 질문을 했다(월간 <성경대로믿는사람들> 통권 148호 참조).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목사님의 말을 기독교의 예수님, 하나님 외에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 말로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조목사 답변 : "불교는 불교의 구원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기독교는 기독교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 차별성을 인정하고 대화하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불교가 주장하는 것을 비판할 수 없습니다. 그런 권한이 없어요. 불교는 불교대로 존중을 하고 인정을 하고, 기독교는 기독교대로 구원의 방식을 존중하고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 동생은 불교를 통해서 구원받았다는 확신을 믿기 때문에 존중하고 인정하고, 나는 기독교 목사니까 기독교를 통해서 구원을 받는 것을 인정하고, 내것만 절대 진리라고 인정할 수 없습니다. 너 죽고 나 살겠다, 그렇게 되면 상생의 의미가 없어집니다. 그것은 부처님도 예수님도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자비와 사랑의 원리에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성경에 없는 말을 자기 멋대로 했다.
이런 사람이 목사라고,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라고 자랑하며 지구를 80바퀴나 돌며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이따위 쓰레기 같은 소리나 지껄이며 하나님을 믿는 체했던 것이다. 그의 입에서는 그때도 지금도 성경 말씀은 단 한 마디도 없이 자기의 거듭나지 않은 마귀의 생각을 쏟아내고 있는 것이다. 자기가 마귀의 자식이기에 마귀라는 말을 듣기 싫어하는 것이다. 마귀라는 말이 듣기 싫으면 마귀의 편에서 하나님의 편으로 옮겨오면 되는데...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롬 10:9,10).
『그러나 누구든지 그를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즉 그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니라』(요 1:12).
그가 말하는 기독교란 순복음 은사주의를 말하는 것이지 성경적 기독교 신앙이 아니라고 필자가 몇 번이나 강조해서 말했는가! 그를 추종하는 78만 명은 영적 소경이 되어 구원받지도 못한 채 구원받지 못한 소경을 따라 가다가 우상 섬기는 자들과 동일한 지옥의 심판을 받게 됨을 알아야 한다.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사람을 신뢰하는 사람과 육신을 그의 무기로 삼는 사람과 그의 마음이 주로부터 떠난 사람은 저주를 받으리라』(렘 17:5). 이것이 성경을 무시하고 인간의 말을 따르는 자들의 운명이며 현실이다.
그는 거듭남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그는 구원받지 않았기에 주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주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와 지식의 시작인데(잠 1:7; 9:10, 시 111:10, 욥 28:28), 그에게는 위로부터 오는 지혜도 없고(약 3:17,18) 지식도 없다. 한 마디로 그는 성경을 모를 뿐 아니라 성경을 믿지 않는다. 이런 사람이 설교를 하려 하면 진땀을 흘려야 한다. 마치 전동차를 밀고가는 것과 같다.
그러면 왜 그는 사람들을 그렇게 많이 모을 수 있었는가? 간단하다. 대중을 향하여 거짓말을 한 것이다. 성경에도 없는 3중 축복을 말하면서 요한삼서 2절만 말하면 된다. "사랑하는 자여, 무엇보다도 네 혼이 잘됨같이 네가 번성하고 강건하기를 바라노라." 이것이 "신라의 달밤" 이후 그의 18번이다.
그가 시킨 대로 예수 믿는 체하면 만병통치, 만사형통하며, 믿고 기도만 하면 무엇을 믿는지는 정확히 몰라도 기도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데 그걸 안 믿을 사람이 있겠는가? 누가 그의 말을 곧이 듣는가? 절간에 가서 빌면 소원성취된다는 사람들과 똑같은 부류들이다. 성경을 펴서 어떤 구절이나 자기 형편에 맞는 것을 하나 골라잡고, 방석 하나 가지고 기도원에 가서 밥 굶고 며칠 간 기도하면 헛것이 보인다. 그래도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정성이 부족한 듯하여 돈을 낸다. 더 희생적으로 낸다. 투자를 많이 하면 그만큼 애착이 있게 된다. 그래서 본전 때문에 발을 빼지 못하는 멍청이들이다. 세상 대학 나오고 사법고시, 국회의원, 재벌, 최고 경영자, 연예인, 조폭, 장사치들, 돈 주고 장로와 집사 산 사람들, 그들을 모두 합쳐도 헛것보다 가벼울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자기 죄들을 씻지 못하고 구원받지 않았으면 누구나 마귀의 자식 외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가장 보람있었던 일을 꼽는다면 세계 선교 다닌 것입니다. 아마 빌리 그레이엄 목사 다음으로 온 세계를 주름잡은 것 같아요."
