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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의 길 인간의 길』에 대한 성경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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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8년 08월호>
최근에 방영된 SBS의 4부작 『신의 길 인간의 길』은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근본적으로 부정하고 도전하는 내용이었다. 방송의 기획 의도나 주된 내용은 단순히 PD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성경을 거부하는 종교학자들과 믿음 없는 신학자들이 만들어낸 거짓 이론들을 일방적으로 따랐으며, 전혀 진실에 접근하지 못한 방송이었다.사탄의 속임수는 인간의 감정을 자극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성에 호소하여 타당한 판단이라고 확신하게 함으로써 더 교묘하게 나타난다. 이런 방법은 잘못된 지식을 유포함으로써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을 잘못되게 유도하는 것이다. 역사를 통해 많은 학자들, 특히 신학자들이 마귀의 계략에 속아 넘어가 마귀들의 교리를 만들어내고 또 많은 사람들을 따르게 했다. 성경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이렇게 말씀한다. 『이제 성령께서 분명히 말씀하시나니, 마지막 때에 어떤 자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들을 따르리라. 그들 자신의 양심이 화인을 맞아 위선으로 거짓을 말하리라』(딤전 4:1,2).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이 건전한 교리를 견디지 못하고, 그들 자신의 정욕에 따라 가려운 귀를 즐겁게 해줄 선생들을 많이 두리라』(딤후 4:3). 마귀의 속임수는 거짓말이며, 여기에 속는 사람들은 건전한 교리를 견디지 못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한국 교계는 바른 성경에 근거한 건전한 교리와 상관없이 변개된 성경에 따른 교단 교리를 신봉하고 있으며, 그들의 신학 역시 성경을 파괴하고 비평하는 자유주의적인 신학이기 때문에 한국 교계에 바른 비평을 기대할 수는 없다. 따라서 이번 특집을 통해 방송의 문제점과 출연한 종교학자, 신학자들의 오류들을 포함하여 총체적인 평가를 통해 성경적 진리를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BB
1. 한승용 / 『신의 길 인간의 길』의 김PD는 한국 교회의 자화상
2. 김기준 / 기독교 신앙을 이교도 신화로 조작한 마귀의 자식들
3. 박승용 / 이교도 미신들을 기독교적으로 각색한 로마카톨릭
4. 편집부 / 부정직하고 무지한 학자들의 독무대
5. 조승규 / 성경에 대한 파괴적 비평을 일삼는 한국 신학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