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전파와 지역 교회 설립을 위한 이송오 목사의 순회설교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4년 08월호>

『아끼지 말고 크게 외치며, 나팔처럼 네 목소리를 높이라. 내 백성에게 그들의 허물을, 야곱의 집에 그들의 죄들을 보이라』(사 58:1).
하나님께서는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지옥에 갈 죄인들의 혼을 이겨오는 사역에 올해도 어김없이 이송오 목사님을 사용하셨다. 하루에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설교하던 예년과는 달리 이번에는 하루에 한 도시에서 집중적으로 설교함으로써 한 지역에서 보다 많은 열매들을 얻을 수 있었다.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광주, 목포, 순천, 여수 등지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과 찬양을 드리며, 이 소중한 사역에 동행하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교회는 많지만 교회 내에서 지옥 설교가 사라진 지 오래이며, 더구나 거리에서 지옥에 가지 말라고 외쳐대는 거리설교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그러나 성경을 믿고 실행하는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입술에 넣어 주신 복음을 언제 어디서나 선포하기에 주저하지 않는다. 그 일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기 때문이다(살전 2:4).
이목사님의 순회설교는 마귀들이 장악한 지역을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함으로써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과 사망을 이기고 살아나신 부활의 능력으로 초토화시켜 접수하고, 복음을 전하지 않는 교회들을 무력화시키는 엄청난 일이다. 광주 사직공원에서는 올라가는 계단의 많은 할아버지들께서 복음을 듣고 주님을 영접하셨다. 마침 송정 5일장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들었다. 순천과 여수에서도 시장에서 복음을 전했으며 복음 전도지를 받아가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그들이 다시 한 번 읽고 마음으로 믿고 구원받았으면 하는 마음뿐이다. 특히 여수에서는 한 형제의 가정에서 진리를 알고자 모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말씀 선포와 교제가 있었고, 지역 모임의 가능성을 보았다. 지금까지 이목사님의 순회설교 지역에서는 성경대로 믿는 사람이 나타나 지역 교회가 세워졌는데, 여수에서도 신실한 형제들에 의해 주님의 뜻이 나타나기를 기대한다. BB