빌리 그레이엄이 처음 사역을 시작했을 때는 순수한 복음 전파자였다. 수많은 사람들을 단순한 설교로 주님께로 이겨왔다. 그런데 얼마 있다가 그는 로마카톨릭의 마수에 걸려들었던 것이다. 로마카톨릭은 유명한 그런 복음 전파자를 물색하고 있다가 그를 지목했다. 그때부터 그의 집회는 로마카톨릭이 주선했고, 카톨릭 신도들이 몰려가 초청 시간이면 걸어 나갔다. 그는 구원받겠다고 고백한 사람들(그 중에는 카톨릭 가짜들이 많이 있었다.)에게 다음 주에 교회 가라고 말했다. 어떤 교회로 가야 하는가? 카톨릭 교회, 왕국회관, 안식교, 거짓 은사주의 교회, 그 어느 곳이라도 교회 간판만 있으면 그곳에 가라는 것이 복음 전파자가 할 소리인가? 성경대로 믿는 교회를 찾아가라고 했어야 옳다.
그는 그때부터 배교의 길을 걸었다. 성경도 <킹제임스성경>에서 <현대인의성경>으로 바꿨다. 급기야 그의 입에서 엄청난 저주의 말이 나와 온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을 경악케 했고 실망시켰던 것이다. 그의 말인 즉, "내가 전한 복음이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전한 복음이나 같다."고 말해 버린 것이다. 그를 신뢰했던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그때 이후로 그를 경계하게 되었다. 그는 더 이상 옛날의 빌리 그레이엄이 아니었다. 누구나 정복을 당하면 정복한 자의 종이 된다.
이것은 마치 조목사가 구원은 불교에도 있고, 기독교에도 있다고 한 말과 같은 것이다. 두 경우 모두 마귀에게 쓰임받았다는 증거이다. 조목사가 지구를 수십 바퀴를 돌면서 모여든 군중들에게 인간은 아담의 죄로 인해 마귀의 종으로 태어났기에 죽으면 지옥에 떨어져 영원히 고통받게 된 운명이었는데,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푸시어 하나뿐인 아들을 제물로 십자가에 내어 주시어 죽게 하심으로 인간의 죄를 대신 지셨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영접하면 죄를 용서받고 지옥의 심판을 면하게 된다고 전하여 그들의 영을 살아나게 했고, 마귀가 소유했던 인간의 혼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옮기게 했으면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주님의 일을 한 것이지만, 그렇지 않고 예수 믿으면 복 받고 부자로 살 수 있다며 3중 복음 5중 축복인 순복음 교리나 전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라 순복음 종으로 끝낸 것이다. 그런 일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다(요 6:29). 예수님은 지옥설교자이셨지 마귀가 왕인 이 세상을 낙원처럼 여기고 살게 하지 않으시고, 사후의 생에서 영생을 살게 하시려고 십자가로 복음을 낳으셨고 인간들에게 영생을 주셨다.
『그 아들이 있는 자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는 생명이 없느니라.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런 것들을 씀은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며, 또한 너희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도록 하려 함이라』(요일 5:12,13).

요한 바오로 2세도 죽기 전에 파킨슨병에 걸려 손을 흔들며 살았다. 빌리 그레이엄도 마찬가지로 파킨슨병에 걸려 손을 흔들었다. 조목사를 취재했던 기자도 조목사의 손이 흔들리는 것을 봤다고 했다.
『누구든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그는 우리 주께서 오실 때 저주를 받을지어다』(고전 16:22).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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